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30 01:08:43 ID : 9a1bg2Fh9cp 1
제목 그대로, 고민을 말해주면 스레주가 성실하게 답변해볼게
2 이름없음 2018/09/30 01:18:34 ID : 9a1bg2Fh9cp 0
연애든, 가정이든,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해도 돼. 또래들한테도 상담을 자주 해주는 편이니까...
3 이름없음 2018/09/30 01:22:44 ID : wFdCqmE8koN 0
스레주 성별 뭐야? 연애판은 아니지만 물어보고싶어서!
4 이름없음 2018/09/30 01:27:05 ID : JRxvirxVbvf 0
나 배려하는게 몸에 배어버렸어 그래봤자 손해란걸 아는데도 붙어버렸어 근데 나를 너무 몰아세우면서 그래 나도 조금은 더 이기적이고 싶어
5 이름없음 2018/09/30 01:32:09 ID : 9a1bg2Fh9cp 0
스레주는 남자.
6 이름없음 2018/09/30 01:34:46 ID : 9a1bg2Fh9cp 0
배려하는 것은 좋은 거지만, 자신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거절해줘. 그런데, 레스주는 어느 부분에서 배려를 하길래 손해를 입고 있는거야?
7 이름없음 2018/09/30 01:35:49 ID : wFdCqmE8koN 0
남자라서 다행이다 남자였으면 했어 남자들은, 그러니까 보편적으로 남자들은 밀당하는 걸 좋아해 아니면 직진녀를 좋아해?
8 이름없음 2018/09/30 01:39:28 ID : 9a1bg2Fh9cp 0
밀당하는 걸 좋아할 거야. 살짝 밀어줬다가 상냥하게 대해주면 조금씩 호감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그런데 밀당할 때 너무 밀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밀면 걔가 서서히 너를 밀기 시작할 테니까. 직진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직진녀는 남자도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해. 호감이 없으면 남자는 직진하는 너를 피할 가능성이 높거든. 레스주는 혹시 밀당해본 적 있어?
9 이름없음 2018/09/30 01:40:43 ID : wFdCqmE8koN 0
아니! 어떻게 하는거야?
10 이름없음 2018/09/30 01:42:24 ID : 9a1bg2Fh9cp 0
일단 레스주에게 질문을 하자면, 그 남자랑 친해? 그리고 그 남자랑 대화도 많이 해봤어? 그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도가 있다고 생각해?
11 이름없음 2018/09/30 01:51:03 ID : wFdCqmE8koN 0
지금 좀 친해진 편이야! 전보다는? 대화도 어느정도 해봤어 근데 이 남자애가 나를 의식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느날부터 다른여자애한테 대화하면서 자꾸 나를 곁눈질해!ㅠ 근데 나 그런거 정말 싫어하거든..ㅠㅠ 나는 연애를 안해봐서 연애에 대한 지식?같은게 없는데 나는 나를 좋아한다면 내가 부담스럽지않게만 해준다면 직진남스타일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원래 밀당 좋아해? 그리고 연애하기전에 썸?탈 때는 밀당이 필수조건이야?
12 이름없음 2018/09/30 01:58:37 ID : 9a1bg2Fh9cp 0
밀당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나도 밀당 당하는 걸 좋아하고, 가끔씩은 나도 밀당을 하기도 해. 밀당은 말 그대로 밀고 당기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애간장 태우는 기술이야. 그러고서는 잘해주는 거야. 이를테면, A "나 00 좀 사와주면 안 되냐?" B"네가 손이 없음?" <- 밀기 그래놓고서는 몰래 자리 위에다 00 놔두기 <- 당기기 이렇게 하는 거거든,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내 생각에는 호감도를 높이기에는 이게 좋을 거 같아. 사이도 친해지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그런데 걔가 딴 얘랑 대화하다가 곁눈질하는 게 네가 잘못 본 게 아니라 여러 번 본거면. 1. 레스주가 너무 예뻐서 지나가다 보게된다. 2. 어쩌면 남자애가 질투 유발하게 하는 거일수도 있어. 일 수도 있어.
