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때 몇년간 은따 당했던 경험 있었어서 성인이 되면 일이 잘 풀리겠지 했는데, 성인이 되고 취업이 너무 안되니까 진짜 더이상 못버틸거같아. 겨우 힘겹게 취업을 해도 경영악화로 잘리거나, 인원감축으로 잘리거나 등등 변수때문에 회사에 오래 다니지 못하게 만드는데, 이런 변수 때문에 이젠 트라우마까지 생길거같아. 공백기는 점점 늘어나고, 회사를 잘리고 경력이 애매해지니까 이력서를 아묻따 난사해도 아무곳도 연락이 안 오고, 3년 내내 인생의 억까를 보내고 있으니까 이제 더이상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가 있나? 내가 전생에 엄청 큰 죄를 지어서 내가 현생에 벌을 받나? 이 생각까지 든다 보통 이렇게 억까의 시기를 보낼때 다들 어떤 마인드로 버텼니? 이 시기가 끝나긴 하는걸까
인생이 진짜 억까의 연속일때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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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6/07/03 15:24:16
#4
이름없음
2026/07/07 12:51:50
>>3 다행히 아직 현실에는 발 붙이고 있어. 근데 불안한 생각이나, 막연한 생각이 점점 마음속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현실에 발 붙이고 있어도, 머릿속의 생각은 시끌시끌 한거같아. 머릿속이 시끌시끌하니까 소확행도 더이상 못찾겠고, 가족은 다 일을 그만둔건 내 탓이다 라는 말과 함께 취업압박을 엄청 하니까 점점 내 자신도 버틸 힘이 점점 사라지는거같아. 학창시절 몇십년 은따 당했던 시절보다 지금이 더 버겁고 힘든거같아. 혹시 몇년동안 힘들어봤어? 그 터널 출구까지 얼마나 버텼는지 궁금해. 난 아직 3년 ~ 곧 4년 되가는데, 끝이 보이긴할까 아직 잘 모르겠네 길고 긴 조언글 너무너무 고마워
#6
이름없음
2026/07/07 16:14:31
>>5 지치고 삶의 의미에 대해 좀 생각이 많은 시기인데, 이렇게 글 까지 남겨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