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22 14:23:14 ID : INxWpdPdvij 0
나는 21살이구 내가 좋아하는 언니는 24이제 졸업반이야(휴학1년해서) 같은 대학교에 다른 과인데 긱사 랜덤배정 받아서 같은 방에서 살다가 친해졌거든? 작년 1학기 난 새내기일 때 같은 방 살게 됐는데 잘 맞는 것 같아서 계속 방 같이 신청해서 쓰구 있어. 방은 3인실인데 같은 방 쓰는 또다른 언니는 평일에는 친구만나러 가구 주말에는 거의 본가 내려가거나 나가서 거의 내가 좋아하는 언니랑만 생활한다구 보면 돼! 솔직히 내가 그 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 반한 건 아니었어! 그 언니는 진짜 인상이 너무 세가지고 쫌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해야하나? 난 그때 새내기였으니까 화장하는 법도 아직은 익숙하지 않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렇게 입고 다녔을까 할 정도로 뭔가 약간 새내기스럽게? 쫌 입고 다녔는데ㅋㅋㅋ 그 언니는 진짜 화장 정말 잘하고 옷도 꾸민 건 아닌데 완전 깔끔하게 잘입고, 맘먹고 꾸미면 그냥 으른이었어 으른ㅋㅋ 진짜 나와는 다른 사람같았어ㅋㅋㅋ 그래서 쫌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그 언니 최대 약점이 잠을 많이 자는 거였거든? 그래서 학기초에 지각하고 그러면 교수님들이 안좋게 보니까 학기초는 보통 잘 가려고 한단말이야? 근데 그 언니가 잠을 못이겨ㅋㅋㅋ 그래서 아침마다 지각을 해가지구 친구가 전화를 해줘도 못일어나... 근데 난 아침잠이 진짜 없는 편이어서 늘 일찍 일어나다보니 맨날 내가 언니 깨워주느라 친해지게 됐어! 아후 난 진짜 아침잠 없는걸 감사하게 생각해 ㅠㅠ 공부나 뭐 하루의 시간이 늘어났다는 그딴 이유가 아니라 그냥 언니랑 친해질 수 있게 됐으니까ㅠㅠ
2 이름없음 2019/04/22 14:38:59 ID : INxWpdPdvij 0
아 내가 지금 이걸 왜 적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말할 데가 없어서 적는다..ㅠㅠ 암튼 그래서 친해졌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설레. 1년 넘도록 방학때 빼곤 같이 사는데 진짜... 어떻게 내 감정은 식지가 않냐ㅠㅠ 나는 원래 남들 챙겨주는 거 좋아해서 과자같은거 사러가면 꼭 몇개 더 사오고, 아프면 약사다주고, 편지써주고 그런거 좋아하거든?? 근데 그 언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대! 진짜 오글거리는거 싫어하고 남 챙겨주는것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내가 자꾸 해주다보니까 그 언니도 미안해서 그런지 조금씩 나 챙겨주더라구? 내가 챙겨주는걸 바라고 그런 건 아닌데 언니가 자꾸 나한테도 뭘 해주고 신경써주니까 그게 더 좋아서 난 언니한테 더 다가가게 되더라. 한날은 진짜 너무 고맙고 설레고 행복했던 적이 있는데 그땐 진짜 그날 내가 뭐입었는지 까지 기억이나ㅋㅋ 내가 진짜 너무 머리가 아픈거야. 작년 1학기 기말인 것 같은데 1학년 1학기부터 학점 못받을까봐 내가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ㅜㅜ 공부는 해야하는데 스트레스는 받고 또 그와중에 머리는 아파서 내가 기숙사방에서 책상에 앉아서 울고 있었다?? 펜은 쥐고 뭔가를 썼지만 그건 아무말 대잔치였는데 남이보면 공부 열심히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자세?로 있었어. 근데 그때 1시가 넘어가지구 언니는 도서관에 있다가 두시간만 자고 다시 가려고 긱사에 왔어! 다른 언니는 그땐 남친 자취방에서 공부한다고 없었고ㅎㅎ 근데 내가 그렇게 공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기특했는지 머리를 쓰다듬어줬는데 내가 그때 너무 감정이 북받쳐서 엉엉 울어버렸다? 