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비중3 조언 (4)
2.얘들아 수능 영단어..추천부탁해ㅠㅠ!!♡ (4)
3.일본어 공부를 하려고하는데 (5)
4.지금 나 공부하는거 어떤지랑 조언 부탁해 (6)
5.복전하고 싶은데 철학과 가면 후회할까 (3)
6.외고갈려면 성적이 어느정도 되야해? (15)
7.욕해도 좋으니까 답변좀 적어주세요.. (6)
8.굉장히 막연하게 연구직을 가지고 싶은데 (12)
9.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추가합격했어. (2)
10.공부를 하는 이유가 뭐야? (19)
11.이제 고3되는데 (2)
12.내 친구 이대 추합 했대 (2)
13.수능 영어단어 (2)
14.(삼분의 일)x28x12= (5)
15.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 (7)
16.해부학! (5)
17.이번에 경희대 붙었어 (8)
18.내신 구하는방법 좀 알려줘 (2)
19.과탐 완자 괜찮아??? (3)
20.나 국어 진짜 못하는데 (2)
제목 그대로야 님들이 그렇게 공부를 하는 이유가 뭐야?
동시에 공부를 해서 너가 하고픈게 있어? 두루뭉실한 꿈이라도 있으면 좋으니깐 말해줘
모르는 사실을 아는 게 재밌어
어렴풋이 알던 것을 확실히 아는 것도 재밌고
나의 세상이 넓어지고 시야가 넓어지잖아
나처럼 뭐 가진 것도 없고 특출한 구석도 없는 사람은 공부라도 잘 (혹은 열심히) 해야 그나마 무시 안 당해서...
한참 열심히 공부했을땐 별 꿈 없었는데 그냥 나중에 어떤 꿈을 가졌을때 성적이 걸림돌 되기 싫어서 열심히 했던 것 같아...!
부모님에게는 너무 죄송하지만 초등학교6학년 때 엄마한테 용돈받으려고 하교 후 식당에 들렸는데(엄마는 알바임) 엄마가 뚝빼기들고 왔다갔다 거리고 손님이랑 직원들한테 무시당하고 욕먹는걸 눈으로 봤어. 엄마는 매일 밤마다 몸에 파스를 잔뜩 붙이고 있었고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떨어져서 일찍 돌아가셨어. 이런 집이 싫었고 아빠가 한 때 원망스러웠고 엄마가 불쌍하고 엄마아빠처럼 살지 않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가족을 먹여살려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어. 무엇보다 동생이 지체장애고 주기적으로 열성경련이 있었는데 정말 병원비가 없ㅇ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 그렇게 여러가지 환경적인 이유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즐기면서 해. 알바도하고 엄마도 직장 들어가서 열심히 생활하시고 나도 공부를 하다 보니까 ㅅㅔ상에는 내가 몰랐지만 엄청난 이론들이 많았고 특히 과학이 너무 재밌더라.
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싶은데, 그러려면 좋은 대학을 가야하지 않을까 싶거든. 그런데 그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은 대학들은 스카이같은 공부 잘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잖아.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 거지 뭐. 아예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때문에 점점 재미는 안 느껴지고 스트레스만 느껴져. 중학교 1학년 때 까지만 해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음악 할 것 없이 다 좋아했어서 좀 슬프지만...... 어쩔 수 없지. 우리나라는 성적이 제일 중요한 나라니까.
나는 의료인이되고싶엉 의료인으로 돈많이벌어서 부모님책임지고 살거고 유기견유기묘들을 도와줄시설도 설립하고싶고 불법강아지공장같은 것들도 없애고싶어 그러려면 수의사가되거나 변호사가 제일 괜찮은것같아서 공부하는것같아
공부가 행복순은 아니지만 너가 무언가를 하고싶을때 힘이 될거라 생각해 나 공부 ㄹㅇ 못하고 제대로 해본적없어서 공부습관이 전혀 없음 그래서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것들 공부하게 될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어느 부분이 중요한것인지 잘 모르겟더라
또 생각났다. 인생에서 대학이 전부란 말이 아니란거 ㅆㅇㅈ. 근데 인생을 살기 위해서취업을 해여하고 취업에서는 대학이 전부니까
취직할려고. 사람들은 대학 어딜나와도 돈벌곳은 있고 어떻게 하든지간에 먹고살수는 있다고 하는데.. 안좋은 대학갈수록 여유는 없어지고 몸만 힘들어져. 수능하고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제2의 인생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중요해. 입에 발린말만 듣고 아무 목적이나 이유없이 전문대 가는 멍청이들은 없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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