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가 있어서 이룬것들 (17)
2.. (2)
3.커밍아웃 하는애들은 무슨깡으로 하는거야? (28)
4.사겼던 사람중에 나이차 얼마까지 사겨봤어? (25)
5.이상형 깨달았다 (3)
6.바이 꺼리는 사람 (5)
7.. (2)
8.뼈테로 짝녀랑 엄청 친해졌는데 가망 없는 걸 알아서 슬프다 (1)
9.🌈솔직히 나 되게 헷갈리려 하는데 좀 도와주라ㅜㅜ (6)
10.진짜 퀴어인걸 단점으로삼아서 말하고다니는애들 (2)
11.동성 친구와 연락 어떻게 생각해? (2)
12.퀴어판에 헷갈린다는 글 올라오면 뭔가 신기해 (5)
13.속이 너무 쓰리다 (1)
14.언니 정말 다행이야 (2)
15.연상은 어떻게 꼬셔...? (4)
16.갑자기 톡 (5)
17.너무 우울하고 힘들어 (2)
18.펑 (9)
19.헤어질까 고민하고 있는데 조언 좀 부탁해 (1)
20.이거 무슨 심리야ㅠㅠ (1)
1
이름없음
2018/05/16 00:21:36
ID : bzPirzdO3Bh
0
다들 뭔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해본것들이나 이룬것들 있어? 음, 나 같은 경우에는 원래 성 정체성이나 젠더 같은 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 복잡하고 용어가 생소하기만 하고 내 삶에선 딱히 그것들을 안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짝녀 생기고 난 뒤에는.. 퀴어축제라던가 젠더 같은거에도 관심을 보이고 알아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
2
이름없음
2018/05/16 00:22:52
ID : bzPirzdO3Bh
0
음 그리고.. 짝녀가 중국어를 되게 잘해. 그래서 그것도 배웠었는데... 포기했지만ㅠ
3
이름없음
2018/05/16 00:24:00
ID : bzPirzdO3Bh
0
그리고 뭔가 공부잘하던애니까.. 나도 비슷하게 보이고 싶어서 공부하게 돼
물론 걔 생각나서 집중 못할때가 더 많지만..ㅜㅜ
4
이름없음
2018/05/16 00:27:29
ID : jfO7bwoNxSN
0
나도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 .. 국어를 특히 많이 올렸었는데 다 옛날 기억이네
어쩌다 보니 같은 학교로 진학했는데 아직도 좀 좋아하긴 해 ㅠㅠ 친한 친구기도 해서 더 마음이 뒤숭숭하다
나도 처음으로 여자를 좋아하고 나서 퀴어에 대한 지식이 많이 쌓였어 ㅋㅋㅋㅋ 다들 비슷한가봐
5
이름없음
2018/05/16 00:55:58
ID : kk03vhbxzSH
0
길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받는거. 나 맨날 거절하고 손서리만 쳤는데 그애는 일부러 나서서 받더라. 그거 나눠주는 사람들이 고생한다고 일찍들어가면 좋겠대. 그래서 나도 요즘 받아.
6
이름없음
2018/05/16 01:10:18
ID : Fbg45bA59dD
0
채식을 하려고 노력중이야
7
이름없음
2018/05/16 22:16:19
ID : 1io2ILcFbcl
0
강해지려고 하고 있어. 먹는거 되게 좋아해서 먹는건 포기 못하는데 그래도 운동을 하게 만드는 중....... 애교없다가 생겼는데 음 이건 싫어하는거같아서 없애는 중이고......
8
이름없음
2018/05/16 22:34:06
ID : jumpWi4KY4F
0
많았지.. 너희도 그렇구나.
내 세계가 온통 그애로 물들었으니까.
퀴어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키우고.
그애가 바이올린 전공이었어서 클래식에도 관심을 가졌고.
손과 손톱 관리하는 법도 배웠고.
잘 안먹으니까 요리도 배워서 먹였고.
그애는 친구가 많았어서 사람 대하는 법도 익혔고.
우울증이 있던 그애를 위해 강해지려 했고.
생각해 보면 내 하루는 온통 그애가 채웠었지.
9
이름없음
2018/05/16 23:05:09
ID : 1io2ILcFbcl
0
인데 덕분에 생각나서 추가하고 가. 나도, 그 녀석이 바이올린 전공이라 클래식을 듣게 되었고 영화 취향이 때려부수는 액션파에서 음악쪽으로 바뀌었어. 교양이 키워지고 있는 느낌이야. 그리고 '나'에 대해서 좀 더 파악해가고 있는 중이지..... 퀴어 쪽이던, 어느 쪽이던. 나는, 지금까지 날 그 녀석처럼 제대로 대해준 사람, 없었으니까.
10
이름없음
2018/05/16 23:11:26
ID : jumpWi4KY4F
0
맞아맞아 자신에 대해 알게 돼.
나레스의 경우엔 좋은 의미는 아니었지만..
11
이름없음
2018/05/17 03:49:11
ID : CrButtcnCje
0
거의 시한부인생이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때문에 자해도 자살시도도 많이 했지만
걔가 슬퍼할 것 같아서 억누르고 있어
12
이름없음
2018/06/04 19:46:09
ID : MlzWlA0mmpO
0
덕분에(?) ㅁㅇ이 뭔지 알게됨. 물론 글로만 봤음.
13
이름없음
2018/06/04 22:28:01
ID : qpe0rf85SIJ
0
캔음료같은거 입구 부분 닦아서 마시는거? 이뤄진건 아니지만 습관처럼 되버렸어
환경 오염이라고 막 그랬는데 요즘은 내가 그래
14
이름없음
2018/06/06 12:27:02
ID : so0oIKZfRvc
0
원래 피부관리 안 하고 살도 그냥 있는 대로 살자 하면서 다이어트도 안 하고 화장도 못 해서 안 하구 다녔는데 짝녀랑 짝 되고 나서 거리가 너무 가까우니까 신경쓰여서 시작했어!
사실 피부 그렇게 심각한 편도 아니고 체중도 정상체중이었지만 뭐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그래서 지금도 하고 있는데 피부도 좀 좋아지고 살도 좀 빠졌다 !!
15
이름없음
2018/06/07 00:21:45
ID : dwrbvilvfQo
0
원래 내가 팬덤 문제 때문에 되게 불편해하던 아이돌그룹 있었는데 짝녀가 걔네 좋아해서 보다보니 너무너무 예쁘더라ㅠ 지금은 나도 좋아하는 중...
16
이름없음
2018/06/07 05:55:02
ID : lbio1BbzSE8
0
그림 잘그린다고 칭찬해줬었어. 그래서 더 많이 그리게 됐고 아예 진로를 그렇게 맞추게 됐어. 내가 유명해져서 내 그림을 니가 다시 보게 됐으면 좋겠다
17
이름없음
2019/10/31 20:49:30
ID : f82k1g2K3Xx
0
나는 좋아하는 사람 하나 생겼다고 내 안좋은 습관들 (한숨, 손톱물어뜯기, 젓가락 짝짝이로 대충 먹는거, 집에서 종이컵 쓰는거, 집 어지르는거 등등) 싹 다 고쳤어 걔 앞에서만 고친척 하는게 아닌 진짜로다가 이쁜모습만 보여주고싶은 마음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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