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남한테 선펨할 멘트 추천해줘ㅏ (4)
2.- (1)
3.사랑하는 널 대신해 (4)
4.여자들 위로 몇살까지 가능하겠어? (27)
5.이런 썸도 있어? (5)
6.미프진 (3)
7.나 혼자 좋아하는걸까?? (5)
8.회원님의 별명이 . 으로 설정되었습니다 (158)
9.근데 진짜 누나있는 애들이 (14)
10.학교에서 연애하는데 애들 시선이 너무 거슬려 (9)
11.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6)
12.애인한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스레 (4)
13.어떤게 사랑이냐? (5)
14.넷상에서 만나다가 실제로 연애한 적 있어? (13)
15.내가 연애를 못하게된 이유 (12)
16.쓰앵님 저희 애 꼭 롱런 해야해요 (77)
17.연락문제 (6)
18.누나있는 남자애들 이상형 (11)
19.여자친구가 바쁜데,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야 (9)
20.제발.. 도와줭.. (4)
1
트라우마
2019/04/10 16:09:14
ID : 9urdVdQr9bj
0
너와 헤어진지 1년 됏네 나는 아직도 연애를 하지못해
너생각이 나서일까...? 너가 그리워서일까...? 아니면
너와더시 연애하고싶어일까...? 이제는 지친걸까...?
타인에게 줄수있는 사랑의 총량을 다 너에게 바쳐서 사랑했지만
우린 결말이 좋지 않았네....
나같은 바보가 있다면 나와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 글을 써내려 갈께 내 연애이야기 들어줘
2
이름없음
2019/04/10 16:09:53
ID : thdQmmtwIE5
0
보고있어
3
트라우마
2019/04/10 16:12:38
ID : 9urdVdQr9bj
0
너와 처음 만남은 신기하게 너가 날 이끈듯이
고등학생인 내가 용기내어서 길가던 너의 번호를 땃지
그러자 너는 날 경계 하면서도 번호를 주었어
이때부터 너와의 악연?인연? 이 생겨버렸나봐
고등학생이던 나는 자퇴생인 너와 스케쥴이 맞지 않았어
나는 알바를 하며 학원을 다니던 예체능이엿구
너는 자퇴하고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돌던 가출여고생이였으니
4
트라우마
2019/04/10 16:16:17
ID : 9urdVdQr9bj
0
널 만나기 위해 나는 학교도 안나간적 있었고
너가 원하면 하늘에 별도 따다줄수 있었어
아무리 이쁜여자가 와도 내 높은 콧대는
내려갈줄 몰랐는데 그런 내가 첫눈에 반하고 정말 너와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
그래서 나는 가출여고생인 너에게 알바비,학원비를 다 쏟아 부으며
너의 잠자리를 제공하고 먹을껄 제공했지
그러면서 너의 식비 해결까지 하는데 어린 나로썬 너무 버겹더라...
그래도 티는 내지 않았다 생각했어
우리엄마 생일날 우리엄마가 아들을 찾아도 나는 무시하며
니곁에 있었으니까.... 그저 화장실에서 엄마에게 미안한 감정을
눈물로 흘려보냈엇을 뿐이였지
5
트라우마
2019/04/10 16:22:14
ID : 9urdVdQr9bj
0
그러다가 어느날 너가 친구에게 돈을 받았다며
돈 15만원을 들고온날!! 전날 심톡? 같은 이상한 톡들을 나몰래
엄청 하던날 다음에 가져온 너의돈이 나는 의심스러웠지만 참았지
그렇게 나는 찜찜한 생각을 묻어두고 잠을 청하는척 했어
혹시나 오늘도 나가나 싶어서
그런데 너는 날 두고 가차없이 사라지더라
어딘지 궁금해서 몰래 가려다가 그냥 자다깬척 전화했어
그러니까 받질않고 한시간 뒤에 전화하더라
OO모텔 근처라며 아는오빠 만나서 술한잔 햇다고 둘러대던 너
나는 화가나서 아는오빠랑 같이 있으면 걍 둘다 거기있어보라며
위치 찾아서 널 찾으러 갔지 택시타고 도착한 거기에는
너가 없었어 그리고 너는 또 연락이 안됐어....
