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들 방학때 핸드폰 몇시간 해?? (5)
2.고등학교 4인방 죽을뻔 한 썰 (108)
3.항거에 나오는 (1)
4.죽을것같아 (1)
5.아ㅏㅏ (3)
6.예쁜애한테 말 많이 걸어줘? (4)
7.청주 내동귀신 (8)
8.아이폰 쓰는 애들이 삼성폰 쓰는 애들한테 (7)
9.스레주 자러간 동안 이것저것 말하고 질문하는 스레 (5)
10.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ㄱ 입학이라니 (2)
11.잠 깨는 방법 좀 추천해쥬ㅓ (2)
12.아니 이게 뭐지 (8)
13.옛날에 네이버 화장품 카페 했던 시절에 (3)
14.말 예쁘게 하는 스레 (10)
15.자기 자신을 앓는 스레 (29)
16.인간사료 (2)
17.취업할때 만 나이로 따진다는데 나이 마지노선도 만나이로 따지는거야?? (2)
18.너흰 부모님이 키워주는게 감사해?... (19)
19.내 매력을 찾고 싶다 (6)
20.'히죽' 이라는 표현 어떻게 느껴져? (19)
난 안 감사해.ㅋㅋ
난 사랑해주는걸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
아무리 물질적 지원을 해줘도 그 아이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감사함을 못느끼지 않을까?..
낳았으면 키우는게 의무잖아.. 법으로도 제정되어있고.
근데 사랑해주라는 말은 법에 없잖아 (아마도)
우리 아빠는 의식주 다 풍족하게 해줘.
근데 술만 마시면 우리 때문에 통장 상황이 뭐고 마이너스 통장 어쩌고..
스스로 낳아놓고 왜 아이탓으로 돌리고 죄책감을 심는지..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면 아이가 돈으로 부담감은 못느끼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니.
난 그래서 어릴때도 뭐 사달라 한마디도 잘 못하고 돈 달라는 소리도 못했어.
중학교때 쯤에 용돈 받기 시작했을때서야 겨우 내가 뭔갈 원해서 내 의지로 사봤어ㅋㅋ
어릴땐 좀 떼써도 됐었을텐데
저번에 한 스레를 봤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키워줬으니까 감사해야 한다고 하더라..
속터져서 세워봤어!
나 같은 상황인 친구들은 죄책감 갖지말라고!..
너흰 어때?
너희라면 이 상황에서 내가 아빠한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
본인들이 결정해서 날 낳은거고 키우는 게 의무긴 하지만 감사함
물질적인 지원도 일단 행복을 가져올 수 있으니 감사해. 실제로 내가 이 나이때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어느 방식으로든 챙겨주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있음
근데 스레주 아버님이 내 아버지라면 완전히 감사하기는 힘들듯. 인정할 건 인정하는데 감사하고 말고를 떠나 본인이 한 말에 책임을 져야지. 본인이 벌인 일을 왜 남 탓해?
감사보다는 받은거갚고 독립해서 사는게 좋지 깔끔하잖아
가족끼리 사이가좋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야 근데 요즘 그런가정 드물어
전혀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한 당연한 책임이라고 봄
내가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지들이 날 강제낳음한건데 감사하지않다. 내 유년기 시절은 가정폭력으로 이미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생겼거든ㅋㅋ 지금도 그렇고
덧붙이면 난 어릴때 나한테 정신적 육체적 피해준거 다 받아낼거임. 내가 부모한테 갚는게 아니고 지들이 나한테 줘야지
낳아줬는데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데
나는 세상에 태어난게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거든
레스주가 어디사는 누구인지 몰라도 마음은 이해된다.. 미성년자라면 빨리 성장하길 기도해. 미성년자란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스스로를 감금한다는게 엄청나게 고통스럽잖아.
나도 스레주 아버님처럼 의식주는 풍부하게 해주시고 돈 못버시는거 아니야 근데 우리 아빠도 술만 마시면 니네 키우느라 돈이 다 없다 내가 쓴게 뭐 있냐 너네 먹이느라 옷 사주느라 난 아무것도 얻는게 없고 다 니들이 내 등골 빼먹는다 날 죽인다 라는 소리를 매번 해. 너무 어이없지.. 레주 마음 진짜 공감돼
감사한지 안 감사한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내 욕구도 없는거나 마찬가지 였을텐데..
나만 안 태어났다면 금방 다른 사람 찾아서 행복할 수 있었는데, 나 때문에 하루에 16시간 일하시니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해
그냥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가지고 싶은 거에 대한 욕구 먹고 싶은 거에 대한 욕구가 잔뜩 있어서 괴로워.. 미안해서 막상 얘기도 잘 못 꺼낸다..
그래도 고등학교땐 알바 할 수 있으니까.. 써 줄 사람 있을진 모르겠네...
우리 둘다 어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정말 힘들다.. 그치? 차라리 아빠가 폭력을 썼으면 증거라도 있으니까 탈츨 할 수도 있었을텐데 위협만하고 정작 때리진 않아서..ㅋㅋ
와 진짜 그말 맞아.. 때리진 않고 말로만 위협하고 정말 불같이 화내고..뭘 어쩔수가 없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게다가 술 깨면 무슨 일 있었냐는듯이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그런 폭언과 망언 다 쏟아부어놓고 상처입혔으면서.. 너무 싫어 진짜 짜증나
아이고.. 부모님도 레스주도 힘들겠네. 부모님이 레스주 많이 사랑해주셔?.. 그래서 레스주도 부모님 걱정 하는거 같아. 우리 다른이유로 힘들어하지만 빨리 자라고 싶어하는건 같네. 그래도 자살은 하지마! 그게 부모님은 더 힘드실거야. 뭐 무슨 말을 해서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부모님은 레스주가 잘먹고 잘크길 바라실거니까 레스주도 부담갖지말고 잘먹고 잘크도록해!
맞아 나랑 진짜 똑같다.. 그러구 술깨고 나서 그거갖고 뭐라하면 기억안나는척.. 자기가 피해자 인척.. 사춘기 딸한테 당하는척...ㅋㅋ
솔직히 역겨워.. 이런 말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내가 당한게 너무 많아서 좋은 소리 안나온다 ㅠ 지금이야 그렇지 옛날에 어렸을 때 그런 소리 들으면 당연하게 우리 탓이구나 아빠가 힘든건 내탓이야 라고 수긍하고 벌벌 떨면서 쓴소리 가만히 받아준거 후회해.. 잘못된걸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던게 너무 싫다.
사랑하긴 한데 시간이 없어서 내가 크고 있는거에 무자각 하달까?
내가 용돈으로 옷 사려고 하면 네가 무슨 옷을 고르냐고 아주 가끔 퇴근하는 길에 시간나시면 백화점에서 제 값어치 못하는 디자인에 옷 골라오시곤 하는데
솔직히 남하고 내가 입는 옷하고 틀리니까 약간 신경쓰인달까?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부모님과 연륜차이란게 이렇게 크게 느껴질 줄은 몰랐어
알바 건으로 말해봤더니 어디에 돈 쓸 일이 있냐며, 써 줄데는 있냐며 알아오라고 그러시기만 하지 솔직히 알아와도 안 시킬 것 같아
자기가 돈 힘들게 버는거 아니까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무능력 취급하는 것 같아서 싫어
ㅋㅋㅇㅈ 어린애 감정을 멋대로 휘둘러서 엄청난 상처입혀 놓고.. 나도 나 혼자 있을땐 애비라거 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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