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깨어서 진짜 드라마처럼 식은땀 뻘뻘흘리고 헉헉 거리고있었거든 그러다 속으로 나쁜새끼 ㅅㅂ새끼 저런 새끼는 다 죽여야돼 이렇게 속으로 생각했어 그러고 다시 자려고 눈감았는데 잠들때 눈앞이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뭔가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 어디서 남자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살인자 모습은 안 보이는데 목소리만 들렸거든

그 살인자가 내 귀에대고 야 다들려 ㅋㅋㅋㅋ 너 지금 졸리지? 넌 다시 만나면 죽었어 이러는거야 ㅠㅠ 그래서 ㅅㅂ이건 다시 꿈으로 돌아가면 ㅈ되겠다 생각들어서 깰려고하는데 진짜 너무 졸려서 자꾸 자고싶고 ㅠ 근데 암튼 끝까지 버텨서 깼거든 그러고 다시 잠들면 또 그 사람 만날까봐 한참 못 잤어

꿈꾸다 소름돋은 썰 들려주라!!

좀 몇 달 된 꿈이라 생각이 잘 안 나지만 적어볼게! 나한테 초5 남동생이 있는데 같이 놀아주다가 동생 여사친? 으로 보이는 귀여운 여자애가 나타났어. 정말 너무 귀여웠어 근데 걔가 동생하고 나 사이를 질투하는거야 ㅋㅋㅋㅋ 막 내 앞 딱 가리고 일부러 상대한테 더 조잘조잘 얘기하고 그러는 거 있잖아. 난 그것마저도 너무 귀여워서 웃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를 확 노려보더니 저리 꺼져 하면서 날 밀치는거야; 근데 힘이 도저히 애기가 낼 수 있는 힘이 아니어서 순간 당황했지.. 그래도 참고 같이 놀아주는데 걔가 더 이상 화를 못 참겠다는 듯이 이 ㅆ년아!!!! 이러면서 씩씩거리는거야 눈빛도 장난아니었어... 나도 빡쳐서 너 나한테 왜 그러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렇게 소리질렀거든? 그랬더니 걔가 지 뒤에서 식칼을 빼더니 나한테 달려와서 정수리를 세게 푹. 찔렀어. 내 머리에선 하얀 피가 주르륵 흘렀고... 그대로 나는 쓰러졌었어 근데 아직 숨은 좀 붙어 있는 상태였는데 걔는 아직도 화가 덜 풀렸는지 내 위에 앉아서 배를 연속으로 푹푹푹푹푹푹 찌르더라 여전히 씨익씨익 거리면서... ㅅㅂ 이렇게 죽는구나 하고 꿈에서 숨 끊어지려던 찰나에 딱 깼어 걔가 너무 애답지 않은 광기를 가지고 있어서 눈 뜨자마자 벌떡 일어났어 너무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