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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59)2.학교를 폭파시킬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보자 (6)3.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여기도 많이 바꼈네. (4)4.자기복제 (1)5.남자 취미 (8)6.대학생들 언제 알바 많이해?? (4)7.이곳은 자랑하는 스레입니다 (557)8.포켓몬 팝업 스토어 오픈런 함 (8)9.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99)10.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10)11.어렸을 때 다들 어이없게 무서워했던거 있니 (107)12.그냥 뭔가… (5)13.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18)14.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10)15.왜 레스 수정이 안돼지 (5)16.아아...룸메야...제발... (1)17.긱사 룸메들 너무 더럽게 살아 (6)18.선생이랑 싸운거 하나씩 적어보자 *^^* (111)19.내가 우울증이라니 (11)20.우리 아빠만 이런가 (4)
난 지금 침대위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스레딕을 하고 있어. 난 스레딕을 한지 약 6년정도 되었고 내 핸드폰은 아이폰이야. 원래는 침대가 없었지만 침대가 이제 생겨서 그 위에 누워서 스레딕을 하고 있어.
난 족발을 택하겠어. 왜냐면 난 치킨이나 피자를 잘 못 먹거든. 치킨은 다리만 먹는 거 좋아해서 매번 다리만 있는거 시키지만 그마저도 몇 개 못먹고, 피자는 한번에 2조각이 최대야. 진짜 한 3일 굶지 않은 이상 3조각 이상은 못먹어. 그러나 족발은 존나 잘먹지. 배가 고프든 고프지 않든 양념에 찍어먹는 족발은 언제나 진리야.
곱창. 돼지나 소의 작은 창자로 만든 요리로써 요새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의 화사가 맛있게 먹어서 더욱 흥하고 있지. 나도 역시 지금 곱창이 땡기는데 레스주도 나랑 통했구나? 난 무슨 환경에서든 곱창 잘 먹지만 그래도 곱창은 안주로 먹는게 최고야. 난 곱창을 내 전애인을 그리워하는 정도의 약 70%정도 좋아해. 매우 좋아하는거지. 가끔 무슨 여자가 곱창 같이 징그러운거 처먹냐는 새끼들이 있는데 징그러운건 느그 얼굴이고.
이 정도면 답이 됐니?
난 절대 굶지 않아. 둘 다 선택할 수 없어. 태어나서 난 단 한번도 하루 이상 다이어트를 지속해 본 적 없을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둘 다 내게는 말이 안되는 선택지야. 인스턴트 푸드 잘 못 먹는 주제에 좋아하는건 존나 잘먹어서 주변 사람들이 먹방하라고 부추기는 정도로 먹는거 사랑하는 난, 저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 대답하지 않겠어.
난 라면을 선택하겠어. 둘 중에 어느 선택지가 더 살찌고 건강에 영향끼치냐는 내게 중요하지 않아. 난 면을 존나 좋아해서 콩국수 제외한 모든 면을 잘 먹고 특히 라면을 좋아하고 지금도 아까 라면 먹고 또 라면이 땡기기 때문에 전자를 선택할거야. 그리고 난 고기 생각보다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 물론 좋아하지만 면이 더 좋아. 그리고 김치찌개에서 고기만 빼먹으면 엄마한테 혼나.
먹지 않았지만 애매한 4시 정도에 진라면 순한맛 컵라면 한개와 투게더 쿠앤크 파인트 하나 그리고 알새우칩 과자 하나 뻥이요 먹었어. 난 쿠앤크 정말 좋아해. 요즘 초코가 더 좋은지 쿠앤크가 더 좋은지 천사와 악마가 내 안에서 싸우는 정도로 고민돼.
내가 강하냐는 질문을 하는거니 아니면 내 이름이 강하니라고 묻는거니. 후자 먼저 답하자면 내 이름은 강하니가 아니고 (무음 처리) 란다. 근데 강하니라는 이름 예쁘구나.