이제 와 이야기하는 거지만 그때 언니 진짜 깜짝놀랐대ㅋㅋ 암튼 그라서 언니가 엄청 놀라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더니, 의자를 휙 돌려서 쭈그려 앉더니 내 손 꼭 잡아주더라구. 공부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여기가 애들이 다 공부 열심히 해서 진짜 자기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면서ㅠㅠ.. 내맘이 뭔지 너무 잘 알겠는데 학점이 중요한건 사실이니까 이깟 시험 못쳐도 된다고 그냥 자라는 말은 못해서 미안하다고ㅠ 그치만 이제 울지말고 언니가 두시간만 자고 도서관갈건데 그때까지 그냥 같이 자고 일어나서 같이 도서관가서 또 맘 먹고 공부해보쟈는 거야! 난 진짜 그때 솔직히 그냥 공부하지말고 자라고 하는 말보다 진짜 날 위해서 위로해주고 다시 공부하자고 말해주고 그런게 너무 고마웠어. 그리구 언니가 손 꼭 잡아주고 안아서 토닥토닥해주고, 나 조금이라도 자게 하려구 자기 이번에 새로 세탁한 이불 깔아주면서 여기서 같이 자자고 한 것도 너무 설렜고.. 그날은 진짜 너무 행복했어ㅠㅠ
3 이름없음 2019/04/22 14:41:56 ID : INxWpdPdvij 0
그래서 그날은 진짜 자고 일어나서 도서관에서 다시 맘 먹고 공부하고 그래서 시험 잘보긴했다!!ㅋㅋㅋ 정말 언니 덕분이었어.. 아우 근데 서론이 너무 길었다ㅠㅠ 읽기 힘들지ㅠㅜ 미안해 자꾸 주절주절 그냥 친구한테 이야기하듯이 하소연하고 싶다보니.. 본론은 이게 아뉜데ㅠㅠ 나 낼 시험인데 뭐하니 몰라ㅠㅠ 공부쫌 하고 와야겠다 혹시나 읽고 있는 사람 있으면 있다고 말해줘ㅎㅎ
4 이름없음 2019/04/22 18:08:14 ID : pO8rs3A7BBz 0
보고있어!
5 이름없음 2019/04/22 20:28:43 ID : k7cJVe0rdO1 0
보고익오
6 이름없음 2019/04/22 21:10:36 ID : zPa1fPdxCo7 0
보고있어!
7 이름없음 2019/04/23 01:40:29 ID : O5SKZheY79d 0
이어서 쓴다! 내일 시험이라 언니랑 공부한다고 도서관 왔는데 언니는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자서 긱사에 자러 들어갔당ㅎㅎ 언니 보고 싶으니까 여기에 글이나 써야지ㅎㅎ 본론으로 바로 말하면 그 언니가 날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솔직히 나는 그냥 애들한테 귀엽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정말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구 그 언니는 진짜 누가봐도 약간 옛날말이지만 차도녀?같이 예쁘거든! 근데 이때까지 남친 사귄적이 한번도 없대. 그래서 내가 포기하려고 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기가 안된다ㅠㅠ 예쁜데 남친도 없는데? 가끔 날 너무 설레게 해서 내가 너무 헷갈려.. 그냥 술 먹고 확 고백해 버릴까 하다가도 이 관계마저 서먹해질까봐 그냥 참고 있어ㅠㅠ
8 이름없음 2019/04/23 01:58:56 ID : O5SKZheY79d 0
진짜 날 너무 헷갈리게 하는게 뭐냐면! 뭔가 다른 사람이랑 대할때랑 다르게 나를 쫌 더 소중하게 대해주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자기 친구들한테는 장난으로 욕도 많이하고 친구가 팔짱끼는 것도 답답하다고 안하는데, 나한텐 절대 욕 안하고 나랑 둘이 걸으면 늘 팔짱껴, 추울 땐 자기 코트 따뜻하다고 손 잡아서 손넣고 다니기도 하구. 정말 난 그래서 추운날 일부러 주머니 없는 옷 입고 다니고 그랬지ㅠㅠ 암튼 그리고 언젠가 부터는 자연스럽게 한 침대에서 자거등..? 아 이것도 참 너무 설렜다.. 내가 내가 그냥 친해지고나서 오늘은 언니 옆에 자야지~하고 옆에서 같이 잤단 말야! 그런데 그 담날 언니가 자기 혹시 몸부림 심하지 않았냐고 그래서 내가 솔직히 쫌 힘들긴 했는데 아니라구 했다? 그러고 넘어갔는데 그날 밤에 난 내 침대에 별 생각없이 누웠는데ㅋㅋ 언니가 약간 장난치듯이 ‘아 나 진짜 몸부림 심했나보다ㅜㅜ @@이 바로 자기 침대 가는거봐’이러면서 우는척하길래ㅋㅋㅋ 내가 아니라구ㅜㅜ 정말 괜찮았다구ㅜㅜ 봐 나 오늘도 언니 옆에서 쿨쿨 잘수 이써!!