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밤에 창문 열고 차가운 바람쐬면서 공부할 때가 제일 집중 잘 됨.

나는 적당한 소음이 필요해. 백색소음보다 크고 시장통보다 작은 소음. 초등학생 쉬는 시간 정도?

집에서는 공부가 전혀 안돼.. 그래서 일부로 친구 1명만 만나서 카페가서 공부해. 특이하게 공부가 잘되는 장소가 있고 잘 안되는 장소도 있더라..

국어 지문 읽을때 밑줄 안 그으면 이해가 안 돼. 키워드나 주장에 표시한다는 게 아니라 연하게 시선 그대로 연필로 따라가는거. 속독을 이상하게 배워서 몇 단어씩 통째로 읽는 게 습관이 돼버렸거든 그래서 어디를 읽고 있는지 꼭 표시해줘야돼.

극한의 피로함을 느낄때나 아니면 딱! 하고 삘 받았을때

다른 사람 감시 받으면서 공부하면 집중 잘 돼 그리고 머릿속에서 노래 흥얼거리면 잘되는데 직접 들으면 집중력 분산됨...

안해

>>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는 항상 자습서 한 권 사서 시험범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형광 없는 형광펜으로 밑줄도 치고 중요해보이는데다가 표시를 해 이때 중요한 게 뭐냐면 이해하는 게 진짜 딱 이해되는 그 느낌이 있어 짧게 짧게 오는 건 아니고 기일게 유지되는데 여튼 머릿속에 진짜로 들어오는 느낌이 있는데 그 느낌이 들면 그렇게 한 번 읽어도 시험에서 많이 틀려야 2개 3개 틀려 근데 그 느낌이 안드는 채로 읽잖아? 읽으면서 밑줄친 바로 윗줄 읽어도 새로보는 것 같아

나는 새벽에 집중이 잘됬어. 새벽 1시에서 4시 이때 그리고 나는 비오는날 특히 더 잘됬오

땡길때 몇분봐

교과서읽을때 소리내면서읽어! 살짝 바람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