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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3:12:29 ID : s01jtinXvCk
첫 번째는 내가 배경이였어 우리 집 아파트 단지에서 살인이 일어났고 안내방송? 그런게 들렸어 살인자는 계속 돌아다니고 있었고 나는 아 이렇게 가만히 있다간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문에 보면 동그란거 있잖아 밖에 볼 수 있는 그걸로 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문을 힘껏열고 진짜 엄청 뛰어서 엄마 아빠가 있던 차로 갔는데 차에 들어가자마자 조용해지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2019/03/23 13:14:54 ID : s01jtinXvCk
굳은 표정으로 어떻게 왔어..?이러는거야 그래서 엄청 뛰어서 왔는데 왜?이러니까 엄마가 핸드폰으로 보여주는게 살인자는 우리집 앞에서 칼을 들고 서있었던거 그리고 다른 꿈은
2019/03/23 13:18:34 ID : s01jtinXvCk
이건 내가 아니고 잘생긴 남자(?)가 주인공이야 밀폐된 영화관에서 독가스가 서서히 퍼지는데 내가 그 사람의 뇌에 들어간 것 마냥 생생하게 그 사람의 애인이랑 있었던 그런 추억들이 다 보이더라 그러고서 음식점같은 배경이 있었는데 그 남자가 자기 애인한테 늘 너는 왜 후라이드 치킨 한 조각만 남겨서 나한테 주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2019/03/23 13:20:37 ID : s01jtinXvCk
남은 치킨 한 조각을 포크로 찍으면서 그 사람한테 주면서 예쁘니까!이러고 끝났는데 모든 장면들이 다 모자이크 한 것처럼 뿌연 느낌이였는데 딱 그순간에 진짜 명확하게 보여서 깨고서 울었어 그리고 마지막으론 제 1장 마침.이라고 글씨가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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