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2/04 03:01:13 ID : gY4E7fe45cN 0
1. 고1때 집간다고 친구랑 지하철을 탔거든 서면에서 내려서 1호선 타려니까 어떤 아줌마가 갑자기 팔을 잡는거야 그래서 휙 돌아보면서 손 놓으세요 라니까 나보고 모델해볼 생각 없냐는거야 (키 184임) 근데 장기털이인줄 알고 바로 뿌리치고 도망침 친구왈 '요즘 모델은 얼굴 안본다이가' 2. 고1때 자주가는 카페에 알바누나한테 커피를 넘겨받았는데 급하게 커피 잡아채다가 터져서 누나한테 다 튀었음 죄송하다고 굽신거리고 세탁비 드린다고 번호 받으려했는데 괜찮다고 거절당함 (철벽인지 착해서인지 구분을 못하겠음) 3. 고2 여름에 도쿄 갔다가 신주쿠에서 친구랑 내기함 '일본여자애 가이드 데리고 오기' 였는데 어째저째 저녁시간에 교복입고 가는 여자애 붙잡아서 맛집 물어보고 같이 가줄수 있냐고 물어봄 그랬는데 '하잇!'하면서 밥 같이 먹고 같이 돌아다님 마지막에 라인 아이디 교환하고 내가 스벅에서 딸기라떼 사주고 알리에서 샀던 600원짜리 반지 쥐어줬음 걔가 집에 갈 때 사요나라- 라고 했는데, 얘가 눈물 살짝 흘리고 뒤도 안보고 가는거임 (감동 받았구나 했음) 방학 끝나고 일본어쌤한테 썰푸니까 사요나라는 다시는 안 볼 사람한테 하는 인사라고 뒤통수 한 대 맞음 4. 고2때 친구가 자꾸 나보고 노안이라고 놀리는거임 ㅈㄹ하지말라고 말 싸움하다가 6명 정도 모여서 걔편을 들었음 그래서 내가 '편의점에서 술 안뚫리면 노안 아닌거 ㅇㅈ?' 이랬는데 다들 동의함 그래서 그날 12시에 나포함 5명이 기숙사 탈출해서 편의점 감 (나만 들감) 그때 편맥 4개 1만원 행사중이라 에델바이스, 크롬바커, 하이네켄, 호가든 들고 진열대에 올림 (걸리면 사실대로 말하고 사과하려함) 근데 기계에서 미성년자는 술 못산다고 말하는데 알바는 얼굴도 안보고 계산하는거임 ㅅㅂ 나는 술 안마시니까 얘들주고 다시 도전했음 다른 편의점도 뚫려서 체념함 더 있는데 기억이 희미하네 질문받음
2 이름없음 2019/02/04 03:02:46 ID : 61xBfamleJT 0
그래서 뭘 말하는 스레냐?
3 이름없음 2019/02/04 03:03:49 ID : gY4E7fe45c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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