13 이름없음 2018/09/30 02:03:22 ID : wFdCqmE8koN 0
질투유발.... 그럼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가 저렇게 질투유발하려고 밀당을 하면 그에 대한 내 반응은 어떻게 해야 돼?
14 이름없음 2018/09/30 02:06:02 ID : 9a1bg2Fh9cp 0
너도 밀당을 해주면 돼. 아니면 직진을 해도 돼. 진짜로 쳐다보는 것이 맞다 생각되면, "나 왜 계속 쳐다보는 거야? 나 좀 그만 좋아하라니까?" 라고 말하는 것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우리 학교에서도 그러니까.
15 이름없음 2018/09/30 02:09:01 ID : wFdCqmE8koN 0
밀당이라니 너무 어렵다..! 그럼 나도 그친구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랑 붙어있으면 돼? 기분나빠하진 않을까
16 이름없음 2018/09/30 02:11:16 ID : 9a1bg2Fh9cp 0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그닥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해. 만약 걔가 너를 좋아한다면 질투할 테니까, 근데 별 사이 아니면 쟤네는 사이 좋네... 로 끝나니까. 왠지 쳐다보는 거 같으면 직진해. "너 왜 그렇게 나를 쳐다봐? 나 좀 그만 좋아해!!" 라고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17 이름없음 2018/09/30 02:14:36 ID : wFdCqmE8koN 0
시도해봐야겠어 남자들 츤데레 좋아하려나?
18 이름없음 2018/09/30 02:16:54 ID : 9a1bg2Fh9cp 0
츤데레 좋아할거야. 어떻게 할 건지 한 번 해볼겠어? 레스주.
19 이름없음 2018/09/30 02:19:42 ID : wFdCqmE8koN 0
그냥 좋아하지 않는 척 하면서 잘해주는 그런거?
20 이름없음 2018/09/30 02:21:56 ID : 9a1bg2Fh9cp 0
그런 것도 괜찮아. 하지만 너무 밀쳐대기만 하면 상대도 널 밀어낼 거니까 적당히 밀당해주길 바랄게.
21 이름없음 2018/09/30 02:23:06 ID : rupO03BfbyE 0
나 있잖아, 어릴때 부터 언니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어. 근 10년 동안. 이제는 너무 지쳐서 발악하기도 싫어. 혼자 울면 괜찮아질까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아.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아서 내 자신이 너무 무서워. 감정이 없는것 같아서. 다 내려놓고 쉬어보라는 말도 들었지만 학생이라 어쩔수없이 숙제하고 시험공부를 해야하니 정말 기계가 된것 같아.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아무런 의욕 없이 살아. 이제 더 이상 웃고 싶지 않아. 행복한척 하는건 이제 지겨워. 항상 우울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지치나봐. 사실 나도 내 자신이 지쳐.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22 이름없음 2018/09/30 02:24:00 ID : wFdCqmE8koN 0
알겠어 고마워 스레주!
23 이름없음 2018/09/30 02:26:02 ID : hzfgpcMnQq0 0
2년 동안 좋아했던 선배가 있어. 사실 첫사랑이고.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가망이 아예 없었어서 혼자 마음고생만 했거든. 그래도 그 선배 졸업하고 몇 개월 못 보니까 아예 잊진 못해도 좀 흐려지더라. 근데 요새 같은 반에 한 명이 눈에 들어와 친구로서는 꽤 친한 것 같아. 걔도 보고 싶은데 그 선배도 보고 싶고 그래. 근데 그것보다 큰 문제는 일단 내가 고등학교 준비를 좀 빡세게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게 하나. 그리고 차라리 내가 걔를 안 좋아했으면 편한 친구 사이로 즐겁게 지낼 텐데 걜 좋아하는 이상 난 걔의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거고 말 걸 때도 몇 번씩 시뮬레이션을 돌릴 거고 내색을 하든 말든 간에 걔한테 혼자 바라고 혼자 상처받을 거란 말이지 난 그게 너무 싫어 내가 도대체 뭘 어떡해야 할까
24 이름없음 2018/09/30 02:29:11 ID : 9a1bg2Fh9cp 0
일단, 언니의 폭행이 지금 멈췄으면 일단은 다행이라고 생각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이 사라졌으니까... 우선적으로 친구들이랑 어울려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물론 스레주는 남자라서 여자애들이 뭘 하고 노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들이랑 노는 것은 기분 전환에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해. 만약 상대가 지친 너의 모습을 보고 떠났다면 일단은 선생님이나 상담 선생님한테 가는 것을 추천할게. 친구들이 너의 지친 모습같은 것을 보고 떠났다고 한다면, 그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일 테니까. 일단, 어떤 쪽의 폭력을 당했는지 알 수 있을까?
