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안리 (8)
2.독서실 얼마정도야? (4)
3.올리브영 알바하는데 (17)
4.너희들 모호로비치불연속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23)
5.호그와트 (5)
6.오늘 11시 (2)
7.혈액형 성격설 믿는 사람? (15)
8.쌍둥이 삼남매가 있을 수 있나? (10)
9.증명사진 (7)
10.수위가 있는 게시글 제재하는거 (17)
11.절교한 인간과 다시 만날 확률 (1)
12.나 손이 너무 빨간데 왜 이럴까? ㅠㅠ (12)
13.지금 자신의 상황을 말 해보자 (36)
14.찬조공연말야 (7)
15.기부에 대해서 (1)
16.만약에, 내일 자신이 죽는다면 (55)
17.현직 대학생들 질문있다 (4)
18.나만 빡친느거 아니지?? (2)
19.. (2)
20.아이폰 카톡 보낼 때 (6)
가족들 엿먹으라하고 평소 담아둔 욕 다 지껄인뒤에 집나와서 마지막 순간을 애인과 즐기며 당신의 눈동자에 치얼쓰 로 죽고싶다
내일 놀러가기로한거 접고 짝녀한테 달려가서 고백한다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거야 그리고 만나지못하는사람들에겐 편지를써야지
컴퓨터, 핸드폰 히스토리랑 메모 싹다 지우고
공책이랑 메모지랑 일기장 전부 버리고 음
강아지랑 하루종일 산책하고 맛있는거사주고 붙어다닐래
갱얼지가 나 죽은지도 모르고 기다릴 생각하니 너무 슬프당 ㅠㅠㅠㅠ
새벽에는 혼자서 낮에는 그동안 고마웠던 친구랑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밤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난 그 동안 내가 좋아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 많이 좋아했다고 얘기하고 가족, 친구들하고 시간 보내다가 밤에는 나 혼자 앉아서 내 인생을 한 번 되돌아볼래
가족들이랑 다 같이 아침먹고 차타고 간단하게 놀러가서 점심먹고 돌아와서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고 11시쯤에 집와서 다시 가족들이랑 티비앞에서 과일먹으면서 예능보고 강아지랑 내 침대에서 같이자면서 편안하게 죽었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가족들한테 꼭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학교 째고 애들 학교 마칠때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고 엄마랑 새아빠랑 집에서 영화봐야지.
주위 사람들이 모른다면 가족이나 친척 제외 내가 진짜 아끼는 사람 몇명한테만 말하고 내 주위사람들한테 선물 조그마한 거 남기고 편지쓰고 죽고싶어.
편지에 꼭 내가 행복했었다고 쓰고 싶어. 사람들이 안 믿을 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거 안 남겨주고 싶어.
교회가서 마음 정리할거야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무일 없다는듯이 아침을 먹고
내방 책상에 앉아 모두에게 편지를 쓸거야
친구.친척.엄마.아빠.동생.오빠
그리고 하고싶었던 얘길 할거야
내가 좋아하는 초코우유에 쿠키를 맘껏먹고 양치도 안할거야. 점심으론 빵을 먹을래
그리곤 다시 편지를 쓸거야
내용은 대부분 미안해 사랑해 보고싶을거야겠지
저녁은 먹지 않을래.
잘땐 내가 좋아하는 잠옷을입고 배게를 안고 잘거야
그렇게 영원히 잠들겠지
여태까지의 내 인생을 글로 남길꺼같아. 그때 어떤상황이있었고 어떤 생각을 했었고 이런거? ㅎㅎㅎㅎ 하지못햇던 말들도 적을수있고 다른사람이 보고 대신 알려줄수도있잖아
일단 울면서 연어 먹을래
그리고 유서 써야지.. SNS에 이제 죽는다고 글 올려서 관심도 얻어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전화도 한통 하고
그동안 못했던 얘기도 하고
뭐야 눈물나ㅡㅡ
아빠랑 엄마한테 그동안 고마웠다고, 부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전하고 집 나와서 모아둔 돈으로 바닷가 근처에 방하나 잡고 거기서 조용히 생 마감할래.
방학숙제 하듯이 일기 밀려 쓸거야
그리고 가족들한테 가보로 후손한테 전하라고 맡길거야
한국판 안네의 일기의 안네가 될테다
허무맹랑하네 농담이고
자퇴는 꼭 하고 죽어야지
그리고
안 친했던 아이들하고 만나서 친해지고 싶었고 내가 먼저 말 못 걸어서 아쉬웠고 이렇게라도 이야기 하니 좋다고 말 할거고
나를 싫어했던 아이들에게 가서 너희랑 좋은 사이로 남지 못해 아쉬웠고 친구 먹고 싶었다 하면서 뭐 밥이나 사주고
나나 상대방이나 서로 싫어했던 앙숙 같던 사이도 만나서 오해가 있었다면 오해도 풀고 대화도 하고 밥도 사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친해졌다면 재밌었을텐데! 이런 말 하구
부모님한테는 가서 뭐 담담하게
나 이제 죽는다고 뭐 목표 못 이뤄서 아쉽네요 하면서 가족에게 숨겼던 내 이야기 해야지 목표는 엄마 아빠 차 사주고 집 사주고 하는 거였다고 하고 사랑하고 사랑했고 착한 딸 아니어서 미안했고요~ 뭐 이제 나 죽으면 입도 하나 줄고 빈 방도 생기겠네 풍족하게 잘 사시고 고생 많았다고 미안하다고 해야지 뭐
그리고 모든 호박엿 먹었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진짜로 먹는 엿을 사줄거야
달달하니까 맛있게 먹으라고 중의적 의미도 파악 하시고
진짜 친했던 친구는 안 만날래
난 내 인생의 마지막 날에 울고 싶진 않으니깐~
작곡 하나 하고 죽고 싶다 근데
그냥 울 거 같아.
멍하니 누워서 옛날 기억 떠올리고
하고싶은 말을 생각할래.
다 말할 수 없으니까 그걸 천천히 적을 거야.
어딘가에 내가 있었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남기고싶어
남은 가족들에게 사망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하고싶은데 과연 그런 보험이 있을까
난 그냥 평소대로할거같아
뭐 특별한걸했다고 죽어서 이득될것도없고 기억도못할테고
마지막으로 가족한테 사랑한다고말할거야
내일 죽게 된다면 나 다니던 학교에 불 지르고 싶어 안되면 뭐... 그동안 사고 싶었는데 못 샀던 것들 사야지
좋아했던 애한테 고백하구 내 인생 꼬이게 만든 년 복수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다가 가족의 곁에서 죽을래
내가 좋아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이성적으로 좋아했던 사람이랑 ㅠㅠ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다..
아싸 히키라 매일 집에만 있는데 하루내내 시내 돌아다니면서 군중 속에서 죽어갈래
평생을 아싸였지만 죽는 순간에는 인싸인거지
솔직히 못 해본 거 다 해보고 싶기는 한데... 일단 친구들 가족에게 편지쓰는거랑 친구들하고 진짜 후회없이 놀고싶기도 하고 가족들하고 시간없어서 못 가본 여행 가고싶다. 마지막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꼭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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