난 강하지 않아. 신체적으로는 존나 저질체력에 중학교때 잰 악력도 한 21인가 아무튼 저질스러운 수치가 나왔지. 팔씨름하면 팔을 꺾는 치졸한 방법으로 이길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힘이 약하단다. 멘탈도 존나 유리멘탈이라 SNS에 좋아요 수 적으면 누가 나 찐따라고 생각할까봐 SNS도 못하는 병신임. 이만하면 답이 되었니?
오늘 좋았던 일이라. 오늘은 깨어있는 시간보다 잤던 시간이 더 많아서 한 일이 별로 없지만 글쎄
가장 큰 희열감을 느꼈을때는 동생이 학교 끝나고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와서 투게더 쿠앤크맛 퍼먹었을때 정말 행복했음. 아 그리고 아침에 메밀 소바 만들어 먹을때도 먹기 직전까지는 만들면서 행복했음. 먹고 나서 지옥을 맛봤지.
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 문답컨셉이라는 게 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질무 받기 힘든 세승은 뭐얔ㅋㅋㅋㅋ 굳이 안받아도 돼 ㅋㅋㅋㅋㅋ!!
스레주 식성이 나랑 비슷한 거 같아서 물어볼게. 지금 돈이 63000원 있고 가급적 13000원 이하로 쓰고 싶어 5만원짜리를 깨기 싫어서.. 요새 기분이 꿀꿀해서 향 좋은 바디워시를 하나 사고 남은 돈으로 먹을 거 사먹고 싶은데 뭘 사먹어야 가성비 최고로 행복할까? 바디워시는 보고 사려고 뭐 살지 안 정했어! 아 바디워시 추천도 해주면 좋겠다
내 꿈은 우주정복
이라고 부끄럽지만 한 중학교때까지 떠들고 다녔던거 같아. 그때 생각해보면 나랑 놀아준 친구들에게 감사해야될것같아. 나같은 뵹신이랑 잘도 놀아주다니.
사실 존나 솔직한 꿈은 존나게 위대한 예술가가 되서 세기에 남을 불같은 사랑을 하고 돈 잔뜩 쓸어담아서 펑펑 쓰다가 요절하는 거지만 그렇게 말하면 중2병 병신이냐고 뒷통수 얻어맞으니까 그렇게는 말 안할게.
현실적인 꿈은 영화 감독이야. 내가 있기 전보다 내가 있음으로써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것도 내 작지만 원대한 꿈. 그리고 나의 빛을 스스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나의 꿈.
하지만 심심한걸. 질문이 아니니 짧게 답하는 점 양해 부탁해. 사랑하는거 알지?
나는 자는 시간이 불규칙해. 보통은 새벽에 자지만 낮잠 자다가 그대로 아침 되버릴 때도 있어. 새벽에 자는 평균 취침시간은 2시에서 3시야. 늦으면 4시에서 5시.
근데 이런 나도 어릴땐 밤 12면 귀신 나오는 줄 알고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11시 넘어서 잔 적이 없어. 개쫄보였지. 지금도 귀신 무서워하는 주제에 호러 장르 존나 좋아해.
질문에서 첫번째 위기가 왔다. 우리 집 화장실 바디워시 뭔지 보고 옴. 참고로 우리 집은 욕조가 없어. 내가 목욕 너무 오래 한다고 엄마가 공사해서 없앴거든. 질문에 곧 답할테니 좀만 기다려주도록.
아 우리집은 욕실 좁다고 욕조 없앰.. 나 목욕 좋아하거든 막 입욕제 같은 거도 좋아하고! 근데 욕조 없어서 바디워시로라도 대리만족하는 거야ㅠㅠ이렇게 정성들일지 몰랐다 레주야.. 답변 기다릴게!
모레딕에 쓰기 너무 힘들어서 큰 컴으로 온 스레주다.