25 이름없음 2018/09/30 02:35:37 ID : rupO03BfbyE 0
....아주 사라진건 아냐. 여전히 맞지만 예전보다 현저히 줄어든거야. 나는 지금 외국에 와있어. 처음에 왔을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은따를 당했고, 지금은 그냥 데면데면하게 지내지만. 그리고 지금 내겐 한국인 친구 한명이 있어. 4년동안 싸운적도 별로 없는, 그런 친구. 여기는 밖에 나가서 놀 환경이 되지 못해. 부모님이 허락해주실것같지도 않고. 여기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말씀 드렸다가 언니까지 부르고 일이 커져서 그냥 그만 뒀어. 그냥.....일방적인 폭행이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목을 조른다던가, 피가 날때까지 때린다던가, 욕은 한다던가, 뭐 그런것들.
26 이름없음 2018/09/30 02:36:57 ID : 9a1bg2Fh9cp 0
레스주는 중학생이구나. 그것도 남녀공학... 이 스레주는 남중을 나와 그런 기쁨을 못 느껴봤단다... 일단 서론은 집어치우고, 일단 레스주는 그 친구랑 친하다고 짐작하고 있어. 일단 그렇다면 상처라던가 받지 말고, 친한 친구라는 것을 이점으로 여기고 잘 활용했으면 좋겠어. 친한 친구라면 서로 장난친다던가, 대화도 많이 할 거고. 내가 보기엔 레스주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거 같지? 그렇다면 이번 중간고사를 잘 봐줘. 기말고사 때는 조금 널널할거야. 그럴 때는 메신저도 주고받으면서, 사이를 돈독하게 해주면 될 거같아.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면, 행동에 의미부여하는 것은 사라질거고, 서서히 마음이 열린 친한 친구가 될거야. 그 때, 서서히 다가가주면 될 거 같아.
27 이름없음 2018/09/30 02:37:28 ID : rupO03BfbyE 0
이어서 나는 부모님께도 말씀 드려봤어. 너무 힘들다고, 너무 아프다고. 하지만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었어. 그래서 늘 행복한척, 이제는 다 괜찮아진척을 하고 다녀. 우울한 티를 내면 사춘기라 그런거라 생각하시고 무시하셔.
28 이름없음 2018/09/30 02:39:27 ID : 9a1bg2Fh9cp 0
외국이라면 살짝 곤란한 거 같아. 우리나라는 위 클래스라던가 그런 시스템이 체계적이긴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처음이네. 그렇다면 이런 곳에 계속 스레를 쓰고 고민을 주고받고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잠시나마 나쁜 기분을 없앨 수 있거든. 물론 굉장히 짧은 순간일 뿐이지만.... 지금 레스를 봤어. 일단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독립을 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독립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29 이름없음 2018/09/30 02:42:15 ID : rupO03BfbyE 0
고마워. 정말로.
