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3 10:57:58 ID : SLfbwk7dPjv 0
일상생활은 가능해? 아니 말그대로 일상생활이 되냐구. 나는 매장당할 뻔해서 죽을때까지 안할려고 하는데.
2 이름없음 2019/10/23 10:59:43 ID : 2K2IHyGk64Y 0
이렇게 사는 것보다 매장당하는 게 낫겠다 뭐 이런 생각 아닐까 나를 숨기고 사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3 이름없음 2019/10/23 11:01:45 ID : HwoK1A1CnRv 0
신뢰지.
4 이름없음 2019/10/23 11:01:51 ID : SLfbwk7dPjv 0
나를 그대로 보여주면 사람취급을 못받는데 ㅋㅋ..
5 이름없음 2019/10/23 11:03:40 ID : 2K2IHyGk64Y 0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어딘가에 한명쯤은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지
6 이름없음 2019/10/23 11:09:42 ID : rcGq0ratAlC 0
매장을 안당해서 잘 모르겠다 그냥 다들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거든. 내가 약간 둔하기도 하고 그냥 욕해도 무시하고 잘 넘어가는 편이라... 그냥 타이밍이랑 상황이 괜찮아서 아 그렇구나 하고 끝났던 것 같음.
7 이름없음 2019/10/23 11:13:53 ID : sjjArtcq0li 0
.
8 이름없음 2019/10/23 11:24:44 ID : SLfbwk7dPjv 0
안그럴것같은 사람들도 그랬어. 가족들도 친한 친구도 다 돌아서더라.
9 이름없음 2019/10/23 11:46:43 ID : i4HvgZctBs8 0
모두가 다 같은 상황에 있는 건 아니니까. 나도 커밍아웃 하면 그냥 매장당할 위치에 있는데 내 친구는 아니더라. 그냥 모두 다 그러려니 하는 환경에서 자라와서 성소수자든 이성애자든 굳이 구분할 필요도 못 느끼고. , 매장당할 뻔 한 건 이해하지만 너무 꼬여있는 것 같다. 너무 자기생각과 자기 상황만 밀어 붙이는 느낌?
10 이름없음 2019/10/23 11:52:39 ID : 81iqknBbxCk 0
내가 퀴어란걸 알았을 때 부터 마음의 준비를 계속 해왔고 매장 당하지 않을 능력도 어느정도 있고 머가리 텅텅 빈 샊이 내 애인한테 너무 들이대서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 있었거든. 난 존나 내 애인만 있으면 된다하는 마음으로 확 질렀는데 다들 알고있었다고 해서 개 뻘쭘 했음...
11 이름없음 2019/10/23 12:32:25 ID : SLfbwk7dPjv 0
내가 꼬인걸까 세상이 꼬인걸까. 나 혼자 참으면 다 해결되는건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잘못된걸까?
12 이름없음 2019/10/23 12:44:24 ID : jcsnO063Xs7 0
나도 그런 생각으로 커밍아웃 안하다가 여자친구도 생기고 내가 퀴어라고 떠나갈 사람이면 안만나는게 더 이득이겠다 싶어서 가까운 사람에겐 말했어 근데 정말 생각보다 반응이 다 좋더라고 운이 좋은건지? 괜찮을 것 같은 사람에게만 말하기도 했지 평소에 소수자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도 듣기도 했고 요즘에는 또 차별이나 혐오에 대해 민감해지는 세대라 옛날이랑 다른 것 같기도 해
13 이름없음 2019/10/23 12:50:29 ID : juqZcnB9fRx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4 이름없음 2019/10/23 12:57:08 ID : HwoK1A1CnRv 0
너의 생각의 흐름이 대체 어떻게 이어지는건지 이해를 못 하겠다. 여기서 '나 혼자 참으면 되는데'라는 반응이 왜 튀어나와?
15 이름없음 2019/10/23 13:01:16 ID : 2sja8jfPinO 0
에고ㅜㅜ 토닥토닥 힘든상황만 있었구나 어리지? 그럴것같아ㅜ 일단 나는 거짓말하는게 싫어서 했어 자꾸 애인있는거같은데 거짓말하게 되잖아 그게 싫어서 하나씩 했었고 중고딩때 아웃팅도 당했었지만 결국은 잠깐 힘들었지 내가 잘하고 떳떳하게 행동하니 다들 별 신경 안쓰더라 오히려 그걸로 자격지심갖고 행동하면 더 안좋가 보지않을싸 싶어 부모님도 첨엔 장난인줄알시고 무시하셨었고 지금은 애인이랑 양쪽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중이야 힘내 그래도 남을 사람은 남더라 남지않을 사람에 연연하지말고 남을 사람을 만드는건 어때?
