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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84)2.🐶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60)3.갑자기 비보잉이 해보고 싶어졌어 (2)4.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3)5.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1)6.연정 인스타그램 (2)7.군대에만 있다가 외박나오니까 (2)8.다들 어깨 넓이 몇임 (39)9.레더들은 이런 애 기억할 거 같음? (8)10.아빠가 나만 보면 조그맣대.. (3)11.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8)12.인터넷에서의 싸움은 무의미하더라구요 (7)13.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9)14.이거 정신병일까? (3)15.인간관계 꿀팁 (1)16.니들 6시간동안 딸치지마라 씨발 (4)17.인터넷 친구는 어케 만드는거야 (4)18.으아 도와줘ㅓ (2)19.툳갤 가입막힘? (2)20.학창시절 (((왕따))))당하는 아이들.. (4)
와 진짜 이거 ㄹㅇ 나 잊고싶은 흑역사 하나있어
뭔 얘기냐면 막 무슨 휴게소 음식점처럼 여러가지 음식들 다파는곳 있잖아 푸드코트처럼 암튼 근데 가족들끼리 백화점에 있는 거기에 갔어 서서 음식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거든
근데 우리 아빠가 분명히 내 뒤에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뭐먹지하고 진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고구마치즈돈까스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몸을 돌려서 아빠를 꽉 껴안으면서 "아빠 나 고구마 치즈돈까스 먹을래"라고 했어 근데 우리 아빠같았으면 나를 같이 안아주면서 그래~ 라고 하시던가 암튼 뭐라고 하실분이거든? 근데 내가 꽉껴안자마자 막 당황하는거처럼 손이 방황하는거야
뭔가 이상했어 설마..설마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고개를 살며시 들어봤는데..ㅅㅂㅅㅂㅅㅂ 지금 생각해도 진짜 개쪽팔리는데 어떤 다른 아저씨 인거야 나는 그 아저씨를 안고 고구마치즈돈까스 먹겠다고 말한거고;;;
알고보니까 아빠는 진짜 심플하게 라면시키고 자리 잡으러 가셨다는거야..근데 나는 우리아빠가 내 뒤에 있는줄 알고 안은거고.. 여기서 더 쪽팔렸던건 그 아저씨가 자기 딸 손을 잡고 있었는데 그 딸이 생전 처음보는 여자가 자기아빠를 안으니까 애도 당황했는지 막 울더라고..
진짜 그때 얼굴 빨개지고 막 장난아니였어 완전 정신없이 죄송하다는 말만 수십번 외치고 어디론가 막 뛰어갔지..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쪽말려서 뒤질것같다
.
ㅋㄹ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ㄹㅋㄹ 스레주 완전 유쾌해ㅋㄹㅋㅎ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 나도 그런적있음... 길가다가 분명 엄마 옆에 있었는데 내가 엄마한테 엄마 춥다 이러고 팔짱꼈는데 대학생언니더라 ㅅㅂ... 그언니가 나한테 어이구 우리애기 추웠어요~? 함 ㅅㅂㅋㅎ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ㄹㅋ 같이 장단맞춰주시는게 더웃겼음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
우라 엄마는 단발에 흑발인데 어릴때 딴생각을 하면서 걸었는지 머리가 길고 탈색한 어떤 아주머니 따라간적있었어 ㅋㅋ,, 심지어 뒤에서 엄마가 불렀는데.. 조음만 늦었어도 스레주 처럼 될뻔 ㅜ
난 예전이니깐 성쪽에 관심도 없고 뭔지도 몰랏느넫 엄마 배가 튀어나온거야 애들 생각은 순수하잖아 배가 튀어나옴=임신 그래서 내가 엄마 뱃살 만지면서 엄마 여기 아기 있는거 맞지? 언제 낳아? 라고 햇데 ㅋㅋㅋㅋㅋㅋ 난 그당시엔 몰랏지만 엄마는 쪽팔렷겟다 ㅋㅋㅋㅋㅋ
나도 스레주같은 일이 있어!! 근데 너무 오래되서 조작된 걸수도 있는데 공항에서 가족하고 걸으면서 가고 있어서 당연히 아빠가 옆에 있었으니까 옆에 있을 줄 알고 팔짱끼고 옆에 보니까 아빠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어서 당황하고 우리 가족 찾았는데 우리가족이 나 보면서 웃고 있었어.. 그래서 그 쪽으로 뛰어간 기억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레알 누구나 작게든 크게든 다 가지고 있는 기억 아니니 바로 어제도 비슷한 글 보면서 공감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껴안았다는 건 레주가 처음이긴 해 ㅋㅋㅋ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랑 같이 텔에 간적있는데 내가 장이 별로 안좋아서 화장실을 갔는데.. 장이 안좋은 사람은 공감할 수 있을텐데 한번씩 급설사가 되는 경우가 있잖아 ? 근데 텔이 다그렇듯이 크게 넓지않아.. 그래서 변기에 앉아서도 조절해가면서 볼일 보는중이었는데 쥬륵 나오던 애들이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나오는데.. 정말 한 5초정도는 끊임없이 나왔어..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참 소리조절도 안되고 내가 생각해도 흑역사다 싶었는지 웃음이 막 새어나오더라 너무 어이없어섴ㅋㅋㅋㅋㅋ 도저히 참을수도 없고 끊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자포자기 해버린거였는데 ㅋㅋㅋ 볼일 다보고 나가니까.. 잘봤냐고.. 자기도 너무 웃겼다고 이야기 해주는데 진짜 쥐구멍 찾고싶었던 적 있다 ㅠㅠㅠㅠ 그때 생각하면 후..
