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나! 보고있어

보고있어!

일단 주변 사진 부터올릴게

여기 왼쪽

여긴오른쪽

정면엔 산이 있고

뒤에는 큰 소나무? 하나하고 작은 나무들 조금씩있는데 오전,오후엔 딱히 별일없다가 새벽만되면 우리매장이 사람이 입구로들어오면 띵동 거리는데 아무이유없이 아무도없는데 띵동거리고

아 그러면 좀 무섭겠다..ㄷㄷ

무섭,,.......당

뭐 편의점엔 흔한지는 몰라도 물건들이 툭떨어지고 우리매장이 노래를 틀어놓는데 갑자기 노래가 꺼진다던가 새벽에 졸려서 졸면 별로안추운데 갑자기?깨면 춥다던가 우리매장이 새벽엔 난방비아낀다고 안트는데 난 그닥 안춥기도했고 갑자기 막춥고 또 사무실들어가서 편의점물건 시키고있으면 이건 편의상 발주라고할게

발주를 하고있으면 밖에서 노래소리랑 뭔가 부스럭 거리는소리?가들리면 아 벨또 안울렸나보다 하고 나가면 아무도없고

뭐 편의점 새벽에 해본사림들은 알겠지만 창고에서 물건 정리하고있으면 자동차멈추는 소리가들리거나 발소리?같은게들리면 반사적으로손님왓나?하고 나가게되

그냥카운터에 앉아있다가 밖에서 말소리나 자동차소리 나면 반사적으로일어나서 손님 맞이할준비한다던가

또 이건 진짜이해안되는데 우리 매장 정면에서 가끔 목탁치는소리하고 불경?외우는 소리도나ㅋㅋㅋㅋㅋ

또 우리매장뒤에 나무도 뭔가 으스스하고ㅋㅋㅋ 원하면 사진 첨부할게

으앍 스레주는 안무서워ㅜㅁ?!

그리고 사진보면알겠지만 가로등이 켜져있는데 가끔 꺼져있으면 진짜 으스스하기도하고 혼자 담배피러나오면 뭔가 누가 보는 느낌이나는데 이 느낌이 딱 두곳에서만 느껴진다는거지

난 익숙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기고 나처럼편돌이나 편순이가 있으면 나랑똑같은지 궁금도하고

동생도있는데 동생은 학생이라 토요일주간만 도와주거나 방학엔 주3일씩도와주는데 오늘 동생이 주간에 봐줬거든 내가 저녁8시에출근하는데 동생이 원래 전부터자꾸 매장에 귀신있다고 해서 내가 아원래 그렇다 이랬는디ㅣㅣ 오늘은 앉아서 폰하다가 졸려서 잠깐 조는데 누가 뒤에서 모자를 툭쳐서 깼다는거야 아그래서 손님인가하고일어났는데 아무도없다는거야

하...원래는 안쫄렸는데 오늘따라 왤케 쫄리냐 지금 이글쓰는데 매장 창문 누가톡톡 치는소리나는거같아ㅋㅋㅋ 환청인거 같긴하지만

웅 있어

내가 편의점하고 주6~7일 12시간 근무인데 이렇게 근무해선지는 몰라도 몸이 갑자기 아픈데가 많아지고 일 별거안했는데 엄청피곤하기도하고 터가 않좋나? 여기 전 점주님도 2년만하고 별말없이 나한테 여기 매출도안나오고 터도안좋고 그냥 계약 하지 말라고하시더라고 전점주님도 엄청쇠약해보였어

>>22 아 지금 편의점에서 일해?

너도 편의점 야간하면서 나랑같은 경험느끼곤해? 그냥궁금해서

보고이써 오늘은 별일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