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화적 우열 좀 그만 따져 (5)
2.노트필기 (1)
3.중2 공부 (4)
4.너무 일희일비해 (7)
5.나 좀 도와줘 ㅠㅠㅠ (3)
6.다음주 목요일 시험 (1)
7.중3시험어떠캐 망했엉 ㅠ슈바 (6)
8.만약 우리나라가 아시아서 서구화를 첫번째로 했다면 (4)
9.수특 변형문제 어디서 구하는지 알아? (2)
10.고딩들아 공부 인증하고 가자!(같이 공부 하자 (2)
11.중2인데 영어 망한듯 (8)
12.굳이 역사 하나하나 쪼마난것들까지 다 배워야 할 필요가 잇을까 (7)
13.생윤 기출의 미래 문제집이 원래 쉬운거야?? (1)
14.중3 역사 3회독 공부법 도와주라ㅠㅠ (6)
15.하... 나 어떡하냐.. (30)
16.현재 고3 질문 다 받을게. (33)
17.고등학교 (2)
18.학원선생한테 머리 좋다는 소리 들었던 사람 있음? (3)
19.중• 고등학교 관련 질문받을께 (7)
20.암기하는거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는거야 (7)
내가 아무리 초1 때부터 공부른 강압적으로 배웠어서 그게 너무 싫어서 포기했더니 좋아하누 과목만 80-90 넘고.. 수학 그런것들은 10점도 안나와... 찍고 자게 되거든.. 그런데 내가 이번에는 그냥 공부가 너무 싫고 내가 원하는거 하기 위해서 특성화 취업진로로 건축과 들어갔는데, 아무도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오히려 수학이 재밌어졌어..
그런데 나 그렇게 성적 나쁘지는 않았거든.. 200점 만점에 156? 158? 그정도였어. 우리 학교에서 제일 낮은 애는 98? 그랬고.. 그래서 선생님들도 차라리 인문계가서 공부 더 하는게 낮지 않냐고.. 가능성이 보여서 그랬나... 그래도 내가 원하는걸 위해서 제과제빵, 건축 중에서 건축을 골라서 갔는데 잘 적응한거 보고는 이제 안그러더라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내가 받아들이는 태도 차이가 너무나 커서 그런걸까... 언니 오빠는 주산 빼고는 일도 공부 안시켰었거든? 그런데 나는 그와중에 막내라고 언니, 오빠랑 나이차가 7살, 5살이거든... 그래서 같이 억지로 주산하고.. 학습지 하고... 수학 문제집 풀고... 과학배우고.. 이게 유치원 때야. 그래서 더 자유롭게 원하는거 배우는걸 강렬하게 원했어서 지금 배우는 근의 공식 그런게 재밌는 걸까... 왜냐면 중3 2학기 다 끝나갈 때 하던 근의 공식 일도 못 외웠었는데 지금은 일주일 만에 외움..
나는 언니랑 오빠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임. 7살 5살로 말이야? 그래서 나는 유치원 때부터 언니 오빠 따라서 주산을 해야했음.
그런데 언니 오빤 이미 초5~중1 즈음이여서 나한테 모든게 몰리기 시작했음. 언니랑 오빠가 공부 잘하는 편이여서... 그것도 엄마가 억지로 하게한 주산이랑 방과후가 꽤 도움이 됬다나봐... 그래서 유치원생임에도 주산, 학습지, 문제집을 풀게됬어. 그런데 너무 빡센거야. 어느정도냐면, 할당량 못 끝내면 간식 없고 못 놀았어. 유치원생인데. 그래서 유치원 갈때가 너무 좋았어. 놀 수 있으니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초1때부터 방과후를 계속함. 그것도 내가 공부하는걸 너무 싫어하니까 차라리 진로를 정하라.. 이런 것 같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무튼 계속 방과후를 하게 됬음. 그런데 그 내용들도 무궁무진함. 컴퓨터, 피오피, 만들기, 방송댄스, 태권도, 발레, 수영, 장구... 이게 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한거임. 심지어 이와중에 중간중간 국어, 수학, 영어도 하게됨
그때부터 중2때 까지 복지관이랑 수련관 알아? 거기서 계속 다녔어. 그런데 거기서 하는 것도 너무 많았어. 모둠북을 배우면 공연하러 주말에 나가야 하지... 안나가면 사유서 작성해야지... 기본과목들 2시간 이상듣지... 논술까지... 거기에 가끔 어디 행사하러갈 때 배운 악기들 연주... 가끔은 아름방송에서 촬영와서 실수할까봐 가슴조려야지...