하면서 자는척하다가 진짜 잠들고ㅋㅋ 그 이후론 맨날 그냥 옆에서 같이 자게 됐어. 우리 기숙사 건물이 생긴지 얼마 안되고 그래서 침대도 쫌 좋고 큰 편이란 말이야? 그래서 둘이 쫌 붙어서 자면 충분히 같이 잘 수 있어. 근데 난 진짜 언니 옆에서 자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진짜 가끔 둘이 술마시고 누울 땐 그냥 키스해버리고 싶은 충동도 든다? 근데 더 설레고 미치고 헷갈리게 하는건, 내가 잠에 들려할때 언니가 옆으로 누워서 내 머리 쓰다듬어 주거든? 가끔! 이게 진짜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사귀는것도 아닌데 뭘까 하면서도,, 정말 귀여운 동생보듯이 엄마 미소 지으면서 쓰다듬어 주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해..ㅋㅋ ㅠㅠ 정말 이언니 마음을 모르겠다. 남들한텐 시크하고 도도하고 털털한척 다하면서 왜 나한텐 그렇게 다정하고 예쁘고 천사같고 따뜻한건지.. 그래서 언젠가 내가 룸메이트 셋이서 긱사에서 술마실때 물어봤어 장난으로 그냥ㅋㅋㅋ 언니 그렇게 이쁜데 왜 남자도 안사귀고 그러냐고! 근데 그 언니가 나 남자별관심없어라고 했다? 그래서 아 진짜 이쪽인가 생각했는데.. 그 다른 룸메 언니가 너 여자좋아하냐? 이렇게 진짜 장난으로 물었거든? 왜 애들 장난으로 그렇게 많이 묻잖아..ㅋㅋ 근데 그 언니가 약간 웃더니 ‘아니 난 여자도 관심없어ㅋ 난 평생 혼자 살다 죽을래ㅋㅋ’라고 말하더라구.. 그때 난 진짜 표정관리 안됐는데 언니가 봤는지 잘 모르겠다..
9 이름없음 2019/04/23 02:03:15 ID : O5SKZheY79d 0
진짜 요즘들어 언니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버려서 이젠 나도 모르겠다 싶어! 그냥 티내려구! 예전에는 혹시나 티날까봐 다른 룸메 언니한테도 똑같이 잘해주려고 하고(물론 잘 안됐지만ㅋㅋ) 혹시나 내가 잘해주고 표현하는게 부담이 될까봐 안하려고 했는데! 이젠 모르겠다.. 이렇게 살다가 나 설레기만하고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 언니 이제 졸업반인데 기숙사에서 같이 사는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운데..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거야 나 그래도 되겠지?
10 이름없음 2019/04/23 20:38:26 ID : MnSFbdA7zcM 0
뭔데 이렇게 이입 잘 되고 술술 읽히냐ㅠㅠ 침대 두 갠데 굳이 한 침대에서 자는 거, 지극히 내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친구 사이에서 그런다? 에에엥~ 왜 굳이? 전혀 이해 안 가고 뜨악이야..ㅋㅋㅋㅋ 스레주가 헷갈릴만 하겠다 그 언니 예쁜데 남친 한 번도 없었다는 것도 그렇고.. 너가 뭘하든 언니가 귀여워해주는 거 같아서 부러워어ㅠㅠ 잘 됐으면 좋겠다 진짜.. 관계에 진전이 있으면 간간이 와서 소식 전해조ㅠㅠ 내가 다 설렌다
11 이름없음 2019/04/24 03:47:41 ID : a5Rvcrgo0q2 0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ㅠ 아 그런데 나는 고등학생 때도 기숙사 생활 잠깐 했었는데, 그땐 정말 친구 사이라도 한 침대에서 같이 자고 그랬어서ㅠㅠ 여기에 큰 의미 부여는 안되는 것 같아ㅠㅠ 그냥 침대에 같이 누워 있는데 언니가 머리 쓰다듬어 주고 이불 덮어주고 가끔 빨리 자라고 장난으로 토닥토닥 해주는 거에 설렐뿐.. 아 물론 같이 자는 것도 설레긴 하지만 이건 친한 사이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ㅎㅎ 그래도 레스주 고마워ㅠㅠ 잘됐으면 좋겠다고 해줘서ㅠㅠ 관계에 진전이 있으면 간간이 소식전해줄게! 그리고 설레는 일이 있어도 그냥 썰 풀러 와도 되지?ㅎㅎ