그래서 너가 말한 OO모텔 카운터에게 너 사진을 보여주며
이친구 미성년자인데 이 모텔에 있는거 안다고
내동생인데 어디있는지 알려주면 신고 안하고 조용히 데리고
나오겠다고 카운터 아저씨를 협박한 다음에 너가 있다는
층으로 가서 그 호수에 벨을 눌렀어
6
트라우마
2019/04/10 16:25:30
ID : 9urdVdQr9bj
0
그때 너는 전라에 방금막 씻고 나왔는지 가운만 걸치고 있고
치킨인줄 알고 튀어나온 아저씨는 팬티만 걸친채 나를 발견했지
그리고 그 모습을 두눈으로 본 나는 정말.... 아차
중간중간 안쓴것도 잇겠지만 나의 구애의 행동에 너가 마음을 열고
나는 그만큼 너에게 잘해주려 했고 너도 나를 사랑한다며 항상
아껴주었던 사랑스럽던 여자친구 였는데
돈때문에 ㅈㄱ을 하던 니 모습을 보니 막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엄청 생겼어 그래서 그 모텔방 안에 들어가서 너 옷 입혀주고
밖으로 데리고 나왔지
7
트라우마
2019/04/10 16:29:36
ID : 9urdVdQr9bj
0
데리고 나오는 과정에서 그 팬티만 입은 아저씨가 날 밀치며
싸가지 없다고 나를 때리려 하고 너는 나를 보고 얼어붙어있고
나는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니 너 옷 입히고 아저씨에게 막말하고
싸우려 하다가 너 손을 끌고 내려왔지
너도 기억하려는지 모르겠는데 그 모텔 근처에 가로등에서 했던말
기억나?? 너가 나보고 “내일에 신경쓰지말고 제발 꺼져 꺼지라고!!”
라고 소리지르던거?? 나는 그자리에서 말문이 막혀 그냥 집으로
돌아갔어 그렇게 우리의 짧은 한달의 연애는 끝이났어
나는 다시 학교를 가고 알바를 하며 학원을 다니다 예대입시 실패후
재수로 좋은대학을 갔지 그때가 21살 이였을꺼야
8
트라우마
2019/04/10 16:35:51
ID : 9urdVdQr9bj
0
우리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나봐
그동안 나는 연애를 하지 않았고 너는 연애를 많이 하면서
나같은 호구,남친 을 못찾았는지 대학생인 나에게 선톡을 하며
우리의 관계가 다시 시작됏어
처음에 나는 타지에 혼자 떨어져 자취하는게 외롭고 힘들었으니
연락은 괜찮겠지 하며 연락만 했어
현남친때문에 힘들다,너랑 사귈때가 좋았다,너같은 남자 어딨냐등등
너가 나에게 여지를 많이 흘렷지 당시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너가준 인상깊은 기억이 많아서
내가 타지에 있으면 외로우니 격주로 고향에 내려갔었지... 고향친구들이 보고싶으니까
내 친구들은 기억 못하는 그걸 너는 기억하며 나에게 고기 사줄태니
한번 만나자길래 그냥 고기만 먹는거면 오케이 하며 달려갔지
그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지 우리
너가 나랑 헤어지고 소년원 다녀온거부터 나도 재수해서 대학간거
좋은대학 갔다며 칭찬해주던 너 그리고 이제 너도 민증풀려서 술을 마실수 있게되었다며 고기엔 소주라며 소주를 시키던 너
그렇게 우리는 좀더 가까워졌지
9
트라우마
2019/04/10 16:40:13
ID : 9urdVdQr9bj
0
내가 다시 학교때문에 올라가야할때 너는 터미널까지 마중나와서
꽃한송이에 편지를 담아 선물했어 그 모습이 너무 이뻣던 나는
신나게 버스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갔지... 그 편지엔 너의 고백이
담겨있어서 나는 그걸 승낙해버린거야 바보처럼
너와 대화할때 너가 한 말들을 믿고 너가 달라졌을꺼란 생각으로
하지만 그게 아니란건 사귄지 2주일도 안지나 이별을 하자는 너의
고해성사에 밝혀져버렸지....내가 너무 멀리있으니 외로워서
전남친과 만나서 해버렷단 소리를 듣고 나는 너무 넋이 나갔어
