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가는 길에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의 진실을 밝히자 라는 서명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봤어 처음에는 그냥 집에 왔는데 다시 나가는 길에 바로가서 학생인데 해도돼요? 라고 물어봐서 바로 했어 이름적긴했는데 전화번호란이 있어서 조금 불안한거야; 난 뭐 역사왜곡이니까 고구려땅이 자기 역사라고 우기는 중국과 일제시기때 했던 만행들을 한 적이 없다 한 일본에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역사단체인줄 알았어 근데 서명란도 없고 전화번호란이 딱 있길래 내가 소심하고 눈치보여서 그냥 적었다? 그리고 갑자기 아이구 학생 학생이 배우는 역사는 다 일본이 가르치는 거에요 그러면서 무슨무슨얘기를 막 하는거임 ㅜㅜ 그때부터 감이 왔지... “ 역사 사이비? “ 라고 하면 말이 심할래나 막 배달국이랑 무슨 나라있다고 칠천년역사라고 그러시던데 난 소심해서 하나님 얘기 듣듯 네네 이러고 다 듣고 왔어;
배달국이 진짜 있었을 수도 있지 사람일은 모르니까 종교도 이전에 진짜 사실을 근거하에 생긴 학문도 아닌데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것처럼 배달국이 진짜 있었다고 믿거나 말거나 혹시 미래에 관련 증거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 증명 된 것도 없고 마치 사실화 된 것 처럼 서명운동을 하고 내 전화번호를 따 간 그사람들에게 화가 나 ;;;;;;;; 역사왜곡이라는 말에 그걸 떠 가져다 붙이는게 정상인가? 왜곡은 있던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거 아닌가? 왜곡이라는 글자에 혹해서 갔는데 나한테 문자도 한다고 막 하던데 억울해서 역사판에 써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