12 이름없음 2019/04/24 04:10:33 ID : a5Rvcrgo0q2 0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되니까 하나 더 이야기하고 다시 열공하러 가야지.. 이건 내가 진짜 오늘 시험 잘친 것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거!!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꿈같아ㅋㅋ 나중에 언니랑 잘되고 이거 돌려보면서 그땐 그랬지하고 회상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ㅜ 이야기하자면! 요새 날씨가 진짜 오락가락이라서 감기걸리기 정말 딱 좋잖아ㅜㅜ 정말 근데 내가 요새 감기를 달고 살아.. 원래 면역력이 안좋긴 한데 요새는 진짜 더 심한 것 같아ㅠ 아무튼 내가 이렇게 감기에 걸렸는대 혹시나 언니한테 옮을까봐 방에서 계속 마스크 끼고 있거든? 잘때도!(답답해 죽을 것 같지만 요새 시험기간인데 언니도 몸 안좋으면 안되니까ㅠㅠ)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언니가 날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야ㅋㅋㅋ그래서 너무 놀라서 잉? 못생긴 얼굴 왜 쳐다보고 있어요ㅠㅜㅜ 마스크 끼고 있어서 다행이다ㅜㅜ 이렇게 이야기했단 말이야? 근데 언니가 뜬금없이 실내에서 마스크 끼면 안답답하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내가 감기 옮을까봐 그런다고 했어. 그러니까 갑자기 마스크 휙 내리더니, 우리 @@이 답답하게 하는 것보단 내가 감기 걸려버리는게 낫겠다! 오늘 비온다던데 반팔 입고 나가야겠다~라고 하면서 내 볼 꼬집고 휙 일어나서 씻으러 가더라 진짜 날 쳐다보고 있는거에 설렜고, 마스크 내린거에 설렜고, 언니 말에 심장 없어지는 줄 알았다..? 근데 내가 이제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구 했자나ㅋㅋ 원래같았음 그냥 안돼!! 언니만은 감기걸리면 안돼!!하고 무슨 여주인공처럼 애절한 연기하다가 죽는척하고 막 그러고 끝났을텐뎈ㅋㅋㄴㄴㅊ그땐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씻으러가는 언니한테 장난식으로 나랑 뽀뽀하면 바로 감기 걸릴걸?이라고 했다? 근데 장난 안받아줄줄 알았는데 언니가 진짜 ‘우리 @@이를 위해서라면 내 첫키스 지금 쓸 수 있지’하면서 장난으로 진짜 뽀뽀할것마냥 나한테 오는거야ㅋㅋㅋ 이게 진지한 상황은 절대 아니었고! 장난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이땐 장난 받아줄 줄 몰라서 너무 당황해가지곸ㅋㅋ 막 피하다가 볼뽀뽀 받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설레면서 나년 왜 피했나 싶다ㅠㅠㅠㅠ 그러고 언니는 또 ‘감기 걸려야할텐데~~’이러면서 씻으러 갔어ㅋㅋㅋㅠㅠ 진짜 너무 좋았다.. 사실 오늘 공부 안되는 이유도 바로 이거 때문이야ㅠㅠ 나 오늘 잠 다잤고 공부는 못해ㅋㅋㅋ 몰라ㅠㅠㅜ 책임져야해 울언니가ㅜㅜ 지금 언니는 도서관에 있지 싶은데 밖에 비와서 춥고 어두울텐데 가디건이랑 초콜릿같은거 챙겨서 도서관에나 갈까 싶다!! 내가 여기에 이런 말 쓰니까 뭔가 친구한테 털어놓는 것 같고 나무 좋아ㅜ 내가 말이 길어서 미안해ㅠ
13 이름없음 2019/04/24 04:57:04 ID : hwJTPilDxO6 0
헉 ㅠㅠ 썰푸는거 너무 좋은데 ㅜㅜ 말 길어줘서 고마워 스레주야.. 썰들 백만개 들고오구 꼭 사겨라...! 사겨라(짝) 사겨라(짝)
14 이름없음 2019/04/24 14:13:42 ID : MnSFbdA7zcM 0
말이 길어서 미안하다고?? 그 말 취소해! 긴 말 계속해!ㅋㅋㅋㅋ아 너무 재밌다ㅜㅜㅜㅠㅜㅜ야 너 썰 왤케 설레냐ㅠㅠㅠㅠㅠㅠㅜㅠㅠ레즈 단편 드라마 보는 거 같어ㅜㅜㅜㅠ짱 좋았겠다 내가 다 설레고 기분 째져 힝ㅜㅠㅜㅜㅜㅜㅠ 썰 계속 풀러와조 너무 짱ㅠㅠ
15 이름없음 2019/04/26 02:03:35 ID : vzTO064Zba5 0