그래서 나는 밥값을 아끼고 아껴서 주말에 내려가 너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어 근데 또 너의 합리화에 나는 당해버려서
이해해주고 안그러기로 약속했지 우리는 그렇게 다시
비온뒤 땅이 굳어지는거처럼 더 관계가 단단해졌다 생각했어
10
트라우마
2019/04/10 16:44:37
ID : 9urdVdQr9bj
0
하지만 아니더라 한주라도 내가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날이면
너는 손목을 그어서 나에게 사진으로 보내고 나없으면 죽는다는둥
그런소리 해서 매번 무리하게 만들고 나는 늘 힘들게 고향에
내려갔어 축제에 온 싸이도 못보고.... 그렇게 힘들게 일학기를
마치고 방학때 나는 고향에 내려와 너와 함께 즐겁게 매일 만나며
놀았어 술을 좋아하던 너는 술을 싫어하는 나와는 다르게
친구들과 술마시는걸 좋아했고 그런 널 나는 항상 쫄래쫄래
따라가서 허튼짓 안하나 감시하고 남자랑 놀다 걸린 너에게
화도 내고 하지말라고 울기도 하고 여러가지였지 ㅎㅎ
그런일 터지면 넌 항상 성질내더라 남자친구 몰래 클럽가서
모텔가던거 걸린사람이라고 안보일 정도로ㅎㅎ
그래도 사랑했어 나없으면 죽는다는 사람이 있다는게
사랑이라고 착각했었으니까
11
트라우마
2019/04/10 17:16:19
ID : 9urdVdQr9bj
0
나는 매일 새벽에 동네술집에서 서빙하고 끝나면 널 재워주러 2시간을 걸어서 니집에 가서 너 자면 나와서 2시간을 걸어 집으로 다시가서 조금 자고 너가 깨기전에 일어나 너를 배웅하고 그랬지 그땐 정말 행복했어 내 사랑을 받아주며 너가 날 사랑해줫으니
그러다 기억나?? 장미축제 보러 간다는날 너가 가족들이랑 놀러갔다며 미안하다 해서 나는
혼자 구경 갔는데 너는 어떤남자랑 있더라구...
보니까 전남친과 만나던거더라 ㅎㅎ 그래도 나는 널 사랑하니까
모른척 나혼자 놀다 집에서 혼자 술먹고 울었지
그러다가 방학이 끝나고 너에게 장난스레
나혼자 자취하는거 외롭고 또 떨어지려면 너무 외롭다 같이 살까?
하고 뱉은말이 너가 진짜로 받아들이고 부모님과 싸우고 집을 나와
우리의 동거가 시작됏지
12
트라우마
2019/04/11 09:55:00
ID : 9urdVdQr9bj
0
처음엔 집나온 너가 매일매일 가족 보고싶다며 우는 널 보고 할수있는게 없었어
그저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집에 손을 벌리고
너가 하고싶어하는거 많이 해주려했지
우린 다른환경에서 살아온 탓일까 자주 부딪쳤어
그리고 있는거라곤 집에 티비하나 노트북 하나 이걸로 너는 내가
수업듣는동안 혼자서 버텼어야했어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나는 행복했어 집에돌아오면 사랑하는 사람인
너를 매일 볼수있었으니까 그리고 나랑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 하나
가지고 그렇게 좋아하던 가족을 등돌리고 나한테 왔으니 말이야
그러나 행복과 동시에 불행은 시작됏지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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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있는 남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까?
남친 언제까지 기다려주는게 맞을까
요즘 기분이 이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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