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3학년때.. (3)
2.멜론에서 노래 듣는사람 도와줘ㅜ (5)
3.같은 사이즈 일때 (2)
4.여기 리얼충 있음? (9)
5.동물들은 인간의 언어를 알아들을까 (5)
6.혹시 오늘 피자집 쉴려나 (5)
7.아이폰충전기 얼마정도해? 도와줭 (2)
8.싸움 (6)
9.디팡 (1)
10.입냄새 (6)
11.옛날 조선역사를보면 슬프고 찬란한거같다 (13)
12.미치겠다 (6)
13.나는 사실 쓰레기야 (7)
14.이 새벽 시간대에는 (2)
15.BMW얼마함?? (12)
16.안자는 사람있어? (1)
17.남녀 공학 다니는 학생이다! 궁금한거 물어봐줘ㅠㅠ (12)
18.이상하다이상해 (3)
19.혼놀할 예정인데 (16)
20.일본 여행 가본사람 어디가 젤 가볼만 한지 추천 좀 (9)
어떤 부분에선 대단하고 살짝웃음나오는유머가
있는가하면 너무 많은상처와 전쟁도 있었단걸
느끼게되
내게 있어서 조선이란 애증이라고 해야 할지.
전기 200년은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는 세계 선진국가 중 하나였는데
후기 300년은 성리학교조주의로 제대로 골병들고 썩어들어간 병신국가.
그 기점이 되었다고 보는 게 임진-정유 7년 전쟁.
일부 뜻있는 중신들은 전쟁이 끝나기 전부터 이미 누르하치를 위시한 여진족의 발흥과 그들의 중국 제패 가능성, 그에 대응해야 할 우리 전략 등을 강구하고 제시하여 앞으로의 자강 개혁 방안을 내놓았지만 끝끝내 당파싸움에(실제로, 임진-정유 7년 전쟁이 끝나고 나서 조선 조정이 제일 먼저 착수한 작업은 서애 류성룡을 비롯한 인재들을 역모다 뭐다 해서 조정에서 탄핵해 쫓아내는 작업. 이 작업으로 인해 의병장 곽재우는 스스로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면서 세상으로부터 몸을 숨겼고 의병장 김덕령은 끝끝내 역모죄의 올가미에 씌워져 참살당함. 괜히 이순신 자살설이 도는 게 아닐듯.) 이 모든 것이 묻혀지고 그 상태로 정묘, 병자호란이란 비극을 맞이해 나아가 조선사가 결정적으로 암화했다고 봐서.
당시 백성들이 무슨 죄가 있겠냐 싶은데
조선 조정이라 하면 그래서 치가 떨린다.
공들여서 쓴 글 같은데 역사판 가면 더 흥할 것 같다~
그나저나 이순신 자살설 같은 것도 있었구나.. 지금 처음 알았어. 하긴....
그래서 조선 왕실에 흐르는 피는 그래서 증오스럽기도 한데
구한말 고종, 순종의 소생들 있잖아. 영친왕 이은이나 덕혜옹주 같이 조선과 구한말, 왜정, 대한민국 제 1 ~ 3공화국 시기에까지 걸쳐 살아간 조선왕조-대한제국 마지막 혈통들. 그 사람들은 또 안쓰럽고 가엾더라.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같이...
그래서 좀 심경이 복잡함.
아, 과 가 다른 사람이었구나! 미안 몰랐어ㅠ
둘이 재밋게 대화하는거라면 역사판 가라느니 할 이유가 전혀 없지!
이 해당 주제에 대해 공들여서 스레 쓴 줄 알았어 난 ㅠ
심경을 정리하자면, 뭐랄까.
선조 이후로 조선 왕실이나 조선 조정에 몸담그고 있던 인물들이나 그 시대 지방 사대부들 대거는 진짜 악귀라도 들린 듯이 내 손으로 도륙하고 참살해서 피바다를 만들면서도, 그 끝에 거의 가 닿아 이르러서는 지쳐서 털썩 무릎을 꿇은 채로 조선 왕조 - 대한 제국의 마지막 혈통들은 껴안고 꺽꺽거리면서 오열하고 통곡하는 그런 느낌?
여하간 그래서, 역사를 배우고 보고 듣고 익힐 때 조선사 파트에 이르러서는 한없이 심경이 복잡함.
나는 일제강점기 파트가 제일 흥미로워.. 그시대의 문학이나 예술 음악 ㅇ그런쪽에 관심이 많아서... 매국노같지만 ㄴㅇ아니야ㅠㅠㅠ 교과서 보고 막 울기도 한다구,.,ㅠㅠㅠㅠ
송복 명예교수가 임진-정유 7년 전쟁 당시 서애 류성룡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 당시 조선 조정의 행태 등을 논한 서적이 있다.
《서애 류성룡, 위대한 만남》이 바로 그 책인데,
한자어가 많이 쓰이고 용어도 좀 어렵긴 하지만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정독하는 걸 추천.
저자의 정치 성향이나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서 진짜 뒤통수 맞는 내용들 많이 나온다.
가령, 율곡 이이의 미래를 예견한 방책이라는 '십만양병설'. 이 책에서는 후대의 율곡 제자들이 율곡의 업적을 부풀리고 왜곡 과장하는 과정에서 날조된 것이라고 단정하다시피한다 ㅇㅇ 게다가, 명나라가 굳이 우리나라를 돕겠다며 출병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러면서도 엄연한 전쟁 당사국인 조선은 완곡하게 배제한 채 막후에서 왜놈들과 어떤 더러운 비밀협상까지 했는지, 그리고 이 당시 조선 조정은 얼마나 병신같은 행보만 보이고 자빠졌는지...
방금 전 영화채널에서 《덕혜옹주》를 방송해줬는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착잡하다.
조선 왕조에 대해서는 정말 용서할 수 없겠다 싶음에도
구한말 대한 제국 시기의 조선 왕가 소생들은 왜 그리도 가엾고 안타까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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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너무 예쁘면 피하는 남자 심리 뭘까
화장품 어케 정리해둬?
다른 여초 사이트에선 원래 미혼 기혼끼리 심하게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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