ㅋㅋㅋㅋ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ㅜ 정말 여기 이야기 푸니까 좋다!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서 말할 썰이 정말 넘치고 넘쳐ㅎㅎ 매일매일이 아주 설렘투성이야ㅠㅜ 어제도 언니한테 너무 고맙고 감동이고 설레서 죽을 뻔 했잖아..ㅎ 내가 어제가 시험이 마지막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시험치고 돌아와서 기숙사에서 푹자고 약속 나가야지 싶어서 진짜 밤을 꼴딱 새고 공부하겠다고 맘먹고 공부했다? 근데 요샌 도서관에 자리 맡기도 힘들어서 그냥 기숙사에서 공부하다가 아침일찍 도서관들려서 스누피 하나 마시구 공부하다가 시험치러 가려했어. 언니는 어제 시험이 오후에 있어서 쫌 여유롭게 긱사에서 공부한다고 했구ㅋㅋ 근데 진짜 중간에 너무 잠와서 언니랑 우리 딱 10분만 잘까?하고 잤는데.. 뭔가 그 쎄한 느낌 알아? 뭔가 소름이 돋아서 눈을 딱떴는데 진짜 아침인 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놀라서 헐 어떡해 하면서 시계봤는데 10시 52붐인가? 그랬어ㅋㅋ 시험이 11시인데,, 그때 언니도 내가 놀라는 소리에 놀라서 깼고ㅋㅋㅋ 진짜 5초간 서로 눈보면서 상황파악하다가 진짜 둘다 다급해진거지. 언닌 늦게 일어나도 오후 시험이라 상관없는데 내가 망한거야ㅠㅠ 하필 시험치는 단과대가 긱사랑 꽤 멀어서 5분만에 가려면 못가 그냥 미친듯이 뛰어야했거든ㅋㅋ 그래서 진짜 내가 필통 챙기고 막 안절부절할 때 언니가 내 옷 뭐입을지 걍 다꺼내주고, 나 언니 앞에서 옷 훌러덩 벗진 않는데 그땐 진짜 언니 앞에서 옷 훌러덩 다 벗었어ㅋㅋ 근데 내가 당황해서 진짜 뇌 회로가 정지했나 후드 머리 구멍도 못찾고ㅠㅠ 해매서 언니가 제발 침착하라면서 내 위에 후드 입는거 도와줬었엌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나 뭐했나 싶다. 근데 그땐 뭐 설레고 그런게 없었거든 워낙 너무 바빴으니까ㅜㅜ 근데 내가 시험치고 바로 긱사로 돌아가는데 언니가 아직 기숙사에 있을 것 같아서, 밥 먹을 시간이기도 하고 시험기간이라 챙겨먹지도 못할까봐 내가 라면이랑 삼김 사가서 같이 먹었다? 먹으면서 당연히 아침 상황 이야기를 했어. 근데 언니가 장난으로 ‘아무리 바빠도 그렇게 내 앞에서 옷을 그렇게 벗으면 어떡해 내가 놀랐잖앜ㅋㅋ 근데 너무 귀여웠다 안절부절하는거ㅋㅋㅋ’이러는거야ㅋㅋ 그래서 내가 뭔가 그제서야 부끄럽고 그래서 아,, 나 뱃살., 안돼,, 잊어요 안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언니는 아냐 귀여웠어~ 이러고 투닥투닥했거든? 그러다가 이야기가 외모 쪽으로 빠져서, 내가 이야기했지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날씬하고 진짜 부럽다.. 나는 키크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고 얼굴도 못생겨서 거울보기 싫다면서ㅋㅋㅋ 근데 언니가 아 뭐래~ 그런 소리 하지마~ 너 예쁘고 그정도면 날씬하다 뭐 이러면서 아니라고 해주는거야ㅋㅋㅋ 근데 내가 언니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해요! 사람 더 비참해지니까 위로 안해줘도 돼ㅠㅠ 흑 이랬거든ㅋㅋ 근데 진짜 이때 너무 설렜어ㅠㅜ 갑자기 내 손 자기 가슴에 딱 갖다대더니ㅋㅋ 난 내손은 당연하고 니 손 걸고도 이야기할 수 있어 ‘@@이 정말 예뻐. 그러니까 자꾸 그런 소리 하지마’하고 개정색 진짜 개정색하고 말하는데 진짜 뭔가 나한테 훅 들어오는 느낌? 친구들이 위로상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그렇다고 이야기해주는 느낌? 뭔가 그때 언니가 너무 섹시했어ㅠㅠ 근데 진짜 나 안예쁘거든? 이쁘단 진짜 거의 못들었고 맨날 귀엽다는 소리만 듣고 사는 그런 스타일 알지? 근데 딱 저렇게 이야게하니까 그것도 언니가 그렇게 이야게하니까 심장이 녹을 것 같더라퓨ㅠㅠ 언니는 사람을 왜이렇게 설레게 할까?ㅠㅠ 그냥 나 확 고백해버렐까? 근데 아직은 아닌 것 같지?퓨ㅠㅜ 너희같으면 어떻게 할까 언니 마음을 어떻게 확인하지...? 난 가면갈수록 언니가 더 좋아져서 이젠 어떻게 하고 싶다!!
