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취향 2018/01/19 23:17:32

#1 ◆a3xu4IK7s3C 2018/01/19 23:17:32

제목 그대로. 뻘한 망상이든, 연성이든, 좋아하는 얀데레 타입이나 캐릭터든, 추천하는 작품이든 다 좋아.

#14 이름없음 2018/01/25 23:16:28

콤비로 활동하는 얀데레도 좋아. 서로에게 얀데레한 기운을 보내도 좋고 자신들의 목표인 사람을 갖기 위해 두 명분의 능력을 활용해도 좋아. 방해된다고 죽이는 것보단 반드시 그 사람은 '우리 것'이 된다고 전의를 불태우는 얀데레. 이런 건 보통 쌍둥이가 얀데레일 때 나오는 것 같지만 난 두 얀데레 사이의 개성이 뚜렷한 게 좋아.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고 그저 공동목표가 있는 얀데레들이라면 쌍둥이가 아닌 형제나 남매여도 좋고

#16 이름없음 2018/02/04 15:44:54

얀데레의 안광이 어떻게 되는 게 취향이야? 죽은 눈도 사랑하지만 되려 기묘한 빛을 발하는 연출도 좋더라고.

#19 이름없음 2018/02/08 04:36:42

>>17 "네가 요새 그 사람을 보고 있는 게 덜해졌다 싶었는데, 방해꾼을 유인하고 있었군. 힘들지도 않냐?" "나쁜 일은 아니야. 언젠가 그 사람이 우리 사람이 될 때, 그때도 최고로 환하게 웃으면서 대하고, 배려해줘야 할 테니까. 연습하는 김에 당장의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다면 그럴 가치는 충분한 거야. 상대가 싫은 만큼, 그 사람을 대할 땐 즐거워질 거야." "그래, 그 사람 귀에 방해꾼에 대한 악소문이라도 들어가게 할 거야? 아니면 저번처럼 정해진 일시에 내가 연장을 들고 와야 하나?" "글쎄, 그 사람에게 친근하게 구는 꼴을 하루라도 덜 보려면 머리를 깨는 게 낫겠어, 하지만 갑자기 불러내도 의심 안 살 만큼은 친해져야지. 나는 무기를 완벽하게 못 쓰고, 넌 가식으로도 사교적으로 못 구니까. 아, 정확히는 무해한 사람으로 위장하는 일이려나." "...나도 그 점은 좀 유감이다. 어이, 그 사람을 갖게 되면, 그 사람 앞에서 불쾌한 꼴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넌 처세를 도와주겠지?" "물론이야, 오히려 안 배우고 실수를 저질렀다간, 우리가 지금 하며 지내는 일들을 네게 친히 하려 들었을 거다. 그리고 그렇게 유감일 것까진 없어. 네가 방해물들을 노려볼 때, 희게 질리는 그것들 얼굴을 보면 내 속이 고소하거든." "그야 네 신체조건은 나와 많이 다르니까. 성별, 머리색, 키, 음색 등 여러모로. 방해물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데는 내가 더 나은 조건인 게 사실이야. 그리고...그 사람에게 먹히는 장점이 아닐 듯 해서 별 위로는 안 돼." "나중에, 매 시간 찍어둔 그 사람 사진 찍어둔 것을 보여주지.작전에 임할 기운을 내려고 방해물에게 말 걸기 전날 가득 찍었거든 " "당장은 안 되냐, 비상 플랜 K를 구체적으로 만들 의지력을 내게 줘. 위험한 인간이나 제조법들 알고 지내는 거 장점은 그런 일 쉬워진단 거니까." "납치? 좋구나, 일단 우리 첫인상은 최악이 될 것이고, 상황극을 연출해서 영웅인 척 한들 그 사람은 두렵겠지. 아예 그 사람을 잃는 것보단 천 배는 낫지만...그 사람을 돕는 존재가 되고 싶다 하지 않았어?" "그 사람의 약한 면모를 보고 싶단 생각은 우리 둘 다 하고 있지. 부정할 수 없을 거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마음 아프고 약해져도 그 사람을 도우며 살아갈 수 있잖아? 그 사람이 실수를 하거나, 살 목적을 잃거나, 이기적으로 행동하려 해도, 그 사람이 있어서 내 세상이 환하게 느껴진단 건 변치 않아." "그 사람은 내 세상도 밝혀줬지. 무슨 말인진 알겠다. 하지만 그 사람이 우리 곁에서 행복한 길이 더 낫단 것도 변하지 않아." "알고 있어. 그 사람을 죽여서 함께하는 방식엔 네가 끌리지 않는단 것도 알고 있지. 그랬다간 네가 나 잘 때라도 노려서 염통에 칼 꽂을 거란 거 알아. 이봐, 네가 한 가지 방법을 포기하게 만든 만큼, 난 완벽히 행복해지고 싶어. 알아들었냐? 그 사람이 우리 손에 들어오면, 나는 그 사람과 날 위해 널 이용할 거고, 너도 그 사람과 널 위해 그러겠지. 우리 둘 다 그 사람이 의지하는, 그 사람 곁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그래,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방법은 많을수록 좋지만, 그 사람만으로 온전히 채워지는 사람은 너와 나뿐이지. 다른 걸로도 살아갈 의지가 생기면서 그 사람을 앗아가려는 것들을 용납할 수 없어. 설령 그들이 우리 마음과 같은 마음이라 해도, 그건 우리가 못 믿겠지. 본 기간도 짧고, 목격한 모습도 피상적이니까." "맞는 말이군. 방해물을 확실히 틀어쥐어둬. 그래야 넌 일정을 정하고, 난 무기나 시체 처리 수단, 도망갈 길을 그려볼 수 있으니까 ." "그럴 거야. 중간에 이간질 같은 거로 노선을 바꿔도 그래야 주무르기 편하지... 그래, 그 사람과 친해지지 못할 때를 대비한 납치, 준비는 해둬." "바라는 대로다." /두 얀데레가 오래 전부터 봐온, 이란성 남매/오누이나 친구인 설정? 말투도 서로 비슷하고 얀데레 느낌도 부족한 것 같지만 일단 취향대로 써봤어!

#22 이름없음 2018/02/11 15:12:03

상대가 별개의 인격체인 걸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일부로 여기는 얀데레도 좋아.

#23 이름없음 2018/02/17 22:17:45

얀데레가 달콤한 말 속삭이는 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