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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솔직히 예전 레전드스레들 말이야 (1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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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스레이동)특정한 인물/환경에 몸 이상현상, 나같은 레더들 있어? (27)
14.다니는 고등학교 적어보자 (36)
15.궁금한게 있는데 (7)
16.국제결혼 했어 (26)
17.지금 남부권 태풍 장난아니다 (36)
18.렌즈사러가면 (3)
19.중국에 있는데 떡볶이 먹자고 말하니까 (4)
20.계란이 먼절까 닭이 먼절까 (24)
잡담판이 접률이 더 높고 내용이 잡담판에 써도 무방할 것 같아서 이동했어!
다른판에 이 스레 보이면 묻어줘 !
일단,, 이건 어릴 때부터 그래왔던 것 같아('인물'에 관한건 나중에 알았고, '환경'에 관한건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반응했어.)
유치원때는 모르겠고 초딩때 확실히 그런 느낌 받았던 경험이 있어.
뭐랄까, 좀 오래된 낡은 느낌의 빌라들이나
그런 (낡은)건물들이 늘어진 곳..
지방은 아닌데 서울의 시골격 되는 그런 지역들..(내가 사는 곳)
그런 건물들이나 지역들 보면
익숙한데 낯선 느낌이 들면서 미아가 된 기분?
좀 뭔가 무서운 기분도 들고,
가장 강한건 되게 슬퍼(+낯선 감정도 커.)
ㅋㅋㅋ진짜 이상한데 뭔가 슬퍼 진짜..
가슴이 미어진다고 해야 하나...?
막 내편은 아무도 없는것 같고..
특정한 인물은 대게 나랑 접점이 없는 사람.
친하지 않은 얼굴만 아는 사람들에게 보통 그런 감정이 들어
익숙하면서 낯설고 무섭고 슬프고.
낯설다랑 슬프다가 가장 컸어.
내가 그런 감정을 느끼는 특정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다 나랑 깊게는 못 사귈 것 같은 느낌? 그런 성격..
전부 남이고..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심지어 아이돌 중에 몇몇 분들한테도 인터넷으로 본건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얘네 노래도 못듣겠더라.. 아 뭔가 슬퍼... 슬프고 낯설고 익숙한데 음..
가슴 미어지고..
아 진짜 왜 이러지...
나랑 비슷하거나 같은 경험 해본 레더들 있어?
혹시 왜 이런 감정이 드는건지 추측이라도 좋으니까 의견 남겨주라!
나도 그런경험 많아. 종종 정신적 텔레파시나 교감 때문이라고 생각해. 뭐랄까?? 정신적 유사성으로 영적으로 통한다 그런거??ㅋㅋ
정신적 텔레파시? 교감? 음? 뭔가 잘 이해가 안가.. 영적으로 통하는데 왜 익숙하고 낯설고 슬플까..ㅠㅠ
난 고향이 딱 너레더가 표현한 그런 낙후된 지역인데 지금은 재개발로 밀어버려서 오히려 엄청 그립게 느껴지더라
거기서 어릴때(특히 유치원때) 멍때리는걸 잘했거든 그래서 일부러 멍때리기도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고 그래...
특히 아파트로 이사온 뒤로 주변환경이 너무 노잼됐어...
그 기분이 그리움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해. 아 정말 그 기분 엄청 복잡하고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그리움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익숙함+낯설음이 더 컸고, 뭔가 과거에 얽매여있으면서 얽매여 있고 싶은 느낌인데 너무 슬퍼서 벗어나고 싶은 느낌이도 해........ 흑흐긓긓 대체 모냐 이건..
어제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골목길같은데를 돌아다녔는데 예쁜 서양여자하고 뭔가 싸한 사람들에게 눈길이 가더라.
어릴때 살던 곳에 바다이야기도 있고 좀 이상한 아저씨들이 있어서 그리운 느낌이 들더라고...근데 그와는 별개로 생김새가 달라서 그건 아쉬웠고...
