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짜 대박 스피커필요한사람???!?!?!?? (9)
2.실험을 할 거야 비빕 (13)
3.비버들의 괴담을 만들자꾸나!!-->DokiDoki Beaber Club! (136)
4.쓸데없는걸로 싸우는 스레 (43)
5.에이 (3)
6.<<해명스레>> (15)
7.다들 오랜만이야아아!!! (9)
8.으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악 (14)
9.내가 진짜 바보는 아닌데!!유정란 글이 사라졌어ㅜ (17)
10.비빕 역시 난 비버다 비빕 (2)
11.아파트 옥상에서 (3)
12.도어ㅏ줘 지금 그냥ㅇ 지그 ㅁㅁ띄고있어서 아무 방ㅇ이나 완ㄴㄴㅡㄴ데 (5)
13.1cm씩 커지는건 상식 (10)
14.비버 신이 납셨으니 하루 3번 소원을 빌면 모두 이루어지리라 (12)
15.사극말투 스레 (8)
16.다중인격 좀 있는 비버가 질문받는당 (12)
17.첫경험썰 푸는 스레 (19)
18.우주최강 관종 스레주의 이야기, 들어볼래? (24)
19.JMT란 무엇일까 (24)
20.방구 잘나오는 자세좀 빨리빨리 (10)
스레주는 올해로 18살되는 훈남..은 아니고 평범한(?) 남학생임. 노는거 좋아하고, 공부는 지극히 싫어하는.. ㅎㅎㅎ 사실 스레주는.. 평범하다기 보단.. 무지막지한 관종임.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빼애애액 하고 소리지르는 건 아니고, 장난치는 걸 무지 좋아한다. 오늘은 그런 장난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당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의 관종짓의 서막은 입학식 당일부터였음. 중학교 동창이자 지금 내 여친(당시엔 아니었음)인 포테토(별명)와 같은 반에 배정받았음. 저 친구 별명이 왜 포테토냐면, 우리집에서 졸업파티 할 때 혼자서 포테토칩 다섯봉지를 먹어치웠음. 그냥 포테토칩만 좋아하는 친구임. 스윙칩이나 포카칩은 거들떠도 안보더라고...
또 다른 중학교 동창 새치라는 친구랑도 같은반에 배정받아서 안면있는 친구는 총 세명이 되었음. 우리는 일단 입학 첫 날이라 무시받지 않기위해 인상을 팍 쓰고 아침 7시에 젤 먼저 반에 들어가서 뒷자리를 다 찜해놨음. 근데 나중에 쌤이 자리를 섞으셨음. aㅏ..
우리 학교는 의무적으로 학술동아리랑 자율동아리를 가입했어야 했는데, 학술동아리는 매주 일정한 시간마다 자리 앉아있으면 생기부 채워주는거라 진로에 맞게 들면 됬는데, 자율동아리가 문제였음. 자율 동아리는 대부분 음악,체육,미술 등 노는시간(?) 과목들로 편성 가능한거라 그냥 친한애들끼리 모여서 놀다가 생기부 적히고 그런 거였음.
자율 동아리는 4명 모아서 새로 편성해도 되고 기존 동아리에 가입해도 됐는데, 천성 아싸인 우리 3인방은 남들과 섞이기를 거부하며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었음. 동아리 창설 신청서를 들고 담당 쌤을 찾아갔는데!!
담당 쌤: 너흰 3명인데? 동아리 개설은 4명부터 가능해^^
나: 사실 저희 친구 한명이 은신술을 쓰고 있는중이거든요..
담당 쌤: 벌점 받고 싶다는 말을 왜 그렇게 길게 하는거니?^^
나: 제송합니다..
동아리 창설을 거부당한 우리는 침울해져서 한숨을 팍팍 내쉬었음. 다른 애들이랑은 죽어도 놀기 싫었던, 사실 싫었다기 보다는 다른애들이랑 섞이기 좀 부끄러웠던 그때는 ㄹㅇ 큰 고민이었음. 근데 우리 친구 새치가 이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줬음. 같은반에 새치의 친구(동창은 아닌데 모종의 이유로 친했음)가 있던 거임. 그 친구는 검정고시 출신자라서 아는 사람이 없던차에, 새치가 낚아옴. 그 친구 별명은 우유였는데 피부가 많이 하얘서 우유였음.
