다들 친구관계 문제로 걱정하고 힘들어하는게 신기하다 나도 중딩때까지만 해도 친구들 엄청 신경썼던것 같은데 이제는 사람에 대한 기대도 없고 나에 대한 기대도 없어서 가는 사람 안 잡는 것 같음… 나한테 좀 무례하게 굴어도 흐린눈하고 넘어가던가 조용히 티 안 나게 걔 인생에서 사라져주던가 하지… 손절 문제나 싸우는 걸로 고민하기에는 지쳤으 누가 나한테 화를 내도 받아치기보다는 그냥 미안하다, 고치겠다, 내가 잘 못한 것 같다 정도만 하고 아무리 억울해도 거리를 뒀으면 뒀지 친구한테 뭐라하지도 않음 지적하고 받아치고 싸우기에는 내 시간과 감정이 아까워서 ㅋㅋㅋㅋ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금방 회의적인 사람이 됐네
스레딕 오랜만에 구경왔는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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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08/23 14:22:56
#2
이름없음
2025/08/23 14:28:52
나도 그랬는데 그랬다가 갑자기 친구한테 맞아서 ㅋㅋ큐ㅠㅠ 고민할 수 밖에 없더라 지적도 뭐도 안했는데 내가 멀어지려고 했다고 박쥐처럼 붙었다 떨어졌다고 때림..
#3
이름없음
2025/08/23 14:29:35
중학생 때는 친구고민 많을 시기잖아ㅋㅋㅋ 확실히 점점 나이 먹어갈수록 손절이 마음 훨씬 편한게 느껴져...
#4
이름없음
2025/08/23 14:42:54
맞아 아무래도 어릴땐 같은반이니까 자꾸 마주쳐야되고 그래서 그런지 신경 많이 썼지...성인되고 나선 나랑 좀 안맞는다 싶으면 그냥 빠빠이 하게 되는거같아ㅠ
#5
이름없음
2025/08/23 14:57:41
학생 때는 친구가 전부인데 대학부터는 그런 것도 없고 원래 나이 들수록 호르몬이랑 감정이 무뎌져서 그럼 피로감은 더 심하고
#6
이름없음
2025/08/23 21:39:56
>>5 이게 맞는듯 나는 친구보다 신경 써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