아아 그런 사람들, 특이 밤에 그런 사람들 많긴하지. 골목 같은데에.. 레스주는 그리운 느낌만 드는가부다 ..
내가 이상한가?ㅋㅋㅋ...
대놓고 폐가나 흉가는 싫어. 귀신인지 뭔지 씌일 수도 있다니까.
하지만 저런 유령도시나 낙후된 지역이나 골목길은 딱히 무섭지 않고 좋더라고. 그래서 그런데 위주로 스네이커도 가주고 탐방도 하고 그래...
뻘한데 그런데서 누군가에게 쫒긴다는 망상을 하면서 달리기도 하곤해. 뭔가 스릴있다고 생각되서...
담이 쎈건 아냐, 순간 깜짝 놀래키는 종류에 대해선 잘 쫄아. 물론 몇초정도 잘 쫄고 놀랜 다음에는 되려 궁금해서 다가오는 부류임...
그리고 어차피 한국은 치안이 좋으니까? 그냥 내가 사는거에 막연하고 위기의식없고 생각이 없는거 아닐까?...ㅋㅋ 걷는걸 좋아하는데 올해의 무더위속에 아무생각없이 만보를 걷다가 쓰러져서 응급실 갔다도 와봄
담이 쎈게 아니라 생각이 없...
장난이얌 &ㅡ^^ 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왜 실려갈때까지 만보를...
나는 배우 주원?그 사람만 보면 막 한없이 우울해지는 느낌? 그 사람이 나를 늪으로 끌어당기는 느낌?도 들고 좀 공포감이러고 해야되나 막 그 사람이랑 안좋은 일이 있었던것 마냥 기분이 안좋아져 근데 몇년전쯤인가 태양의 후예 한참 인기있었을때 엄마가 엄청 크게 You are my everything을 틀어놨어 근데 그때도 갑자기 가슴이 탁 막힌 느낌들면서 슬프고 우울해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었어
ㄷㄷㄷ 조심해 ㅋㅋㅋ ㅜㅜ
허억..세상에... 나랑 똑같은 경험이다.. 사람은 다르지만..진짜 왜 그러지..ㅜㅜ
내가 그런 느낌 받은 사람도 진짜 너무 매력적인 사람인데 그런 느낌이 드니까 되게 슬펐어..
뭐 깨진거보면 소름돋고 온 몸에 털이 삐쭉삐쭉 다 솟아;;; 무섭진 않은데 그냥 아무 이유없이 그래....어릴 때 뭔가 있었나봐
진짜 어릴때 뭔가 있어서 트라우마식으로 나타난건가.. 고마워, 뭔가 진짜 그런 것 같기도...
예전에 차타고 어디 멀리 갔는데 딱 들어가자마자 울컥하고 답답해지고 막 눈물나고 그래서 엄마 당황시켰던 기억 잇슴
난생 처음 가본 곳이였는데 왜그랬는지 나도 모르겠어 ㅋㅋㅋ 약간 스레주랑 비슷한 체험인 것 같아서... 적어봄...
혼자 막 생각하다가 귀신한테 빙의되면 이런 느낌인가 싶더라
사실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영문 모르겠다는 표정이라 답답했는데 나랑 비슷한 경험 한 사람들이 두명 이상 나오니까 좀 시원하다 ㅋㅋ 크으으 진짜 왜이러지..
헐 나도나도 나는 인물 말고 환경은 조금 있고 갑자기 훅 하고 파고들어오더라. 너 혹시 앓고있는 병 있니?
병..? 음, 있긴 한데, 아 그거 생긴 원인인가 .. ? 대인관계 트러블이 되게 많았고, 본격적으로 틀어진게 초등학생때였는데 그때 살았던 지역 건물들이 막 낡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도 그때 애들이랑 비슷해서 ..?
큿..괜찮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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