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bd가 무슨뜻이야? (4)
2.까르보불닭소스 살건데 어떻게 먹을까? (6)
3.제주 금호리조트 와본 사람?? (6)
4.음식취향 (3)
5.나도모르게 3500원 강원도 산불로 기부됐어 (2)
6.허니치킨 (5)
7.빵 종류가 아닌 디저트에는 뭐가 있을까.. (12)
8.여친이나 아내가 키가 큰 사람 손 (4)
9.대학 주관 고등 치어리딩이 있어? (1)
10.얘들아 중3 여자인데 키가 179거든 (16)
11.그림 그리는데 (8)
12.연애에 해탈했다 (2)
13.각자 응원하는 야구팀 있어?? (10)
14.와 우리 학교 선배 방금 학교 생활 망한듯 ㅋㅋㅋㅋㅋㅋㅋ (13)
15.졸업사진 포즈 추천 점 (6)
16.ㅅㅎㅎ 가 뭐야??! (4)
17.노래방 점수는 어떻게 계산되는걸까?? (7)
18.남사친한테 설렜던 적 (2)
19.뿌리염색 있잖아 (3)
20.먕 (6)
난 고1인데 내 친그중에 약간 노는 애가 있거든? 걔가 어떤 2학년 선배랑 친한데 그 언니... 선배가 좀... 논다기 보다 그냥 좀 암튼 그냥 무서운 사람 았잖아. 그런 사람이거든... 진짜 뒤에서건 앞에서건 안 까는 사람이 없다 들었어. 근데 어제 집 가는 길에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그 선배가 갑자기 내 친구한테 우리 반에 어떤 애 누구 뒷담을 까는거야. 난 잘 알지도 못하는 앤데(조용해서) 막 지난번에 보고 인사 안했다느니 싸가지 없다느니 개지랄을 떨더라고...
근데 어떤 키크고 무섭게 생긴 3학년 선배가 오셨음... 와 ㄹㅇ ㄷㄷ인게 생긴것도 무섭고 분위기가 건들면 죽인다, 이런 분위기.... 심지어 언니 뒤로 한 3~4명 모여있는데 무슨 건달이랑 부하들인줄;; 아 참고로 우리 여고야. 아니 암튼 근데 그 선배가 쫌 유명하거든? 노는 선배는 아니고 오히려 착실히 공부 열심히 하는 선밴데 싸움 열라게 잘해서 우리 학교 일진 때려잡고 그런 선배임 ㅇㅇ... 2학년 언니는 당연히 알랑방귀 뀌면서 3학년 언니한테 들러붙어서 막 개지롤을 떰. 존나 착한척 오지게 하는데 그러면서 그 우리 반 애를 까더라고.
“혹시 1학년의 누구누구 알아요~?” 이랬더니 선배가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심. 그랬더니 그 언니가 진짜 열심히 1학년 애를 그 선배한테 까는거야... 3학년 선배가 무표정으로 그거 다 듣고는 천천히 고개 끄덕인뒤에 “X반의 XX이라 그랬나.” 이러는데 2학년 그 새끼가 존나 해맑게 “네네 맞아요!” 이러는데 나랑 내 친구들 막 와;;; 야 어떡해? 걔 나중에 끌려나가는거 아니야? 이러고 잇는데... 있는데 그 3학년 간쥐 센빠이가 “너 걔 성씨 모르냐.” 이러는거야. 대충 최씨라 해둠. 그래서 2학년 새끼가 “네? 아는데... 최XX이잖아요.” 이러는거. 이때부터 기분이 쎄하더라고 ㅋㅋㅋㅋㅋ 성씨는 왜...? 이러면서 ㅋㅋㅋ
그랬더니 그 선배가 ㅋㅋㅋ “나 최XX이잖아.” 이래서 그 2학년 새끼가 “네 아는-...” 까지 말하고 말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오면 빼박이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학년 선배가 2학년 새끼 어깨에 손 올리고는(이때 살인나는줄 알고 개 무서웠음;;) “XX이, 내 동생이다.” 와 ㅅㅂ;;;;; 와;;;;;;
그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ㄹㅇ ㅋㅋㅋㅋ 그 븅신은 지가 좋아하는 선배 동생도 모르나....
아무튼 내 동생이다- 하니까 2학년 새끼가 존나 쫄아서 막 “아 아니 그게... 몰라서... 죄송합니다...” 이러는데 선배 존나 1도 신경 안쓰고 우리 보더니 몇반이냐 물어서 1반이라 그랬지. 그랬더니 선배가 잠시 가만-히 있더니 “XX이가(2학년 새끼 이름) 멋대로 깐거지?” 이러는데 순간 뭔 말인지 머리가 안 돌아갔음....
근데 내 친구가 바로 알아듣고 “네네 (2학년)선배가 먼저.... 저희는 아무말도 안했어요...” 이랬더니 3학년 간쥐 센빠이가 고개 끄덕이고는 2학년 새끼 등을 툭툭 침. 와 진짜 그 새끼 얼굴 개오졋었는데...
그렇게 등 치더니 2학년 선배 내려다보면서(키도 커서 엄청 내려다봄;;) “내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웬만해서 다 보고 듣거든? 네가 애들 괴롭히거나 뒷담 깐다는 소리 한번만 더 들리면 죽을 각오 해라.”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 와 ㄹㅇ 존멋
그리고 그 선배가 “네... 네 죄송합니다...” 이러니까 “특히 XX이(3학년 선배 동생 이름) 입에서 2학년 선배가 못 살게 군다는 소리 들리기만 해. 그땐 너랑 니 친구들 다 가만 안둬.” 이러더라... 와... 개찍혔네... 이러는데 그 선배가 우리 보고는 “앞으로 이새끼 상대해주지 마.” 이러고 종이랑 펜 있냐 그래서 재빨리 드렸더니 전화번호랑 이름 써주고는 “누가 괴롭히면 말해.” 이러고 개쿨하게 가심....와....
내 친구가 말해준건데(그 노는 애랑은 또 다른 친구) 그 3학년 선배 동생이 중학생때부터 약간 애들한테 무시당하고 이랬대. 근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그런 분위기가 싹 사라졌다는 거야.아마 3학년 선배가 뭔가 한듯;;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하고도 종종 중학교에 들렀다는데 말은 친한 후배랑 쌤들 보러 간다는데 실제론 아마 동생 때문에 간걸거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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