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10 20:15:43 ID : 42GlgY9zdQt 0
비버들, 길가다가 사이비에게 잡혀서 인상이 좋으시네요~ 얘기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지? 그 사이비들에게 어떻게 엿먹이고 ㅌㅌ했는지를 적는 스레야! 잡담판에 세울까 했지만 거긴 들어갔다 나온 사람이나 친구가 잡혀있는 걸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분위기가 시리어스 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일단 바보판에 세웠다!! 야곱썰이나(네? 야채곱창이요?) ㅅㅅ썰(네? ㅅㅅ요? 여기서요??!?!)과 같은 비버스러운 썰들을 풀고 가면 돼! 비버스럽지 않아도 언제들지 환영이니 다 풀고가줘! 보면서 사이비들 잔뜩 비웃어주게ㅋㅋㅋ
2 이름없음 2018/07/10 20:17:54 ID : gmGrhAnXtbg 0
인상이 좋다길래 쓰는 화장품들을 쫙 읊어주고 공동구매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어쩌다 공구한다고 하면 나야 고마운 거다 사실 인상과 얼굴은 뜻이 다르지만 그렇다고 치자 뭔가 말이 안 되네
3 이름없음 2018/07/10 20:26:38 ID : 42GlgY9zdQt 0
난 평소에 외국인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예전에 파리바게트 갔을 때 내 목소리가 잘 안들리자 점원이 영어로 주문을 받았을 정도...인데 그날은 텝스 학원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을 때였지. 갑자기 누군가가 말을 거는거야. ??? : 저기...혹시 ㅇㅇ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아세요? 참고로 난 최소 일주일에 세번 이상은 사이비들에게 잡히는 호구상이야. 언제는 집에서 나갈 때 한번, 집 들어올 때 한번 잡힌 적도 있으니까...그래서 이제 얼굴만 봐도 아 쟤는 사이비겠구나 하는 감이 와. 이번에도 뜬금없이 길 물어보길래 아 ㅅㅂ 또냐...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번 영어로 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ㅋㅋㅋ그래서 대답했지 So...sorry??? Sorry, I can't speak korean^^;;;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생각하면 발음때문에 다 뽀록 났을 것 같은데 근데 그 사람이 영어로 대답하더랔ㅋㅋㅋㅋㅋ ??? : Oh, Hi! Where are you from? ㅋㅋㅋㅋㅋㅋ난 영어로 대답하면 그냥 아 외국인이구나...하고 다른데로 갈 줄 알았는데 고향 물어보니까 정신이 혼미해지는거얔ㅋㅋㅋ 그래서 대략 3초 정도 버퍼링 후에 I...I'm from Canada^^ 라고 대답을 했는데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거 물어보냐고 왜 신상캐냐고 영어로 따지고 올걸... 하여튼 그랬더니 그 사이비는 Oh, OK Have a nice day!^^ 하는 거얔ㅋㅋㅋㅋ그 사이비 영어 재깍재깍 나오던데 아 나도 회화연습 해야지...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갔다는 이야기ㅋㅋㅋ
4 이름없음 2018/07/10 20:28:07 ID : 42GlgY9zdQt 0
ㅋㅋㅋㅋ아 나도 담번엔 그렇게 해봐야지 근데 요새는 인상이 좋으시네요 멘트도 잘 안하더라...맨날 길 물어봐서 시바 진짜 길 몰라서 물어보는 사람인지 구분도 안가ㅠㅠㅠ개새끼들..
5 이름없음 2018/07/19 16:11:21 ID : 6mMlwpPbbbh 0
이슬람교라고 알라신만이 유일신이라함
6 이름없음 2018/07/19 17:15:42 ID : huk5Xs2so3T 0
나는 혼자 뭐 사러 나갔던거라 주머니에 카드랑 폰만 넣고 편하게 입고 나감. 근데 역앞이고 사람 많은 데라서 동네슈퍼 나가는 정도까지 후줄근하게는 아니었고 그냥 무지티에 면바지 입음. 어쨌든 사러 가는데 역에서 나와서 넓은 골목쪽으로 들어가서 걷는데 갑자기 무해하게 생긴 아주머니가 나한테 인상이 참좋다고 조상님 복이 많다고 얘기를 하는거야ㅋㅋㅋㅋ 갑자기 순간적으로 빡쳐서 창의력은 없지만 반항을 좀 해보고 싶었음 그래서 “제가... 보이세요......?” 라고 하면서 눈 똥그랗게 뜨고 세상 당황한척함 그랬더니 그 사람이 내가 말을 잘 못알아들은 걸로 착각했나봄. 나한테 했던 말 다시 하더라. 그래서 나도 계속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 갸웃거리면서 “제...제가 보이시는거에요?” 함 아주머니가 그제서야 알아들으면서 약간 뭐지 이 ㅂㅅ은 이런 표정 섞인듯한 얼굴이었음 그리고 그냥 웃으면서 다시 말 이어가려고 하길래 내가 진지 빤 표정으로 손가락을 내 입에 갔다대면서 쉿! 포즈를 함 아주머니 당황해서 눈썹 살짝 올라가면서 입 다물더라 그래서 그 아주머니 지나쳐가면서 귀에다가”산 사람도 아닌데 데려가서 뭐하게?” 라고 나지막히 얘기하면서 감. 몇미터 걸어가다가 슬쩍 뒤돌아봤는데 그 아주머니가 나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 그래서 일부러 병신같이 하려고 도도하게 미소지으면서 어깨너머로 손가락 입에 갖다대고 쉿! 포즈해주고 다시 갈길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18/07/19 17:22:01 ID : 42GlgY9zdQt 0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레스주 존경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8/07/19 17:28:03 ID : rhvyIGtyZcl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주 쩐다
9 이름없음 2018/07/19 17:54:07 ID : Dvu3wpQmnBc 0
진돗개처럼 맹렬하게 짖었어 물론 주변에 다른사람은 없었음....아마..???
10 이름없음 2018/07/19 19:43:24 ID : 5hs8pe0pO1h 0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18/07/19 22:47:47 ID : nyFbcmsjg40 0
ㅜ 나도 같은 썰 풀고 싶은데 한 번도 사이비가 말 건 적이 없어ㅜㅜㅜ
12 이름없음 2018/07/20 17:50:11 ID : xvg2NxVe7Bt 0
부럽다... 난 진짜 자주 걸린다. 그거 때문에 약속 늦을뻔한적도있어ㅠ
13 이름없음 2018/07/20 23:13:44 ID : TO3Baq7vCnW 0
나는 유명한 이단교에서 나한테 자기네 교회 오라고 하길래 개정색하면서 "저 불굔데요" 이랫거든? 근데 그 아지매가 웃겼던게 " 그럼 둘다 다니세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18/07/20 23:17:09 ID : 42GlgY9zdQt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어찌보면 열린 사고같은데 어찌보면 또라이넼ㅋㅋㅋㅋㅋㅋㅋ
15 이름없음 2018/07/20 23:19:52 ID : 2MmFiruljyZ 0
진심 개 해맑+순수 그자체의 얼굴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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