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고 있는데 내가 나 포함 회사 사람들이랑 회사 방문하시는 손님분들 드시라고 사무실 원탁에 사탕통 사비로 사서 놨단 말임. 그거 사고 나서 화이트데이에 남친한테 사탕 선물 받았음. 총 2통이라 한 통은 집에서 먹고 있고 하나는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먹으려고 내 자리 책상에 올려놨어. 그저께 팀장님이 돌아다니다가 그 사탕 맛있어 보인다 하나만 먹어봐도 되냐고 하시더라고. 뭐 나만 먹으려고 올려둔거긴 한데 한번 드리는거야 상관없어서 그냥 드렸음. 근데 어제 출근하고 점심 시간에 팀장님이 "어제 쌤 퇴근하고 나서 그 사탕 너무 내 취향이고 맛있어서 3개 더 집어먹었다." 이렇게 말하는거야 더 먹는거야 그럴 수 있지...근데 적어도 톡으로 "사탕 맛있어서 그런데 더 먹어도 되나요?" 이렇게 허락을 구했으면 몰라 왜 개인 책상에 올려져있는걸 자기 것 마냥 멋대로 꺼내먹냐고 심지어 내가 다 같이 먹으라고 원탁에 다른 사탕도 내 사비로 사서 올려놨는데.... 어제 엄마한테 털어놓으니까 왜 먹는거 가지고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뭐라하셔서...진짜 내가 고작 먹을거 가지고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거임?
내가 예민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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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6/03/26 15:03:55
#6
이름없음
2026/03/26 18:40:58
>>2 내 말이 ㅅㅂ 하...
#7
이름없음
2026/03/26 18:41:28
>>3 팀장님이라 뭐라 말씀도 못 드리겟어서 그냥 웃고 넘기긴 했는데 어이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26/03/26 18:43:57
>>4 부스에서 한정판매하는거라 지금은 다시 살 수 있을진 잘 모르겠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후...
#9
이름없음
2026/03/26 18:44:15
>>5 이런 사람이 내 팀장이라 괴롭다
#10
이름없음
2026/03/26 18:44:57
>>2 >>3 >>4 >>5 하 오늘도 나 작업하는데 뒤에서 스윽 오더니 흐흐흐흐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탕통 열고 사탕 빼먹음 진짜 왜 저러고 살지? 나이 낼모래면 50인데 나이를 땀구멍으로 쳐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