16 이름없음 2019/04/26 21:35:54 ID : MnSFbdA7zcM 0
진짜 개설렌다ㅠㅠ 아니 이거 약간 중딩 때 애들이 럽실소 이 맛에 읽었나 싶고;; 쓔발 나도 학교에 선배 있었음 좋겠다 난 선배 거의 없어ㅎ킥ㅠ 내가 바로 화석 복학생~ 아냐 썸을 더 타면 탔지 고백은 안돼 참어ㅠㅠ 야 레주야 너 맨날 와주라 나 이거 읽으러 스레딕 들어와ㅠ
17 이름없음 2019/06/04 16:27:28 ID : qo2Fjs2ldxA 0
미안해 나 스레주야!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다여기..ㅎㅎ 어느날 다시 글을 쓰려고 내가 그간 적었던 것들 읽어봤는데 괜히 슬퍼지더라구. 나만 이렇게 설레는 건가. 언니는 아닐 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이거 쓰기도 싫고, 언니에 대한 맘을 조금이라도 접어야하나 싶고 그랬어ㅎㅎ 그래서 여기 안들어왔는데!! 결론은 안되겠다는 거야! 지금 상황은 예전과 다를 거 없이 여~~전하지만!! 그래도 그냥 맘 안접고 나는 나대로 언니 좋아하려구ㅎㅎ! 누군가가 내 글 봤다면 한마디라도 응원해주라 요새 맘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는데 말할 데도 없어서 너무 힘들다! 나 응원해주세요ㅠㅠ
18 이름없음 2019/06/04 17:03:06 ID : qo2Fjs2ldxA 0
힘내서 언니 또 좋아할 수 있게 설렜던거 또 이야기하면서 언니 생각해볼까 해ㅎㅎ 그간 우리 언니는 여전히 사랑스러웠고 예뻤고 귀엽고 멋있었어. 언니가 아이스크림을 진짜 좋아하거든? 진짜 진짜 좋아해! 겨울에는 추워서 잘 안먹었지만 이제 날씨가 더워지니까 매일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노래를 불러ㅎㅎ그 차도녀같은 얼굴로 아이스크림을 볼 때마다 너무 좋다는 표정을 짓는데 내 심장 다 녹는다!!ㅎㅎ 암튼 그래서 내가 수업 마치고 올때 편의점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간단 말이야? 그저께는 언니가 좋아하는 빠삐코 하나랑 내가 좋아하는 요맘떼 하나를 사갔어. 그래서 언니는 빠삐코 먹고 나는 요맘떼 먹는데, 언니는 요맘떼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대ㅋㅋ 그래서 내가 아? 진짜요? 하고 그냥 내가 언니한테 내거 먹어보라고 했지ㅎㅎ 먹던거긴한데 내가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어 먹으니까 괜찮을 거라구ㅋㅋ 근데 그게 아이스크림이 평평한 모양이잖아. 근데 내가 한쪽에 폰 들고 있고 아무 생각없이 아이스크림을 언니쪽으로 줘가지구 그 모양을 먹기 어렵게? 세워서 준거야! 그니까 입모양대로 평평하게 주면 되는데 90도 회전해서 준거지!(무슨 말인지 이해하려나?ㅠㅠ) 그래서 언니가 막 고개를 돌리면서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려고 하는데 와.. 나 그순간 진짜 언니가 너무 섹시했다?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한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ㅋㅋㅋ 그걸 진짜 본 사람은 공감할거야ㅠㅠ 그래서 내가 흠찟하고 손을 약간 떨궜는데 언니가 내가 장난 치는 줄알고 막 웃으면서 ‘장난치지마ㅜㅜ 나 지금 저거 너무 먹어보고 싶단 말야ㅠㅠ’이러는데 또 얼마나 귀여운지 내가 그땐 진짜 장난치려고 이리저리 돌리구 그랬지ㅋㅋㅋ 언니 진짜 혼자 섹시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해 정말ㅠㅠㅠㅠ 또 이야기할 게 뭐가 있을까! 