16 이름없음 2019/10/23 13:01:26 ID : i3yMpcMnVcI 0
커밍아웃 남들한테안하고 나혼자 참았으면 이렇게 매장당할 일도 없었을텐데 하면서 후회하는거 같은데
17 이름없음 2019/10/23 13:07:18 ID : i4HvgZctBs8 0
매장 당할 뻔 한게 네 잘못은 아니야. 내가 말하는 꼬여있음은 모든 상황을 네 시선으로만 보려고 하는 걸 말하는거야. 간단히 말하자면 대화가 안통하는 그런 느낌. 다른 레스주들이 이거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닐까? 라고 말하는걸 싹뚝 끊어서 단정 지은 채 말하잖아. 네가 스레주 안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스레주라면 이 스레는 물어보려고 세운게 아니라 자기 처지를 말하려고 세운거 같아서.. 물론 자기 처지를 털어놓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털어놓는 방식이 좋진 못한 것 같아. 그리고 세상에 열린 생각을 가진 사람도 꽤 많다는 걸 알아주었음 좋겠네 :) 너무 참고 숨기고만 살아서 많이 스트레스 받은 모양인데 힘내고 살아갔으면 좋겠어.
18 이름없음 2019/10/27 23:39:11 ID : krgmJPeK6ph 0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주변에서 연애하는거 눈치채고 그러려니 하던데
19 이름없음 2019/10/27 23:51:29 ID : bCp9bh9dvbd 0
커밍아웃 안하면 내 존재가 부정당하는 느낌이라서. 난 떳떳하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굳이 숨길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했어. 내 일부일 뿐이니까. 그래서 다 커밍아웃하고 오픈으로 살고있어
20 이름없음 2019/10/28 00:25:00 ID : yY3vgZa2pWm 0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누군가가 내 말을 들어줬으면 했고 내가 정 싫으면 떠나가라는 식으로 했지. 결과에 대한 생각은 안하려고 했고. 적어도 포비안지 아닌지 간을 한두번 쯤 보고 나서 했어.
21 이름없음 2019/10/28 00:33:19 ID : viksrs9Ap9i 0
깡보다는 어떤애랑 절교할 생각으로 커밍아웃 했어. 자기는 성소수자 편견 없다면서 픽션 범벅 BL 찬양하는거 진짜 기분 나쁘더라. 걔한테 너는 관리를 하면 남친 생길거라면서 지랄하고 왜 남친 안 만드냐는 이야기 듣고 기분 좆같아서 커밍아웃함. 그 이후로 이상한 소리 내 앞에서는 안 하더라. 뒤에서는 무슨 뒷담을 깠을지 모르지.
22 이름없음 2019/10/28 00:51:16 ID : 47s005QpPeN 0
ㅇㅇ... 나 친한 애들 퀴혐하는 애들 있으면 손절치려고 말하는데 아직까지 그런거 싫어하는 애들은 없었어 근데 내가 뭐 아웃팅당하면 당하는거고...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때까지 만난 애들이 다 고맙고 착한 애들이라... 근데 우리 아빠한텐 평생 안하려고 아빠라면 야구배트 들고 날 죽일지도 몰라
23 이름없음 2019/10/28 01:47:45 ID : zPii4JXBs8o 0
그로게... 애들이 넌 여친왜 안사귀냐고 묻길래 또 한명이 얜 남자친구 있을거 같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우째알았냐고 그럼. 그냥 생각없이 살면 까게 되더랑
24 이름없음 2019/10/29 23:39:50 ID : U6kq7BtdBdO 0
내 마인드가 좀 뭐 꼽니? ㅈ까 마인드라 그냥 오픈하고 살아서.. 걔네가 알면 뭐 할 건데 이러고 다녀,,
25 이름없음 2019/10/30 04:22:31 ID : MlyFck04IMk 0
새우깡
26 이름없음 2019/10/30 12:54:25 ID : MnTPjy2IE3u 0
그냥 하고싶어서? 근데 ㄹㅇ 숨기고 사는거 개힘들지않어?? 난 연애할때 애들이 너 요즘 연애하냐 이래서 무의식으로 그렇다고 함, 그렇게 커밍아웃~~~~ 근데 내 커밍아웃으로 자기 정체성 안알게된 친구도 있어
27 이름없음 2019/10/30 16:50:49 ID : ZcmoIFbilA5 0
항상 1년 이상 각 재고 했더니 열에 다섯은 퀴어였음...
28 이름없음 2019/10/31 19:17:57 ID : 4ZcrbA7y47A 0
오픈리로 산다. 주변에서 싫다면 알아서 떠나라고 했더니 갈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더라. 베프인 것들이 아예 남이 되었고 지인이던 사람이 베프가 되는 당황스런 결과도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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