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3/28 18:44:08 ID : 3vhgpamtwIK 0
엄마의 자랑이 되고싶은데, 나는 매번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어.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겠다며 큰 소리 쳤던 나는 의욕도, 자신감도 없네. 단순히 위로받고자 남기는 글은 아니야.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질까, 또 지나고 나서 이 글을 본다면 '참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라며 느낄 수 있을까. 대학교 졸업하고, 스펙을 쌓고, 대기업에 취직하고, 좋은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이 삶이 왜 평범한걸까? 이게 평범한 삶이라고 누가 정의하였는지도 참 궁금해. 어쩌면 평범한 삶이라는 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게 평범한 일일텐데... 참, 나는 지금 너무 바보다.
2 이름없음 2018/03/28 18:50:58 ID : 9vDvwoHwttc 0
"누군가의 자랑, 누군가가 나를 내보여도 부끄럽지 않을 만치의 성취를 하자" 이런걸 네 목표로 삼지마. 어머니도 분명 널 자랑의 수단으로 낳고 기르신게 아닐거고 앞가림 잘하면서 잘 사는 모습 보시면 내심 만족하실거야.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스레주 인생은 네거야. 주체가 부모님이 되면 안돼.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서 즐겁게 살아. 효도를 하고싶으면 그냥 잘해드려.
3 이름없음 2018/03/30 01:06:53 ID : XAnRDxU6i1d 0
요즘은 그것도 못하는 삶이 평범한 삶아닌가
4 이름없음 2018/04/14 07:59:20 ID : jtfXs5XBuq0 0
무조건 남들 시선에 너를 맞출 필요는 없어. 그건 부모님도 마찬가지야.
5 이름없음 2020/08/18 17:16:21 ID : JXzcINupWi5 0
맞아
6 이름없음 2020/08/18 17:25:58 ID : y3SJWmLbDAp 0
평범함이 제일 어렵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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