그래서 내가 좀 빠르게 공부를 포기했어... 초2때..ㅎ.. 암튼 그때도 공부안하고 찍어서 반타작내고 그랬었어. 그러다가 이번에 고등학교 갈 때 내 고집 부려서 특성화고에 와서 원하는 수업들 들으면서 공부하라는 강요를 당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공부가 잘되는거임. 솔직히 반타작 낸것도 사람으로서 무시당하는게 싫어서 냈던거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험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이번에 시험 잘보게 되면 엄마가 또 뭐 배우라고 하지 않을까..
아, 언니랑 오빠가 공부를 얼마나 잘하냐면 언니는 체육특기생으로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성적이 기본 평균으로 85점은 넘었음. 그것도 도대표로 경기 많이 나가서 학교 수업 잘 안듣고도.
오빠는 전기전자과... 거기서 못하면 전학년에서 11등. 잘하면 2등 이정도...
진로 잘 잡아서 지금부터 공부하면 되지. 졸업하자마자 괜찮은 곳에 취업하려면 지금부터 진로 잡아서 스펙 쌓아야 함.
응... 뭔가 내가 예체능쪽을 많이 좋아했어서 그런지 배운게 다 예체능계열이였어... 그리고 은근 잘하는편이였고... 그런데 이번에 겨우 공부에 재미 붙였는데 또 그거 보고 시키면 어떨지..
혼자 공부하는 게 좋다는 말도 안 통하는 거지??
오 예체능을 잘하는 편이였구나...어쩐지 뭔가 많이 했더라...
내가 강압적인게 싫어서 좋아했던 만들기, 그림그리기도 배우기 시작한 이후에 진짜 심심해서 할게 없을 때만 하게 됬어... 그림그렸던것만 노트로 30개가 넘고, 만들었던게 인형은 5개, 모형 20개... 이런식으로 취미였던게 배우니까 양은 많아졌지만 흥미가 사라져서 취미가 사라진편이지...
응..나는 처음부터 딱, 이건 내꺼다! 하고 끌렸던게 아니면 강압적으로 하면 아예 손놔버리는 스타일... 그래서 옷도 다 똑같은 디자인들 위주라 축제때 의상 통일하면 무조건 사서 한번입고 중고로 되파는? 그런 인간상이라... 여기서 겨우 배우는것에 대한 흥미를 느꼈지만 강압적이게 된다면 과연 나는 내꿈을 버리지 않게 될까... 솔직히 지금 가지고 있는 꿈도 억지로 얼기설기 조합해서 만든 꿈이거든..
아.. 수학, 그렇게까지 상관없어...다 컴퓨터로해서 수치입력하면 맞춰서 나와서 단축키만 외우면 거의 다 되는? 그런 정도..
정말 수학 재밌으면 따로 계속 공부하면 되지...내 친구도 수학 재밌어해서 졸업하고 5년이 지나도 수학책을 집에 놓고 한 번씩 보더라고.
그냥 기본공식은 안다. 학교에서 나만큼 어느정도의 목적도 없이 고등학교 졸업장까지만 따자란 심정으로 온 애들이 비율로 80정도 되서 중3꺼까지 복습하고 현재 근의공식으로 해 구하는거랑 그런거 하고 있어서 중3까진 얼추 가능. 그리고 그걸로 시험범위에 들어갈듯. 계속 되풀이 중.
아 그래서 근의 공식까지 했는 데 잘 받을 것 같다고 한거구나...특성화고는 모의고사 안 침? 옛날에 친구는 치던데....학교 점수 잘 나와서 엄마가 신나서 이것저것 시키려고 하면 모의고사 점수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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