아! 내가 저번에 언니랑 학교 축제 기간에 술을 마셨어! 언니는 언니친구랑 먹구 나는 내친구랑 먹고 있었는데ㅋㅋ 내 친구들은 과제시즌이랑 축제시즌이 겹쳐서 너무 피곤하다고 일찍 들어가겠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술 자리 파할 쯤에 언니랑 톡했는데 언니가 자기한테 오래. 내가 워낙 언니랑 이제 친하게 지내니까 언니들 친구들이 나 궁금해 한다고도 하고ㅎㅎ 또 술자리 파하면 집에 가는길 무서운게 같이 가면 좋으니까ㅎㅎ 그래서 겸사겸사 가서 언니랑 언니친구들이랑 같이 술마셨다? 근데 내가 술 잘 안취하는데ㅠㅠ 내가 친구들이랑 술 먹고 왔기도 하고 언니친구들이 술 너무 잘마시는데다가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진짜 순식간에 취한 것 같아. 근데 내가 취하면 애교가 진짜 많아지거든 누구든지 옆에 꼭 붙어 있으려고 하고 손잡고 있어야 하고 막그래ㅋㅋㅋ 근데 거기서 내가 그럴 사람은 누구겠어ㅠㅠ 내 옆에 있는 언니밖에 더있냐구ㅜㅜ 필름끊기는 건 아니라서 내가 뭐했는지 다 기억나는데 진짜 가관이었다. 그래도 나는 필름 안끊긴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긴해ㅎㅎ 진짜 다음날 너무 행복하고 설렜으니까ㅋㅋ 암튼! 내가 계속 언니한테 기대고 있고, 안주도 내가 언니 먹여주려고 하고 언니도 먹여주고 하다보니까 언니 친구들이 장난으로 ‘뭐냐 너네 사귀냐? 우린 오픈마인드다! 잘어울린다 사겨라 사겨라ㅋㅋ’ 계속 그랬거든ㅋㅋㅋ 근데 언니가 약간 장난 받아치듯이 ‘우리 그렇게 잘어울려? @@아 우리 사귀자 안되겠네~’이러면서 장난치고 손잡고 괜히 볼만지고 그러는거야ㅠㅠ 그래서 내가 술취해가지구 그때 ‘네에~~ 언니 우리 사겨요 언니 친구들이 사귀라고 하니까 사겨야겠네ㅎㅎ’하면서 장난치고 괜히 더 앵기고 그랬지ㅋㅋ 그랬더니 진짜 언니가 나 빤히 쳐다보더니 진짜 귀여워 죽겠다는 듯한 표정 지으면서 내 볼 한번 꼬집고, 자기 친구들한테 ,’얘 진짜 존나 귀엽지?’이러는데 내 심장 주저앉을 뻔했다ㅋㅋㅋㅋㅋ 언니도 술마시고 나도 술마셔서 정신이 헤롱하다보니 진짜 그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더 들뜨고 설레고 그랬는데, 진짜 언니는 진짜 무슨 나를 진짜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 지으면서 볼꼬집어주지, 또 그러면서 친구들한테 나 귀엽다고 하지, 근데 이때 난 ‘존나’라는 말이 뇌리에 딱 박혔어ㅋㅋ 내앞에서는 욕같은거 안하고 통화할때 하는거 많이 들었지. 그것도 내앞에서 아니 내 바로 옆에서 저렇게 욕하니까ㅋㅋ 이게 심한 욕은 절대 아닌데 생전 안하던 사람이 욕하니까 진짜 너무 섹시해보였어!! 언니 요새 섹시미가 넘친다고!! 거기다가 귀여운것까지 예쁜 것까지 있으니까 내가 안 설렐수가 없잖아ㅠㅠ 그냥 그랬어.. 난 진짜 그날 저녁을 잊을 수가 없다 술마신 나자신을 두고두고 칭찬했어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여기 또 적고 나니까 그래도 또 말할 사람 생긴 것 같고 답답한게 조금은 덜 한 것 같고 무엇보다 언니가 또 많이 보고 싶네! 언니 오늘 과제에 치여사느라 너무너무 바쁜데 내가 언니 올때 맞춰서 아이스크림 들고 기다려야겠다ㅎㅎ 오랜만에 왔는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또 올게!
