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또 사람 머큐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왠지 모를 감정이 드는 영화..

노래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아. 퀸 노래를 영화관에서 듣는데 말이 필요가 없다. 특히 라이브에이드 재현한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머큐리 노래랑 관중들 소리를 3d 사운드로 들을 때 소름이 쫙 돋는다.

퀸을 안다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해.

나 내일 보러간다!!!!!! 프레디 연기한 배우가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아크멘라로 나왔던 분이어서 놀랐어 ㅋㅋㅋㅋㅋ 기대된다 ㅠㅠㅠㅠㅠ

>>5 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일러 보면서 저렇게 닮은 사람을 어떻게 찾았나 싶었는데 의외로 가까이 있었네..

>>6 나도 예고편 보고 깜짝 놀랬어, 어디서 저런 배우를 구했지? 하고ㅋㅋㅋㅋ 이름은 라미 말렉 이래

라미 진짜 닮은데다 에티튜드 쩔더라ㅋㅋㅋㅋ그리고 내가 정말로 놀란건 브라이언 메이 분한 배우ㅋㅋㅋㅋㅋ본인이 타임슬립해서 온줄알았어 소름돋게 똑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외 평 중에 라미 보면서 믹재거 떠오른다는 말도 봤었는데 무슨 얘긴지 알겠더라. 영화 자체는 그저그랬는데 갠적으로 퀸이나 락밴드 좋아해서 가슴으로 눈물흘리면서 봤다.. 솔직히 퀸을 잘 몰라도 위윌위윌락유 위아더챔피언 등등 노래들은 한국 살면서 절대 모를리가 없으니 음악뽕 차고싶으면 그냥 무조건 극장 사운드로 봐야됨..

보랩 라이브에이드때문에 또 보고 왔다... 라이브에이드 20분만 잘라서 씨집땡쓰관 메박엠엑스에서 존나 비싸게 상영해도 난 보러갈거임 영화수준은 참 다시 봐도 스토리랄게 없다 시간순으로 단편적인 이야기가 나열될뿐.. 정말이지 왜 이따위로밖에 못 만들었나 싶지만 배우들 연기랑 퀸 음악때문에 다 까먹을 수 있다... 너무 가슴 벅차고 눈물난다 퀸의 프론트맨 프레디때문에.... 아 라이브에이드 최고야.....

맞아 솔직히 라이브에이드 하나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 같다ㅠ 나도 또 보려구

나 보고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브에이드 개쩐다 ㅠㅠㅠㅠ 공연 보는 동안 숨을 어떻게 쉬었는지 모르겠어 ㅠㅠㅠㅠㅠ 보기 잘했다... 후!

얘들아 보헤미안랩소디 대박...대박이다.... 나 친구랑 크레딧 내려갈때까지 울다왔어 ㅠㅠㅠㅠㅠ 진짜 사운드도 대박이고 너무너무 좋더라

퀸 세대가 아닌데 내가 돌 파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보고 펑펑 울게 되더라ㅠ 그 명성을 얻고서도 한 없이 외로워 하는 걸 보니까 너무 안쓰러워서.. 노래, 연기 다 좋았지만 요즘따라 연예인들의 이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준게 정말 인상깊었어

갈릴레오... 너무 재밌었다

진짜 프레디 머큐리 연기한 배우가 진짜 노력을 엄청 했더라고... 행동 메니지먼트를 고용해서 프레디 머큐리랑 똑같은 자세와 똑같은 동작을 따라하고, 표정 메니지먼트도 고용해서 자기 이빨이 컴플렉스여서 입술을 모아 숨기려고 했던프레디 머큐리의 표정까지 세세하게 따라하려고 했다던데... 프로 정신이 엄청나...

라미 영화에서 프레디 역할 했을 땐 되게 당차고 적극적인 상남자 느낌 나는데 평소 모습 보니까 너무...귀여움;; 진짜 수줍게 인터뷰하는데 난 지금 나하고 스무살 가까이 차이나는 사람한테 왜 귀여움을 느끼는 건지 ㅜㅜㅜㅜ유튜브로 며칠동안 퀸이랑 라미 말렉만 찾아봤어

중학생인데 퀸 노래를 길거리 지나가면서 자주 들어서 히트곡은 거의 다 알고 있어 우리 학교 친구들도 그렇고. 학교 선생님들이 보헤미안 랩소디 꼭 보라고 하시길래 보러 갔었어 스토리도 배우들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퀸의 많은 노래들을 웅장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 내가 영화 보고 마지막으로 울었었던 때가 7살이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보고 엄청 울었다 퀸이라는 그룹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앞으로 그 퀸이라는 그룹을 볼수 없다는 슬픔도 있고, 그 곡들이 그립기도 했어 영화를 보고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내 돈 주고 가능하다면 최대한 많이, 영화관에 가서 또 보고싶은 영화인것 같아 정말 좋았다 못 본 레스주들은 꼭 봤으면 해

We will rock? lock? you인가 아무튼 지나가면서 듣거나 TV에 나왔던 음악들이 거의 다 퀸 노래라서 엄청 놀랐어 ㅠㅠ 라미 말렉 배우도 연기 너무 생생하게 잘해서 더 집중도 잘 됐고 보길 잘한 거같아

진짜 보헤미안랩소디 오래해라 제발 보기 전에는 히트곡 두세곡밖에 모르는 밴드였는데 첫 번째 보고 나서 궁금해졌고 두 번째 보고 나서 좋아하게 됨 아직 두번밖에 못봤지만 몇번 더 가서 볼거야 이건 꼭 영화관에수 봐야됨

보헤미안 랩소디 4번 재탕 때리고 왔다. 진심 퀸 팬 되는 영화다

>>20 ㄷㄷㄷ4번ㅋㅌㅌ 대단해

노 커피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