30 이름없음 2018/09/30 03:15:57 ID : mJO7gjcq46r 0
나도 얘기해도 될까..? 난 불면증이 너무심해ㅠㅠ중3때부턴가..그랬던것같은데 대학교 다닐때까지도 잠 못자는거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다가 지금은 잠 안오면 걍 밤새지뭐 하고 포기상태라 스트레스는 덜한데 아무래도 못잔 상태로 일 하려다보니 육체적 피로가 너무 쌓이더라고ㅠㅠ 그냥 가만히 눈감고 있어보고 원래 커피 좋아했었는데 한동안 일부러 끊어보기도 하고 (그땐 카페가면 커피대신 과일음료 마심)우유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좋다길래 그것도 해보고 수면 유도제같은 약 먹는거말고는 다해봤는데 다 소용없더라. 이미 나한테 새벽4시는 늦은 시간도 아냐ㅠㅠ새벽5시는 넘어야 겨우 잠들고몇시간 못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하러 나가고..그나마 지금은 낮에 주말 알바 하고있어서 어쩌다 한번씩 대타뛸때 제외하고는 해봤자 토,일 일주일에 2번이니 아직은 견딜만한것같은데 언제까지고 주말알바만 할순없잖아..취업하고나면 그땐 진짜 피로누적으로 쓰러질까봐 겁난다ㅠㅠ 어제도 아예 못자고 나가서 알바하는데 피곤해죽는줄..커피 2개 사먹었어ㅠㅠ예전엔 맛있어서 커피 마셨는데 요즘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낮에 너무 피곤해서 잠깨려고 마시는거야. 어차피 안마셔도 집에오면 잠 안오더라고. 심할땐 몸은 피곤한데 빨리 자고싶은데 정신은 멀쩡할때도 있어. 사람이 잠못자서 너무 피곤하면 머릿속이 정리도 안되고 막 정신없잖아? 내가 그랬어. 몸은 당장이라도 잠들것같으면서도 잠들지를 못해서 머릿속이 정신없고 시끄럽고. 근데도 잠은 안오고. 그냥 수면 유도제 사먹는것밖에 답이없을까..?ㅠㅠ
31 이름없음 2018/09/30 10:09:59 ID : hzfgpcMnQq0 0
모르겠어.. 사실 내가 이성으로써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에서 이성으로 어떻게 넘어가는 건지 알 수가 없다 ㅇㅂㅇ... 연애 한번도 안해본 모쏠이라 ;;
32 이름없음 2018/09/30 11:20:03 ID : 9a1bg2Fh9cp 0
친한 친구에서 둘 중에 한 명이 선을 넘으면 그게 이성이 되는거야. 그리고 둘이 선을 넘을 계기가 있어야 하고, 둘이 놀러가는 것도 좋을거야. 만약 그게 영 부끄럽다면 다른 애들 몇 명 끼고 놀러가도 되고. 또는 게임하면서 친해져도 돼. 물론 필수는 아니지.
33 이름없음 2018/09/30 11:25:19 ID : 9a1bg2Fh9cp 0
지금 레스주의 상태는 심각한 거 같아. 중학교 때부터 반복된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낮과 밤이 달라진 거일수도 있어. 일단 그 쪽 관련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게 나을 거 같아. 커피는 그렇게 몸에 좋지 않거든. 스레주도 어제 빈 속에 커피 먹고 손이 떨려서 죽을 뻔 했어. 일단 최대한 자도록 노력해봐. 안 되면 병원 가서 선생님과 상담해야 할 거 같아. 레스주는 지금 생체리듬이 완전히 반대가 된 거 같아. 또는 근처에 광원들을 없애보고. 수면 유도제는 운전이나 노동할 때 위험하니까 그런 경우가 있으면 의사 선생님께 말해주길 바래.
34 이름없음 2018/09/30 14:02:28 ID : Qmr89zak7fa 0
내가 친구들사이에서 왕따 당하는느낌이들어... 난 한것도없는데...이거 어떻게해야할까?..너무힘들다
35 이름없음 2018/09/30 16:20:38 ID : hzfgpcMnQq0 0
음...가끔 근황 전하러 올게..제발 잘됐으면 좋겠다 메세지도 먼저 오고 그러긴 하는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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