자. 널 위해 13000원이 안넘는 바디워시들을 찾아봤어. 액정에 대고 코를 킁킁대봤자 향기는 안나니 향기는 보장 못하고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워시 (10900원)
더 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후루트 샤워젤 (11500원) -- 이거 우리 집에서 쓰는 바디워시인데 이거 괜찮음. 이건 향기 맡아봤으니까 장담할 수 있어. 참고로 난 그레이프 후루트 먹는건 안 좋아해. 맛이 이상하거든. 예전에 뷔페에서 먹었는데 이상하더라고.
비욘드 리바이탈 샤워 젤 (11900원)
해피바스 네추럴 정말 순한 타입 바디워시 (9900원)
더 바디샵 빈야드 피치 샤워 젤 (9900원)
먹는건 너가 뭘 좋아하는지 예상이 안가서 섣불리 추천해주기가 꺼려진다. 만약에 내가 5만원으로 뭐 먹을 수 있었다면 난 해산물 좋아하니까 스시 먹었을거야.
아니면 뷔페나 애슐리같은데 가. 혼밥이 무섭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난 누가 5만원 쥐어주고 가서 혼밥하라고 하면 근데 할 수 있어.
아니면 요즘 고기 뷔페 무한 리필같은것도 있지 그것도 애들 좋아하더라. 난 참고로 고기보다 해산물 좋아해서 그렇게까지는 감흥이 없지만. 아 그렇다고 해서 고기 싫어한다는 건 아니야. 난 절대 채식할 수 없을 거야 아마. 고기도 너무 사랑하고 일주일에 꼭 한번은 먹으니까. 사실 너가 어떤 음식 좋아하는지 써줬다면더 자세하고 TMI스러운 답이 되었을텐데, 이만하면 답이 됐니? 되었길 바란다.
레스주의 보고서를 끝낼 수 있을까. 그건 사실 레스주가 잘 아는 답이 아닐까? 왜냐면 레스주의 의지 문제니까. 세상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언제나 중간에 삼천포로 빠져서 목표보다 낮은 결과물을 받아왔던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사람은 자기 하기 나름이야. 마음 굳게 먹고 보고서 끝내야지 생각하고 집중한다면 충분히 끝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단다. 나도 만약에 의지가 굳어서 다이어트를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면 별명이 ㅇㅇ구 푸드파이터가 아니라 ㅇㅇ구 설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개소리를 밤의 힘을 빌어 한번 싸질러 봤어. 그럼 건투를 빌어. 이제 스레딕 끄고 보고서 써.
아니 이 레주ㅋㅋㅋㅋ매력 무엇이지 진짜 비슷한 나이대에 근처에 산다면 만나보고 싶음이다 레주가 추천해준 바디워시는 내가 내일 꼭 보고 뭐 샀는지 알려줄게! 더바디샵 저거 끌린다 인터넷 추천도 좀 많았던 거 같고.. 난 그레이프후르트 먹는 거 짱 좋아해 그냥으로도 좋고 음료수나 뭐 그런 것도 좋고 아 여자한테 좋대 나중에 한번 더 시도해봐 근데 몸에 바르는 건 처음인걸 몸에 바른다면 그레이프후르트보다는 피치가 나을지도 모르겠어 피치는 그래도 좀 발라봤거든 음.. 맛있는 걸 먹으려면 역시 5만원을 깰까.. 초밥은 내가 4개월째 먹고싶어하는 거야ㅠㅠ근데 어쩌다보니 못 갔고 여름이 돼버렸다.. 나도 혼밥 잘해! 뷔페 정도는 그냥 가지 개인적으로 고기 무한리필은 별로야.. 고기나 밑반찬 질이 별로거든 나도 예전에는 그냥그냥 먹었었는데 고깃집에서 알바하면서 기준이 좀 높아졌어 그럼 내일은 해산물 쪽으로 생각해볼래 레주 식성이 나랑 비슷해서 딱히 나를 잘 알지 않아도 도움이 되었어ㅋㅋㅋㅋ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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