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시간이 약이지 그냥 가끔 생각나는건 답이 없더라

진짜 좋아했던 이상 완전히 말끔히 잊는건 힘들지. 그치만 생각나도 이제는 아무 감정이 들지 않을때 그냥 그랬었지- 싶을때, 잊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아

>>2 역시 시간이 답이구나,,

>>3 그 정도까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따

힘든 일 해봐 운동이라든가 알바라든가 시간 ㅃㄹ지나가는 일들 말이야 시간이란 게 느리게 가는 것 같고 한참이나 멀게 느껴져도 스스로 바쁘고 힘들게 지내다보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더라고

>>6 와 안그래도 요새 운동하고 있어! 나중에 알바도 해볼게!! 조언 너무 고마워><

나도 못 잊겠어ㅠㅠ 잠수이별한 전남친새끼 18일도 180일도 아닌 18개월이나 지났는데도 매일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생각나 18개월이 흐르면서 나이부터가 20대 중후반에서 후반으로 넘어왔는데도 그리워

별것 아닌것처럼 기억속에 묻어버려 결국에는 '아 이런일이 있었던가..' 할정도로 난 그렇게해서 아픔을 다 묻어버리곤 해

>>8 헐ㅜㅜ 너두 힘들겠다ㅜ 위에 댓글?처럼 힘든 일하면서 우리 같이 극복해내자!! 세상엔 남자 많자나ㅎㅎㅎ

>>9 나도 기억 속에 묻을라고 노력 중이지만 가끔씩 걔랑 했던 일이 생각나더라...ㅎ 너도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ㅜ 다들 힘내자!!

난 알바할때 제일 정신없어서 후딱 지나간거 같아 근데 번호를 외우고 있어서 알바 끝나고 할 짓도 없이 사는데 비슷한 번호로 전화만 와도 놀라고 손까지 벌벌 떨더라ㅠㅠㅠㅠㅠ 정신없게 사는게 제일 최고같다

>>12 우와..번호 외울만큼 좋아했구나ㅜ 새내기인데 필참이 많고 군기 심한 학과를 진학중이라서 알바는 방학 때 해보려구! 조언 고마웡🤗

아 나도 짝사랑이어서 고민이야... 나는 그냥 기다려 보려고 아예 잊을때까지. 계속 생각날때는 다른 것을 생각해 완전좋아하는것 같은거 말야...(?) 미안 나도 정확한 답은 모르겠어ㅠ 힘내ㅠ

>>13 응응 우리 같이 열심히 극복하자!!! 이제 전보다 더욱더 좋은 사람 만날거야 스레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