우린 당당히 4명이라는 머릿수를 채우고 담당 쌤을 다시 찾아갔음. 이번엔 빠꾸 안당하겠지!!!!!@!!!
나: 쌤 4명 채워왔습니다
담당 쌤: 음~ 동아리 주제는?
나: 네???
포테토: 음악동아리요!!!
나: 네?????????
새치: 네!! 저흰 음악인이 될 운명들입니다!
담당 쌤: 그래.. 동아리 승인 된거구 내일까지 동아리 이름이랑 주제, 목표같은거 정리해서 ppt 해와^^
졸지에 나는 생각에도 없던 musician이 되어버렸음. 근데 뮤지션 철자가 저게 맞나? 암튼 우린 동아리명을 정해야했음. 동아리명은 그 동아리의 정체성이자 얼굴이니까 굉장히 엄청 많이많이 중요했음.
나: 우리 동아리 이름은 스레주와 친구들로 하자. 내가 대장이니까.
포테토: 우유야 무시해 쟤 특기가 개소리를 길게 하는거야.
새치: 동아리 이름 큐티뽀쨕으로 하면 안대..? 그게 좋지 않을까..?
나: 어째선데
새치: 그냥.. 귀여우니까 ㅎㅎㅎ
귀엽다는 이유로 동아리 이름을 큐티뽀쨕이라고 짓자고 했음.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큐티뽀쨕으로!!!! 차라리 스레주와 친구들이 더 나았겠지만 내 의견은 묵살당한 상태라서 일단 이름 후보에 큐티뽀쨕이 올라갔음. 그때 한 마디도 않던 우유가 조용히 입을 열었음.
우유: 음악동아리니까.. 더뮤지션 어때...?
나: 그거 게임이름 아냐?
포테토: 지금까지 나온것중에서는 저게 제일 정상적이야..
나: 아니 그럼 너도 의견을 내봐 테토야!! 왜 자꾸 태클거는데!!
포테토: 어?? 음.. 난 그냥 더뮤지션에 표 줄게 ㅎㅎㅎㅎ
나: 나도
새치: 나도
우유: 그럼 여따가 더뮤지션이라고 쓴다..?
그렇게 길고 거친 논쟁끝에 우리 동아리 이름은 더뮤지션이 되었음. 실제활동은 음악과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아무튼 더뮤지션이 되었음. 더뮤지션 게임을 좀 아주 많이 하긴 했는데 암튼 더뮤지션이 되었음.
미안해 친구들.. 내가 어제 이유를 모르겠는데 픽 잠들어서 ㅋㅋㅋㅋㅋ 오늘 이어서 한다!
일단 동아리가 만들어진 기념으로 우리 넷은 친목도모를 위한 회식자리를 가지기로 했음. 회식메뉴는 삼겹살!! 사실 치킨, 초밥 등등 의견은 많았는데 네이버 제비뽑기로 결정한 결과 삼겹살이 되었음. 제비뽑기 결과에.. 승복해야해..
한창 맛난 삼겹살을 우걱우걱 씹고 삼키고 있는 와중에 우유가 잠시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비움. 그때 갑자기 새치가 마치 걸신이 들린것 마냥 웃어댐
나: 친구야 니가 드디어 죽을때가 되었는갑다 밥 먹다 이렇게 웃어싸는걸 보면..
새치: 얔ㅋㅋㅋㅋㅋ 우리 우유 컵에다가 장난칠래???
나: 오??? 미친??
새치의 제안은 이랬음. 우유가 마신 콜라컵에다가 슬쩍 식초, 간장같은걸 넣어보자는 거임. 포테토도 동의한 가운데 나는 떨리는 손으로 간장 한 방울을 살짝 떨어뜨렸음
새치: 너무 쩍은거 아냐?? 더 넣어야할 것 같은데
나: 아냐아냐 잠만 ㅋㅋㅋㅋ 이 정도면 충분할 듯
그동안 우유는 자기 컵에 무슨 사변이 일어난지도 모르고 싱글벙글 앉아서 콜라를 쓱 들이켰음.
