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니ㅣㅣ나 진짜 이성애잔데 (6)
2.나 여자 좋아하는 거 같은데 고민좀 들어줘. (8)
3.나 너무 설레는데 어떡하지? (8)
4.나 진짜 짝사랑 그만 둬야 될까.... (1)
5.짝녀가 인기가 너무 많아 (10)
6.이 문구 보고 눈물났어 (6)
7.진짜 탈짝사랑하는법 알려줄게 (12)
8.나 내가 레즈인것 같다가도 아닌거같아 (2)
9.술취해서 커밍아웃 (2)
10.아 진짜 매너 좋은 사람 짱 좋아 (26)
11.대체 무슨 마음일까 (1)
12.애인이나 짝사랑하는 사람 자랑해보자 (2)
13.여친과 남자 (12)
14.넌 몰라도 돼 (9)
15.내 짝녀는 (8)
16.추리하는 거 도와줘ㅜㅜ (4)
17.처음으로 같은 여자를 만나보는데 사실 너무 걱정이 많아... (5)
18.나 원래 첫눈에 반한다는 말 안믿었는데 (1)
19.더 이상 전과 같은 마음으로 애인을 사랑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 (20)
20.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답장 속도 (2)
1
이름없음
2019/02/13 01:12:16
ID : RxBhvCo4Zin
1
내가 내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어.(참고로 둘다 여자) 그런데 얘를 좋아하게 되니까 전엔 안 보이던 것들이 막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고. 얘 진짜... 와.... 매너가 개조아.... 진짜.....
2
이름없음
2019/02/13 01:13:12
ID : RxBhvCo4Zin
0
우선 친구들끼리 걸을때 언제나 자신이 도로쪽, 바깥쪽으로 해서 걸어. 한두번이야 우연이라 치더라도 정말 매번, 매번 그래.
3
이름없음
2019/02/13 01:13:20
ID : xU3O067wE9t
0
꺄ㅏㅏ 매너좋은 사람 진짜 매력 쩔어ㅠㅠㅠㅠ 진짜 다른 사람한테도 하는 매넌거 알면서도 넘어감...
4
이름없음
2019/02/13 01:13:26
ID : 0rfgry7z83w
0
어떤데?? 말해줭
5
이름없음
2019/02/13 01:13:56
ID : RxBhvCo4Zin
0
어디 놀러갔을때 앉기 쉽도록 자기 옆에 사람 의자는 언제나 조금 빼놔줘. 거기다가 식당이나 카페 같은데 갔을때 문 근처에 앉으면 언제나 자신이 문에서 제일 가까운 쪽으로 자리를 잡아.
6
이름없음
2019/02/13 01:14:51
ID : RxBhvCo4Zin
0
맞아..... 나한테만 해주는거 아닌거 알면서도 매번 설레 ㅠㅠㅠㅠ
웅웅 지금부터 천천히 썰 풀게.
비오는날 짝녀가 다른 애들이랑 우산을 쓰면 상대는 조금도 젖어있지 않아. 하지만 짝녀의 한쪽 어깨는 언제나 젖어있어.
7
이름없음
2019/02/13 01:15:49
ID : RxBhvCo4Zin
0
다른 사람이 잠시 뭐가 바빠 보이면 아무말 없이 자켓이나 가방 같은걸 맡아주기도 해. 그리고 자켓 같은 경우에는 또 말없이 묵묵히 쉽게 입을수 있도록 자신이 도와줘.
8
이름없음
2019/02/13 01:17:50
ID : RxBhvCo4Zin
0
걔는 언제나 자연스럽게 남의 편의를 위해서 자기가 조금 불편해도 참는것 같아. 근데 본인은 자각도 없어 보이더라.
9
이름없음
2019/02/13 01:18:41
ID : RxBhvCo4Zin
0
짝녀는 키가 커서 걸음걸이가 빠른데 언제나 맨 뒤에서 걸음걸이가 느린 애들과 보폭을 맞춰줘. 좀 느린 애들은 뒤에서 혼자 걷게 되니까.
10
이름없음
2019/02/13 01:19:31
ID : g2HCnQlhe0p
0
겁나 스윗하다
11
이름없음
2019/02/13 01:20:11
ID : RxBhvCo4Zin
0
우리 친구들이 뭘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다 알고 있어. 어디 카페 가서 주문할때 "넌 XXX 시킬거야?" 라는 식으로 물어봐줘.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너무 좋더라.
12
이름없음
2019/02/13 01:21:58
ID : RxBhvCo4Zin
0
응.... 완전 스윗해.... 인간이 어떻게 이러지 싶을 정도야.
시간약속에 늦은적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어. 매번 최소 30분 정도씩은 일찍 나와있는것 같아.
