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신과 갈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정상인건 아닌거같으면 어떡해야돼...?
정신상태가 애매하게 이상해
증상?같은것도 다 말하고싶은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고 구분도 안가고 애매해서... 어떡해야돼지
정확히 말하면 한창 힘들었다가 식었는데 후유증같은게 계속 남아있는 느낌이야
>>3 이것만 보면 우울증, 번아웃? 같은 느낌이네. 정신과가 이미지 때문에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여느 병원처럼 아프다 싶으면 가서 진료 받아보면 되는거라 생각해. 배가 아픈데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면 걍 병원 가보잖아. 병원 가서 말해봤더니 별게 아니면 다행이고 별거라면 치료 받으면 되는거니까.
>>4 그런가? 근데 일상생활은 괜찮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괜히 호들갑 떠나 싶었는데... 레더 말대로 안되면 한 번 가봐야겠다
어디 따로 말할 데도 없어서 그냥 적어보자면... 일단 마인드가 엄청 바뀌었어 옛날에는 그래도 미래를 생각해야 된다였다면 이제는 현실이 제일 중요하다? 충동 제어가 옛날보다 안되고 화도 엄청 많아졌어...
그리고 귀찮음이 엄청 심해짐... 원래도 게으르고 귀찮아하는게 많았는데(엄마는 왜이렇게 모든걸 다 귀찮아하냐고함 남이 보기에는 심했을수도 있음) 최근에 나도 느낄 정도로 게을러지고 귀찮아지고 무기력해짐 근데 생각해보면 걍 원래부터 천성이 게을렀던 것 같기도
>>5 우울증이라고 모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것두 아냐 4레스주말대로 그냥 몸살 기운 있어서 병원 가는 느낌으로 가도 돼
또 감정 둔화? 둔마?라는게 왔던거같은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감정이 자각이 잘 안 되는 느낌? 지금은 없는거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들이 차단돼서 몇몇 감정들이 안 느껴진다? 졌었다...? 그래 음 지금 나는 아마 외로운것같군... 이런식으로 자각하는 중
>>6 이거랑 비슷한데 엄청 이기적으로 변함... 걍 남들 알바아니고 내가 제일 중요해졌어ㅠㅜㅜ 왜그러지
또 전에 비해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해 물론 그냥 말만하는거고 절대 할일없긴한데 살짝 진심 40퍼인느낌... 회피성향도 심해져서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기 싫어서 걍 죽음안되나?...이런생각도 해 조금 민감한얘기긴한데 시도를 두번정도 했었는데 진짜 죽고싶어서 그런건아니고 그 죽고싶다는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흉내만냈어 물론 그때는 지금보다 정신상태 이상했었고...
>>8 그런가??ㅠㅜㅜ 내가괜한 엄살부리는걸까봐 무섭다
>>12 스레 읽어 봤는데 정신에 관련된 건 예민한 문제라 지레짐작으로 진단하기는 좀 그렇고 막말로 일하기 싫어요 출근하기 싫어요 친구랑, 가족이랑, 직장상사랑 싸워서 마음이 힘들어요 이정도 이유만으로도 가도 돼 막상 가면 일상에서 보던 평범한 사람들이 다 대기실에 앉아있구 그럼ㅋㅋㅋ 편하게 다녀와
>>13 레더 말 들으니까 좀 마음이 놓인다ㅎㅎ 고마워가볼게!! 읽어줘서 고마워
나 정신과 다니는데 ㄹㅇ 별거 아니여도 가도 돼! 그냥 좀 이상하다고 느껴져사 갔는데 별일 없음 다행인거고.
>>15 마음 가볍게 먹고 한 번 가봐야겠다! 내가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나봐 고마워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울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잘 안한다고 함.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우울증 심한것 맞으니까 병원가보삼
레주 고딩이야?? 이기적이게 변한 거 같다고 해서 물어봐. 입시 하다보면 좀 그럴 수도..그리고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