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쌤이 결혼하러 가셔서 오늘이 마지막이야

퀴어 2025/12/20 17:58:08

#1 이름없음 2025/12/20 17:58:08

이 게시판에 써야 하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둘다 여자라 3년 조금 넘게 좋아했음 내년에 결혼하신대 결혼도 있고 다른 사정도 있다 하셨지만 어쨌든 오늘이 마지막 수업 다음주에 상담 한 번 하는 거 끝나면 아마 다시 못 볼 것 같다 그냥 아무한테나 위로받고 싶어서 올려 봤어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미안해 나도 내가 한심하고 별 일 아닌 것도 아는데 그냥 위로 한 마디만 해 줄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5/12/20 17:59:37

그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힘들 때 많이 도움받았고 제법 친했고 계속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안 좋다 내년까진 수업하실 줄 알았는데 그냥 완전 마지막이 되어버려서

#4 이름없음 2025/12/20 22:03:36

>>3 고마워 너도 힘내라

#5 이름없음 2025/12/20 22:04:08

방금 수업 끝나고 집 옴 괜히 쌤이 나 싫어하는 것 같다는 피해망상 생기고 수업 더 듣고 싶고 와중에 울고 싶고 최악이네 그냥 결혼식 가서 자살할랜다

#8 이름없음 2025/12/21 22:38:52

>>6 고마워

#9 이름없음 2025/12/21 22:39:22

>>7 고마워 내가 꼴값 떤다 생각했는데 좀 힘이 난다

#10 이름없음 2025/12/21 22:39:40

아파서 더 기운이 없었나 봐 다음주에 한 번은 더 뵐 수 있으니까 힘내볼게

#11 이름없음 2025/12/23 16:10:10

죽겠다 마지막 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