19 이름없음 2019/06/04 18:10:53 ID : RB9beE9y1xA 0
레주.. 이건 트루럽이야ㅠㅠㅠㅜㅠㅠ 둘 다 너무 귀여워ㅜㅜㅠ
20 이름없음 2019/06/04 19:01:50 ID : wtvDs08klha 0
내 로망이자너..흑
21 이름없음 2019/06/04 19:08:12 ID : oZbbdA1vgZj 0
보는 내가 다 설레네... 이야.. 진짜.. 사겼으면 좋겠다 잘되면 좋겟다 ㅠㅠ 스레주 응원하고있어!!
22 이름없음 2019/06/04 19:36:34 ID : phtcq6jeNBy 0
혼자 설레는건 좋은데 너무 들이대진 말자ㅜ 특히 고백은 진짜 아니다!.. 졸업반이면 아마 취준생일텐데 많이 부담스러울걸? 고학년 되면 다들 괜히 솔플하는게 아니야~ 같은 4학년이면 모를까 신입생은.. 음... 신입생은 귀엽지... 그건 둘째치더라도 4학년은 연애하고 설레고 그럴 여유가 없거든 학교에서 4학년들이 안보이는 이유가 뭐겠어ㅋㅋㅋㅠㅠ 내가 막학기 복학 앞둔 화석이라 이상한데 이입하게 되네
23 이름없음 2019/06/04 19:37:58 ID : xwq6nO8kskm 0
아 신입생 아니구나 아무튼.. 화이팅
24 이름없음 2019/06/04 21:53:54 ID : 8pffanxveLe 0
아 이건 솔직히 그린라이트인듯....언니랑 썸타고있네 부럽다ㅜㅜㅜㅜㅜ
25 이름없음 2019/06/04 22:18:20 ID : qo2Fjs2ldxA 0
ㅎㅎ언니는 모르겠지만 난 트루럽이 맞아!! 평생 언니 좋아하다 죽을거야ㅠㅠ 너두 꼭 로망 이루길 바래! 진심으로! 나는 이게 완전한 로망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언니랑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ㅠ 응원해줘서 고마워ㅠ 요새 마음이 참 착잡하고 그랬는데 여기서 오랜만에 글쓰면서 맘털어놓고 사람들이 응원해주니 위로가 된다ㅠㅠ 응응ㅜㅜ 그래서 고백은 맘 깊숙이 접어 놓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려구! 난 이렇게만이라도 지내는게 그래도 행복하다 싶어ㅎㅎ 그리고 진짜 요새 언니가 취준에 학점관리에 과제에 졸업준비에 바빠서 나랑 보내는 시간이 줄어서 참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내가 더 잘해주려고ㅎㅎ 아침에 깨워주는 거 더 열심히 하고, 밥 못먹고 다니면 먹을 거 챙겨주고, 잠 조금이라도 개운하게 자게 방 환기시켜놓고 이불 빨아 놓고!! 언니가 조금이라도 언니 일에 집중할 수 있게만! 딱 그렇게만! 내가 신경 쓰고 도와줄래. 나랑 놀아달라는 거 아니니까 그정도는 괜찮겠지?ㅎㅎ 좋은 조언해줘서 고마워❣️ 그린라이트가 진짜 그린라이트가 되면 그때도 꼭 여기에 글쓸게ㅎㅎ 그게 언제가될지 모르겠고 당장은 아닌 것 같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잘자❣️
26 이름없음 2019/06/05 06:12:55 ID : k8pfeY1eGrd 0
ㅠㅠ 너무 조아.. ㅠㅠ 자주 와.. 내 로망이다 이런거.. ㅜ
27 이름없음 2020/01/06 05:49:20 ID : a3yJSE2rhxW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레주... 이제 안 오니
28 이름없음 2020/01/07 00:39:59 ID : gp87dQmnzPa 0
내가 좋아하는 언니도 4학년 되는데ㅠㅠㅠ고백하면 안돼?..힝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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