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거의 숨기면서 연애하고 있었는데 나랑 친하지도 않은 애들 앞에서 막 선물 주면서 애인이라고 엄청 말하고 다녔던 거랑, 연락 너무 많이 하던 거. (내가 확인 못하거나 대답 안하고 있으면 거의 문자 텀이 10분? 15분? 진작 이야기했으면 괜찮았겠지만 스킨쉽도 너무 과했고... 선을 넘은 게 너무 싫었어.

연애하자마자 싹 변해서 오글거리는 멘트 날리는거(뭔가 순정만화 남주같은거.. )나 진짜 이거 못버텨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듦.

이거 쓴사람인데 ㅋㅋㅋㅋ진짜 사람많은곳에서 안그랬으면 좋겠다. 서로 생각이있는데 스킨쉽도 적당히해야지..

오글거리는거 나도 좀 그래..ㅋㅋㅋㅋㅋ어떤식으로 멘트날리는데

인소그대로 푸흐 하는 식으로 웃으면서 쓰담쓰담. 얘 그 전까진 진짜 친구 대하듯 대했거든. 서로 마음 알아도. 근데 사귀자마자 계속 순수하지않은 의도로 몸 터치하려고 하는데, 좋으면 참을 수 있는데 그런 멘트 같이 날리니까 진짜 충격받음. 뭐 중딩때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웃으면 좀 그런데 푸흐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몸터치는 좀 그렇네ㅋㅋ.. 아무리 사귀는 사이라도 막 그러면 불쾌하지..;뭐 중딩때니까

다 놀거 놀고 별로 안했어 하고 연락안보고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