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8/11 12:57:52 ID : pQpSMja08mI 0
일단 꿈은 현실을 반영해서 나온다고 하니까 내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여자고 재수생이야 어릴 때부터 중국어를 좀 배웠고 살고있는 곳이 중국인 포함 다른나라 사람들이 많아 다채로워 일단 글 쓰기 전에 나 화장실 좀 다녀올게! 아 그리고 꿈은 막 기괴하고 무섭고 그런 꿈은 아니야
2 이름없음 2025/08/11 13:09:05 ID : pQpSMja08mI 0
보고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꿈 이야기를 써 보자면 내가 어떤 외국인을 쫓고 있었어 근데 그 외국인이 무슨 잘못을 했나 봐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나도 몰라 그 외국인이 폐건물 같은 데에 들어갔는데 도망갈 데가 없어서 나한테 잡혔어 그리고 내가 그 외국인 멱살을 잡고 깨진 거울 앞으로 질질 끌고 가서 딱 네 모습을 봐라! 네가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냐! 정신 차려라! 약간 ㅋㅋㅋ 이런 st로 그 외국인이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게 한 거야
3 이름없음 2025/08/11 13:10:28 ID : a60nCmFhdSE 0
듣고있어!
4 이름없음 2025/08/11 13:10:43 ID : pQpSMja08mI 0
근데 정말 뜬금없이 그 거울 오른쪽에 우리가 카페 병원 학원 등등에서 볼 수 있는 카운터 같은 책상 위에 포대기에 싸여져 있는 갓난아기가 있었다? 그 때까지는 신경을 안 썼어 나는 주구장창 그냥 내가 붙잡고 있는 외국인이랑 거울 앞에서 실랑이를 벌인 거야
5 이름없음 2025/08/11 13:11:42 ID : pQpSMja08mI 0
그리고 나서 장면이 바뀌고 또 다음날이 됐어 난 여전히 그 똑같은 외국인을 쫓고 또 똑같은 건물에 들어가고 또 똑같이 거울 앞에 세웠고 또 그 아기가 그 똑같은 곳 위에 있었어
6 이름없음 2025/08/11 13:13:16 ID : pQpSMja08mI 0
와우 고마워 근데 그 아기를 보는 순간 아 진짜 뜬금없겠지만 눈물이 왈칵 나오면서 너무 예뻐서 어쩔 줄을 모르겠는 거야 (너무 급전개지?... 근데 원래 꿈은 전개가 없으니 ㅠㅠ) 그 막 너무 예쁜데 만질 수가 없어서 얼굴 가까이 손만 갖다대고 어쩔 줄을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어
7 이름없음 2025/08/11 13:14:22 ID : pQpSMja08mI 0
그리고 나서 내가 이 아기에게 너무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는 거야 그리고 내가 폰을 꺼내서 중국어 번역기를 돌리기 시작했어 (갑자기 왜 중국어 번역기를 돌린지는 모르겠어;;;;) 막 번역할 내용을 번역기에 입력하는데 순간 번역기 음성으로 이 아이에게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을 들려주면 진심이 안 전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8 이름없음 2025/08/11 13:15:42 ID : pQpSMja08mI 0
상대는 포대기로 싸여진 갓난아이야... ㅋㅋ 말도 못 알아들을 거란 말이야 그래서 내가 진짜 엄청 울면서 그 아이에게 말을 꺼냈는데 그게 뭐였냐면
9 이름없음 2025/08/11 13:16:31 ID : pQpSMja08mI 0
너무 사랑해 다음에 엄마한테 다시 꼭 와 줘 너무 사랑해 이거였거든?
10 이름없음 2025/08/11 13:17:26 ID : pQpSMja08mI 0
진짜 뜬금없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저 말을 하고 나서 딱 깼는데 내가 현실에서도 자면서 울고 있던 거야 어느 정도냐면 베개는 젖어있고 울면서 너무 찡그린 탓에 얼굴 근육이 다 아플 정도?;;
11 이름없음 2025/08/11 13:19:25 ID : pQpSMja08mI 0
그래섴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막 생각을 했어 갑자기 중국어 번역기는 왜 돌렸을까 내가 중국어도 배웠고 중드나 중국 예능 같은 것도 많이 보니까 그게 꿈에 반영이 된 거다 or 내가 중국남성과 결혼해서 한중 혼혈을 낳는다 이 정도?...
12 이름없음 2025/08/11 13:20:47 ID : pQpSMja08mI 0
그냥 누구에겐 별것도 아닌 꿈일 수도 있지만 꿈과 연결해서 현실에서도 난 울고 있었고 며칠 동안 그 꿈 때문에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살았어 만약에 나중에 태어날 내 아기가 미리 꿈에 나와준 거라면 ㅋㅋㅋ... 난 아주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겠군...
13 이름없음 2025/08/11 13:22:37 ID : a60nCmFhdSE 0
레주 너가 울 정도로 여운이 깊었다면 뭔가 현실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레주 혹시 또 다른 스레중에 꿈 관리자 라는 스레 알아?! 그 스레가 진짜라면 꿈 관리자가 너한테 그 꿈을 보낸 게 아닐까?
14 이름없음 2025/08/11 13:22:52 ID : pQpSMja08mI 0
비밀번호 다르게 하면 어떻게 되지
15 이름없음 2025/08/11 13:48:22 ID : pQpSMja08mI 0
나 지금 보고 왔어... 저게 만약 진짜라면 꿈 관리자가 나한테 그 꿈을 보낸 거일 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 레스주 분은 괜찮으실까?
16 이름없음 2025/08/11 13:56:06 ID : a60nCmFhdSE 0
레주분은 어떤 레스에 의하면 현재 다시 식물인간인 상태시라고 해..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다시 그 세상에서 관리자 역할을 하고 계신 게 아닐까? 너가 꿨다는 그 꿈은 그 아기의 기억파일이나 외국인의 기억파일에서 가져와서 너의 꿈에 넣어준 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해
17 이름없음 2025/11/12 07:57:04 ID : 04MnPdvbcqZ 0
진짜여? 식물인간이라고…? 에..? 응???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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