때는 바야흐로 만우절... 당시 3학년이었던 나는.... 아빠에게 만우절이라고 말해놓고.... 외식 가자는 거짓말에 속았ㄸㅏ...
나도 그런 적 있어 ㅠㅠ 좀 다르긴 하지만
엄마랑 길 가는데 내가 혼자 재잘재잘 얘기하는 거 좋아한단말야 그래서 그 날도 엄마한테 혼자 학교에서 이런 일 있었다 뭐 이렇게 얘기 했는데 엄마가 내 말 하나도 안 듣고 핸드폰만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 서운해서 아 엄마악!!!!! 이랬는데 어떤 교복입은 여학생이 진짜 ㅇㅁㅇ....... 하는 표정으로 나 쳐다보고 있더라 진짜 쪽팔려 죽는 줄 알았어 허리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니까 뒤에서 엄마가 엄청 웃더라...
엄마 차인줄 알고 문 벌컥 열었는데 안에 있던 아저씨가 흐어어억!!하고 놀라길래 으아아악 죄송합니다!!!!!!하고 문 닫음 엄마차 그 옆에 잇었음ㅠ
횡단보도에서 게임하면서 신호기다리고 있는데 당연히 친구가 오른족에 서있는줄알고 '야 이거 좋은거야?'라고 물었는데 어떤 학생이 '어..좋은거 같아요'라고 하더라 신호 바뀔때까지 뻘쭘하게 서있는데 친구가 뒤에서 키득거리던데
솔직히 내가 제일 더럽고 쪽팔림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 아침으로 미역국에다가 밥을 말아 먹고 학교를 가서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내 책상 위에다가 토한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미역 건더기 떠다니고 그랬는데 내 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너 책상에 그거 뭐야? 물 흘린 거야? 이러길래 내가 실수로 물 흘렸어 이러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척 하면서 토 다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러워 미안해 다들
어렸을때 아빠처럼 면도한다고 난리치다가 입술잘못긁어서 피겁나난거 중딩때 다리털민다고 엄마가사준 면도기로 정강이쪽밀다가 피낸거....근데 내가 잘못하고 오빠한테 화풀이해서 그나이에 무릎꿇고 손들음ㅋㅋㅋ
나도 그런거있서!!!! 그 지하철 계단 올라가고있었는데 옆에 아빠가 있었어 그래서 아빠 나 목말 태워줘 이랬는데 모르는아저씨ㅣ... 진짜 목말 탈 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뒤에서 웃고있더라ㅠㅠㅠㅠㅠ
오늘 핸드폰보면서 엘베타는데 내 집이 8층인데 7층 누르고 가다가 우리집 바로 밑집가서 비밀번호 치고 벨누르고 하다가 갑자기 문이 열렸어 그래서 나는 우리가족이구나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오잉? 이러길래 나는 뭐야? 하고 바로 유턴함..5초동안 아이컨텍 제데로함... 하 진짜 너무 쪽팔림
반대 경험 있다.
초등학교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아버지랑 되게 비슷하게 생긴 거얔ㅋ "어라 울 아빠랑 되게 비슷하게 생긴 아저씨네?" 하고 큰 소리로 말했더니 그 아저씨가 뭐래???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
실은 아버지랑 닮은 아저씨가 아니라 진짜 아빠였는데 내가 못 알아봤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때 엘리베이터를 탄 이유도 아버지 마중나갔던 겈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오셔서 집 들어간다고 탄 거였는데 엘리베이터 탄 그 사이에 싹 잊어버린 거얔ㅋㅋㅋㅋ 아이고 그때의 낰ㅋㅋㅋㅋㅋ 대체 왴ㅋㅋㅋㅋㅋㅋㅋ그 짧은 시간에 뭔 일이 있었던 거얔ㅋㅋㅋㅋ아빠도 못 알아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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