13
이름없음
2019/02/13 01:23:07
ID : g2HCnQlhe0p
0
이런 사람한테 빠지면 진짜 답 없잖아ㅋㅋㅋㅋ 너무 다 스윗하게 대해줘서..
14
이름없음
2019/02/13 01:23:56
ID : RxBhvCo4Zin
0
놀러가서 서로 따로 계산을 하는데 누가 몇백원 정도 모자른것 같으면 자기가 대신 내줘. 애들이 매번 "너 그러다 호구 잡힌다 ㅋㅋ"라며 놀리지만 본인은 그냥 한번 웃어주고는 넘어가. 물론 우리 친구들 다 착해서 그런걸 이용해먹을 애들은 없지만...
15
이름없음
2019/02/13 01:26:45
ID : RxBhvCo4Zin
0
맞아 ㅋㅋㅋㅋ 진짜 답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짝녀는 몸에 열이 많은지 언제나 몸이 따듯하고 겨울철에도 가끔 덥다고 그럴때가 있어. 가끔 겨울철에 누군가 춥다고 그러면 자기 장갑을 손에 끼워주거나 주머니에 넣어뒀던 조그만 핫팩을 말없이 건네줘. 근데 내 짝녀는 추위를 잘 안타니까 핫팩도 필요없거든. 일부로 가지고 다니는걸까.
16
이름없음
2019/02/13 01:27:25
ID : RxBhvCo4Zin
0
가을이나 봄에 누가 얇게 입고 나와서 바들바들 떨고 있으면 또 아무말 없이 자기 잠바를 걸쳐줘. 그러고는 머쓱하다는 듯이 "앞으로는 더 따듯하게 입고 다녀" 라고 잔소리를 해.
17
이름없음
2019/02/13 01:28:02
ID : PbeMkmpQpTW
0
와 스윗해~
18
이름없음
2019/02/13 01:29:55
ID : RxBhvCo4Zin
0
그래서 못 빠져나오고 있어.....
정말 엄청 추웠던 어느날, 내가 밖에서 실내로 들어오면서 "어으 추워!" 이러고 바들바들 떨면서 짝녀한테 "야 나 손 완전 차가워" 라고 하고 내 손을 내밀었다? 그랬더니 짝녀가 아무말없이 내 손을 양손으로 잡아들더니 "진짜네" 하고 그대로 자기 손이 차가워질때까지 내 손을 잡아주고 있었어.
19
이름없음
2019/02/13 01:31:32
ID : RxBhvCo4Zin
0
게임을 하고 있던 책을 읽고 있던 누군가 부르면 바로 하던걸 내려놓고 완전히 상대방한테 집중해줘. 사실 이게 당연한거긴 한데 별거 아닌 장난 한마디에도 그렇게 집중해주니까 그냥 너무 좋더라.
20
이름없음
2019/02/13 01:32:37
ID : RxBhvCo4Zin
0
지난번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는걸 기다리고 있던 도중이었어. 짝녀가 밑에를 내려다보더니 "신발끈." 이 한마디만 하고 무릎 한쪽 꿇은채로 내 신발끈 풀린걸 묶어줬어. 다음번에 다른애들한테도 그렇게 해주는걸 봤지만.... 설렌건 매한가지....
21
이름없음
2019/02/13 01:33:46
ID : RxBhvCo4Zin
0
얼굴이나 옷에 뭐가 뭍어있으면 최대한 본인이 눈치 못채게 툭, 하고 뭍은걸 털어줘. 나한테 뭐가 뭍거나 붙어있었다는걸 알면 쪽팔려 할까봐 배려해주는것 같아.
22
이름없음
2019/02/13 01:36:19
ID : RxBhvCo4Zin
0
전에 우리 친구중 누가 도중에 생리가 터진적이 있어. 길 한복판에서. 그런데 아무도 생리대를 가지고 있지 않았지. 친구도 눈치채지 못한건지 조금 샜던것 같아. 짝녀가 바로 그 애 허리에 자기 자켓 둘러주더니 급하게 편의점에서 생리대랑 탬폰이랑 초콜릿에 속옷까지 사가지고 나와서 비닐봉지째로 화장실에서 슬쩍 건네준 다음에 나왔어.
23
이름없음
2019/02/13 01:37:16
ID : RxBhvCo4Zin
0
그리고 걔는 그날 우리가 돈 모아서 싼 바지 하나 사줬어 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9/02/13 01:40:09
ID : g2HCnQlhe0p
0
이거 완전 킹리적 갓심 아니냐..
25
이름없음
2019/02/13 01:49:34
ID : TO4JO4HBfeY
0
미쳤는데 그냥? 매너가 몸에 밴 듯,,
26
이름없음
2019/02/13 04:44:50
ID : RxBhvCo4Zin
0
응.... 진짜 본인도 모르게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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