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남 꼬시는 법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2.50일 기념 뭘해줄가? (6)
3.남친이나 여친한테 들어봤던 개같은 욕이나 행동은 어떤게 있을까 (4)
4.어떻게 하면 좋을까 (6)
5.이별이 다가오는 지금 내가 2년가까이 남자친구랑 한 일 (23)
6.나 어떡하지? 정말어떡해? (4)
7.얘들아 옾챗에서 만난 사람이요 (12)
8.고백도 못했었는데 거절 당했다 (3)
9.마음에도 없는 사람 꼬시는거 어떻게 생각해? (11)
10.진짜 이상한 사랑에 빠져버렸다. (8)
11.누구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못 느끼고 있어. (6)
12.짝사랑 중이야 (47)
13.고민좀 들어줘... (6)
14.귀엽다는건 뭔뜻일까 (8)
15.떠나 보냈어 오늘. (28)
16.이 말이 어떻게 들려? (19)
17.썸남이랑 사귀고 싶은데,, (7)
18.1살 차이 연하와 사귀는 중! (1)
19.삭제 (6)
20.삭제 (153)
1
이름없음
2018/10/10 08:42:49
ID : xA6i02sp84H
0
말그대로 연애상대로서 좋은 사람이라서.
그 애가 날 좋아하는 건 아냐 그냥 관심이 없다 정도.
외롭기도 하고 그 애가 무엇보다도 착해.
좋아하는 게 노력해서 될 일인지 궁금하면서, 그렇다고 내가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거나 건드려서는 안 될 상대도 아니야.
못된 생각이지만 그렇지않아? 사귀고 싶어서 좋아하는 감정.
사실 짝사랑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던 건가봐. 이런 내가 잘못된건가?
2
이름없음
2018/10/10 16:05:14
ID : XAnO8rwNvwp
0
둘다 서로 그런 이유로 만나면 모르겠는데 네가 상대를 꼬시다가 상대는 널 좋아하고 넌 그냥 연애가 하고싶어서 사귀는 상태면 상대가 상처받겠지.. 네가 첩보영화 주인공처럼 연기의 달인이 아닌 이상 티가 날테니까. 상대랑 사귀는 도중에 다른 사람이 좋아졌을 상황은 각오하고 유혹? 꼬시기를 해야하지않을까. 구구절절 말이 길었는데 잘못된거라고 생각은 안해. 그렇게 사귀다가 사랑이 되기도 하니까. 근데 마음이 안 바뀐 채로 어영부영 계속 사귀면서 상대를 상처주다보면 너도 상대도, 네 평판도 별로 안 좋아지니까 추천하고싶진않아.
3
이름없음
2018/10/10 16:28:39
ID : IFcsnXtfQoK
0
그러지마, 진짜 하지마. 당하는 사람은 정말 마음아프고 상처 정말 많이 받아, 충고하는데 나중에는 분명히 서로 어색해지고 상대방이나 너나 이미지만 타격입어. 외로운건 견딜 수 있지만 상처는 못견뎌. 작은마음의 상처로도 죽을 수 있는게 사람이야. 너 진짜 그러지마.
4
이름없음
2018/10/10 17:01:41
ID : UZcrapTU5cI
0
너랑 비슷한 상태에서 외롭다는 핑계로 최악의 선택을 한 적이 있었고 수 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해.
난 그때 사귀자는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어.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어. 많이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로 부족해. 걔한테 사과조차 할 수 없게 됐지만...
스레주는 후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5
이름없음
2018/10/10 17:36:06
ID : xA6i02sp84H
0
사실 딱 한번 그런 적 있어. 남자친구를 비롯해 주위 친구들도 속여서 다들 감쪽같이 모르더라. 이제는 내 입으로 말해줘서 나랑 정말 친한 애 몇만 알고있고..
오히려 상대방이 날 더 좋아해줘서 부담스러웠기에 그냥 그 핑계로 헤어졌고 다들 그런가보다, 싶어했어.
평판이 안 좋아질거라 생각해봤지만 그 애와 그 애 친구들은 다들 착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어느정도 둘러대면 넘어갈것같아.
다른 사람이 도중에 좋아졌다, 는 생각은 스레주 말 보고 처음 생각해봤어. 그러면 누구한테든 해가 끼치겠지.
마음의 상처는 더할나위 없을거고..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고마워
6
이름없음
2018/10/10 17:38:26
ID : xA6i02sp84H
0
원래 이미지 관리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미지가 만들어지더라. 처음보는 애한텐 수수하고 여성스럽다, 혹은 싸가지없게 생겼다라고 들어봤어. 친해지고 나선 밝고 또라이같다 등등 계속 이미지를 본인들이 만들어내더라.
이미지 타격은 상관없지만 스레주 말대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니까 조금 더 생각해볼게
7
이름없음
2018/10/10 17:39:38
ID : xA6i02sp84H
0
그렇구나. 이전에 내가 했던 행동은 너무했던건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
8
이름없음
2018/10/11 02:36:48
ID : vbgY01cnDun
0
근데 다른 곳에서 봤는데 스레주같이 생각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더라!
9
이름없음
2018/10/11 19:51:08
ID : ts4E09wIHva
0
다시 보니 스레주는 나보다 사려깊은 사람 같아서 무슨 선택을 하든 후회 안 할 사람 같기도 하다
10
이름없음
2018/10/11 20:46:31
ID : xA6i02sp84H
0
나만 못된 건가 생각도 해봤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게 위안?이돼
11
이름없음
2018/10/11 20:47:26
ID : xA6i02sp84H
0
사려깊은 편은 아니지만 피해주고싶지 않아하는 편이야. 후회는 안 하겠지만 결국 마음 접기로 결정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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