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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2)2.양갈래=귀척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2)3.🐋🐬🐋🐬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87)4.107억 받는 프로야구 투수는 역시 뭘해도 클라스가 다르다!! (1)5.선불유심 내구제!! (1)6.🐶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60)7.갑자기 비보잉이 해보고 싶어졌어 (2)8.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3)9.연정 인스타그램 (2)10.군대에만 있다가 외박나오니까 (2)11.다들 어깨 넓이 몇임 (39)12.레더들은 이런 애 기억할 거 같음? (8)13.아빠가 나만 보면 조그맣대.. (3)14.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8)15.인터넷에서의 싸움은 무의미하더라구요 (7)16.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9)17.이거 정신병일까? (3)18.인간관계 꿀팁 (1)19.니들 6시간동안 딸치지마라 씨발 (4)20.인터넷 친구는 어케 만드는거야 (4)
아무도 않읽으려나 그래도 쓸게
내가 생일선물로 받은 손목시계가 있어 진짜 이쁘거든
근데 걔가 내 시계보더니 이쁘다고 자기 시계랑 바꿔차보재
그때가 마침 체육시간이라서 체육시간 한시간만 바꿔차고 있었어
체육끝나고 잠깐 시계 책상위에 풀어두고 교복으로 갈아입고 왔는데 시계가 사라져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걔한테 사실대로 잃어버린거 같은데 배상을 해줄게 라고 함
걔 시계 엄청 날긋날긋하고 싸구려처럼 보였는데 걔가 엄청 화내면서 이거 몇백만원 짜리라고
잃어버린건 내잘못이지만 몇백만원은 에바처럼 보여서
걔는 내가 걔 시계 찾아줄때까지 내 시계를 차고 다니겠대
난 며칠을 학교 곳곳 찾아다녔는데 결국 못찾아서 내시계는 걔한테 가버림
그런데 어느날 걔네집 가보니까
그 싸구려 시계는 말짱하게 잘 있더라
빼돌린거였지
어쩐지 나한테 먼저 시계를 바꿔차보자 할때 뭔가 느낌이 구렸는데
그래도 난 걔한테 알고있다는 티를 못냈어
아싸라서 친구가 걔밖에 없었거든
2년전 일이지만 아직도 내 그런 성격이 한심해
그리고 걔 다른학교에 잘생긴 남자친구 있다고해서 믿어줬는데
걔가 보여준 남친사진은 구글에 있던 사진이고
채팅 기록은 그 카톡조작? 그거더라
허언증말기인가
그냥 그런애들은 안 건들고 멀어지는 게 답인듯
다른 애들에게 진실을 말하겠답시고 나서봤자 좋은 소리 못 듣고 오히려 역공당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여
내가 중학교때 친구가 걔밖에 없다 보면 되는데
이젠 걔가 말걸어도 먼저 멀어지려함
걔는 아직도 내가 그걸 알고있다는걸 모를껄
으 거짓말하는 애들 극혐 진짜;; 왜 그러는 걸까
나도 학교에서 거짓말하는 애 있었는데 좀 의심되긴 했거든? 약간 허풍떠는 느낌? 근데 뭐 그건 그럴 수 있다 생각했고 들키지만 않으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내가 걔한테 a라는 사건을 직접 얘기했음. 근데 걔는 그거 듣고 놀라다가 다른 친구 오니까 a라는 사건을 자기가 겪은 사실+귿적인 반전까지 아주 각색을 해서 얘기하더라ㅋㅋㅋㅋ완전 흥분해서 말하는데 소름끼쳤음...나 그거 10분 전에 너한테 말한거거든...? 나 그리고 너 앞에 있는데...?
아 극혐 진짜 정떨어지고 무섭더라; 진짜 허언증인가 싶고
진짜 무섭고 싫겠다. 내 생각에 너가 알고있다는 걸 눈치까면 가면 벗고 본모습 드러낼듯. 으. 그냥 충고인데 또라이랑은 상종 안 하는게 답이야...
진짜 걔 완전 거짓말을 포커페이스 치고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이제는 걔가 말하는게 어느게 진짜고 어느게 가짜인지도 모르겠더라
허언증 말기인지 뭔지 진짜
걔가 그런애라는걸 내가 알고 있으니까 걔가 말하는걸 걸러들을수 있는건데
다른애들은 걔가 말하는걸 엄청 믿더라
걔 학교에서 평판이 좋거든
내가 저혈압에 빈혈이 조금 있거든
그래서 내가 같이 대화하는 유일한 남자애 하나가 날 되게 챙겨준단말야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남사친 앞에서 자기도 빈혈있다고 맨날 아침에 픽픽 쓰러진다면서 엄청 자연스럽게 말하는거야
걍 빨리 다른 친구 사귀는게 빠를듯; 진심 소름 돋네;
나도 옛날에 손버릇 드럽게 안좋은 애 만난적 있었는데 진심 우리집 집열쇠 숨겨놓는데 숨어서인지 본간지 찾아낸건지 암튼 알아내서 우리집 몰래 들어와서 저금통 털고 닌텐도 털어가고 그랬음ㅋㅋ 그래놓고 우리 부모님 앞에선 아니라고 우는척 하는데 존나 소름 돋고 같잖더라. 그 외에도 그 년한테 당한거 존나 많지만 스킵하고 내가 사실대로 말하니까 엄마가 개빡쳐서 이사가서 더이상 그 년이 어떻게 사는진 모르겠지만 여전히 나말고 다른 애들 또 등쳐먹고 있겠지... 걔네 부모님도 정상이 아니었어서 걘 평생 큰일 내기전엔 그 성격 못 고칠거다. 너도 내 꼴나기 전에 정리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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