나: (꿀꺽)
우유: 콜라 왤캐 맛있냐?? 코카콜란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치: 앜ㅋㅋㅋㅋㅋㅋ
우유: ??? 너네 사레 들림?? 왜 그래..
그렇게 우유는 자기 잔에 뭐가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맛있게 콜라를 들이켰음. 장난기가 왕창 발동한 나는 슬쩍 우유의 티셔츠에 간장을 묻혔음.
나: 야 우유야 너 어깨에 뭐 묻었다
우유: 엥? 아.. 기둘 장실가서 빨고옴
이때 새치와 눈이 마주쳤음. 이번엔 우유가 사이다를 마시고 있었기에 티나는 간장 대신 식초를 넣어보기로 함.
나: 이번엔 좀 많이 넣어서.. 으어럭ㅊ얼
새치: 야 이 손 장애같은 자슥아 아휴..
내가 실수로 그만 식초 한 통을 사이다 잔에 쏟아버림; 식초가 원래 별로 없긴 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적어도 반 모금 정도가 잔에 섞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 다 빨고 온 우유는 이번에도 목이 탄다면서 사이다를 벌컥벌컥 들이켰음. 근데 식초가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우유는 그만 사이다를 바닥에 뿜고 말았음
포테토: 헐 우유야 왜 그래 속 안 좋냐?
나: 얘가 얘가 왜 마실걸 뱉어
새치: 바닥 어띃게 닦지/;;;
우유: 야...
우유가 순간 개빡친 눈으로 우리를 내려다봤음. 난 그때 하나도 안 무섭긴 개뿔 슬쩍 쫄아가지고 아무말도 못하고 눈깔고 있었음.
우유: 아...ㅆ
나: (ㄷㄷㄷㄷㄷㄷ)
우유: ㅆ..ㅂ 이거 상한 사이다 같은데.. 이 쉑기들 손님한테 상한걸 팔아?
나: ????????
상한거라니요 좀 신내가 많이 나겠지만 아까까지 님이 잘 드시고 계신건데 아무튼 우유는 사이다가 상했다고 생각하고 직원한테 따지려고 함
나: 우유야 일단 참고 다음에 와서 따지는게 어떨까?
우유: 개소리여 지금 아님 언제 따져; 먹는걸로 장난치는 것들은 불빠따로 후두려줘야됌 ㄹㅇ
나: 그치만 실수일 수도 있으니까..
우유: 실수는 얼어죽을 나도 실수로 여기 사장 얼굴 좀 패고싶다
나랑 새치는 우유를 붙잡고 옥신각신하고 있었음. 잘못되면 ㅈ되니까.. 그때 나는 당시 17년 인생동안 얻어온 모든 정수와 지혜를 이용해 상황을 바꿔버렸음.
나: 그거 사실 새치가 식초 한 통 부어서 그래,.. 내가 하지 말랬는데.. 하..
새치: ???????????
포테토: 마자 나도 봄 새치 욕먹을까봐 말 못했어 고멩네
우유: 아 ㅆ 너였냐??????
새치: 아니 잠시만 내가 아니라
우유: 변명을 하지마라 (스윽)
그날 새치는 9번 맞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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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버다운 짓
신체부위로 부위 이름 타자쳐보는 스레
아자스!를 붙이면 어찌저찌 좋은말이 된다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멋있는 대사를 말해보는 스레
비버들아 모여라!!!
9레스진짜 대박 스피커필요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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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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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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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레스실험을 할 거야 비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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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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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레스비버들의 괴담을 만들자꾸나!!-->DokiDoki Beaber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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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Nusi04Ns
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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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레스쓸데없는걸로 싸우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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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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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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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레스<<해명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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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레스다들 오랜만이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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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비버
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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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레스으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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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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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레스내가 진짜 바보는 아닌데!!유정란 글이 사라졌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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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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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비빕 역시 난 비버다 비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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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s1h9eK7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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