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치덮밥 아는사람 (10)
2.사과로 베이킹을 할건데 (9)
3.사연 많아보이는척하믐서 학교 다니고 싶다 (8)
4.안녕! 방금가입했어ㅎㅎ (8)
5.29살에 취준생이면 (9)
6.나 내일 시험치는데 응원해주라 (3)
7.ㅇㅅㅇ (2)
8.허러러러러러러허러러헣ㄹㅎ 죠스바말이야 (3)
9.축하해죵ㅎㅎ (8)
10.평생 내 편일 것 같은 사람이 떠났을 때 (3)
11.래쉬가드 추천해줭ㅎㅎ (2)
12.롯데마트에서 틴트 도둑맞음 ㅎㅎㅎ (7)
13.솔직히 다들 거울 보면서 (5)
14.오호홓ㅎ (3)
15.ㅎㅇ (5)
16.인생이 너무 피곤하다 ㅎㅎ; (18)
17.ㅎㅎ (7)
18.나는야 수행 평가 최강자 (3)
19.고대스레갱신 그만해 🤬🤬🤬 (7)
20.아니 스레딕 다시 세워진거 왜 이제 알았지 (8)
초등학교 2학년. 집이 안좋아서 천장에서 이상한 흰색 가루가 떨어지는데 문제는 머리를 털고 학교에 가질 못한거임 그ㄹ서 애들에게 머릿니 있다고 놀림받음 ㅎㅎ
그리고 여타 다른 이유로 놀림받다가 하루는 정말 짜증나서 선생님께 가서 "선생님 저 왕따당하는거같아요 ㅠㅜ" 라고 했더니 선생 대답이 "응."
하고 끝이었음 정말로 아무 대처 안하고... 나중에 엄마가 다시 한번 전화로 말하니까 뭔 일을 하더라
다행히도 3학년때 전학갔음 근데 주동자들중에 한명이 (욕 하나도 모르던 어린이에게 씨발 병신 등의 욕을 당연하듯이 하는 애였음) 나한테 와서 "스레주야 미안해 내 전화번호라도 가져가 ㅠㅜ" 라고 하면서 전화번호 적은 종이 갖다주길래 그 자리에서 바로 버렸다
문제는 그다음임 3학년 2학기때는 괜찮다가 4학년때부터 내가 '왕따였다는 사실 하나' 가지고 나를 또 왕따시킴! 막 스레주는 왕따래요~ 하면서 말하고 불쌍하단듯이 보고... 내가 좀 성격탓도 있고 학교탓도 있어서 울보인데 선생놈은 꼴값떤다면서 왕따가 나한테만 잘못이 있다는둥 굴고 내가 울면 운동장 10바퀴로 연대책임 돌리고 내 인생에 그정도로 역겨운 사람이 없었음..
그리고 내 앞에는 더 커다란 책임이 도사리고 있었다 바로 내 학교는 엄청난 소규모학교라서 반이 바뀔 일이 없다는 걸 난 그 역겨운 얼굴들을 계속 봐야 한다는걸 그래서 지금 중2인데 그새끼들 면상 제대로 보고있음; 그리고 갑자기 친해지자면서 달라붙더라 자기들이 예전에 짜증나게 했던 거 다 말해보자고 그래서 일부분만 조각내서 말했더니 지들은 그런 기억 없다더라 ㅎㅎ;; 망각은 정말 편리한 도구야
진짜 언젠가 내 멍청한 머리가 너무 역겨워서 베어버릴까 생각도 했었다 며칠 전 까지 우울증 엄청 심했고 근데 이상하게 학교생활은 척척 했음
다음은 가족.
초등학교때 정말 받아쓰기도 한번 사과 스펠링 생각안나서 보고 0점맞은것 빼고는 100점이었고 고학년떄도 1등을 놓친적이 없었음 언젠가는 100점 3개 96점 2개로 1등한 적도 있었는데 엄마에게 그 성적을 말씀드렸더니 칭찬은 하나도 해주질 않고 이것만 맞았으면 올백이었겠는데 하면서 깎아내리고. 다른 애들이 올백으로 우수하지도 않았음
그리고 중학교 올라와서 공부를 안하니까 내 성적은 점점 주르르 떨어졌지 그리고 난 욕만 먹고ㅎㅎ 솔직히 공부안하고 내 머리만 믿었던 내 책임도 많지 근데 난 한번이라도 제대로 칭찬해줬으면 했거든 그런 일은 꿈에서나 일어나더라?
몇 달 전이었어 그렇게 먼 옛날도 아니야
언젠가 동생이 수학숙제를 풀면서 이게 이해가 안된다고 아빠를 부르더라 그래서 아빠가 이런 방법도 있다고 말해주는데 동생은 난 학교에서 저 방법만 배웠다고 우기고 (솔직히 동생이 좀 고지식하긴 했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아빠가 동생 머리르 세게 때리더라 왜 그렇게 멍청하냐고 하면서 그래서 동생은 엄청 울고.. 엄마가 한번 봐줬어 애가 좀 모를 수도 있지 그걸 그렇게 때리냐고 하면서 근데 몇분 봐주다가 엄마도 포기하더라 그러니까 아빠가 또 때리려고 하고 그 과정을 반은 공포이고 반은 배신감으로 바라보는데 아빠가 넌 왜 눈을 그리 뜨냐고 하면서 날 또 쥐어팼음 방으로 들어가려는데도 발로 차고
난 인간이 애가 이해력이 조금 느리다고 그렇게 사람의 인격을 말과 주먹으로 말살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내가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위 대화가 엄청 순화한거야.. 진짜 이불속에 들어가서 엄청 울었어
너무 기니까 요약하자
'초등학교때는 욕먹으며 왕따당하고 전학와서 왕따당했단 이유로 또 왕따당하고 지금 가해자들은 그걸 잊고 내 카톡창에서 룰루랄라하고 있으며 기대치가 너무 높은 부모들은 이해력 낮은 아이의 마음을 죽였고 그들은 지금 내 반경 5m 거리에 있다!'
맞다 우리반새끼들 하나 더 추가할거있음
A라는 여자애가 B라는 여자애하고 친했거든 근데 그 친함이 살짝 이상했어 B는 A 하라는대로만 따라다니고 B가 마음에 안들면 A는 그걸 또 혼내고
A가 다른게 살짝 자기맘에 안들면 정말 화내는 애거든.. 그리고 어느 날 B가 전학가니까 A무리는 B 사실 싫었다면서 뒷담까고 B가 그 학교가서 자기들 뒷담까니까 B 친구들에게 퍼트려서 '우리들은 그렇지 않았다ㅠㅠ' 하면서 미화하고 그래서 B 지금 그 학교에서 왕따이고 나는 그 사건에서 한번 더 깨달았음 인간 2명 이상이 그렇게 빨리 다른 이를 배신하고 망칠 수 있구나. 그 A무리라는게 별거 없고 2명이었음
나 궁금한게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수할 수 있을까?
자살해서 이 스레의 주소를 남겨 유서로 쓰는 것도 생각하고 있고 몇번이고 그 애들을 죽이고 싶었지만 그래도 살인과 폭력은 최대한 피하는 방법으로 뭔가 없을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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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뒷담판 없어짐??
편의점 도시락/라면/끼니해결할거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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