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성향인 사람은 적은건가?

잡담 2025/10/01 18:51:13

#1 이름없음 2025/10/01 18:51:13

뭔가 골치아픈 성격이거나 날 안 좋게 보는 사람이 있어도 내가 거기에 별 반응 안 하거나 친절하게 대해주지는 않아도 계속 같이 지내다보면 언젠가 경계심을 풀고 나를 호의적으로 대해주게 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예상으로 지내왔거든. 누군가를 진짜 미워하는 건 말그대로 범죄자나 사기꾼같은 쓰레기가 아닌 이상 드물었고 속으로는 늘 이런 마음을 가졌었어 근데 그렇게 살다보니 내 멘탈이 못 버티겠더라고.. 일단 미움 받는 것 자체를 못 견뎌해서 그렇게 되는 상황을 예상하는 것만으로도 멘탈이 잘 흔들려 보통은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 안 하고 본인한테 적대적이면 선 긋고 등 돌리는 걸 잘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나도 이제 그렇게 하려고... 주제가 빗나갔는데 아무튼 이런 성향인 사람은 별로 없는거지? 계속 이대로 행동하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느꼈음

#2 이름없음 2025/10/01 19:04:52

나도 그랬었는데 사람한테 상처 씨게 받고 히키코모리 되고 난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3 이름없음 2025/10/01 21:46:17

>>2 히키 됐던 것까지 나랑 같네... 난 그냥 어느날 갑자기 불안해져서 점점 망가지다 이렇게 됐음 글이 무슨 소리인지 이해 못할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알아준 사람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는게 여러모로 마음 편하고 선을 부담 없이 그을 수 있으니 서로한테 더 좋은 것 같아. 내가 그동안 모든 일을 내 일처럼 받아들였던 것 같애

#4 이름없음 2025/10/02 02:28:23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5/10/02 06:48:19

걍 딱 업무적잌거외엔 마음도 주지마... 그게나아

#6 이름없음 2025/10/02 20:54:20

나랑 완전 똑같다.. 막 어떤 말을 해줘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계속 고치려 하고 누가 나를 나쁘게 보거나 무시해도 잘 대해주다 보니까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났었던 적이 있어 아니면 날 안 좋은 애로 낙인 시키려 하는 애한테도 뭐라 못하고 잘 대해줬어서 더 힘들었어ㅠ

#7 이름없음 2025/10/02 20:55:33

삭제된 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