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 보고있어!

보고있어!

ㅇㅇㅇㅇㅇ

엥 이거 이렇게 다는거 맞나??? 등록을 했는데 안떠서 나는 다른데다가 쓰는 줄 알았네 아무튼 적어볼께

엄청 어릴때 얘긴데 어릴땐 암것도 몰랐어 걍 헤헤호호 즐거웠을뿐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는 일인데 놀이터에서 놀다가 무슨 일인진 몰랐지만 뭐 너는 뭐하고 나는 뭐할게~ 이랫겠지? 놀다가 뭔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좀 삐진 것 같았지만 귀찮아서 아는 척 안하고 그냥 계속 놀고있었는데

얘가 기척이 없는거야..ㅠㅠ 그래서 뭐지? 하고 놀이터를 둘러보는데 친구가 없는거야 그래서 어라? 어디갔지? 하면서 주위 찾아보면서 다녔는데 어린마음에도 뭐지 갑자기 없어졌으니까;;. 좀 이상한 생각도 들고 그랬던 것 같애 그래서 막 아파트단지라서 놀이터 주변으로 막 찾아댕기다가 얘가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집에 가고있었는데

저기 앞에 걔가 가고있네?????? 그니까 삐져가지고 말도 없이 나 노느라 정신팔려서 모를때 그냥 간거야ㅋㅋㅋ 내가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집에 가서 전화로 걸었는데 받더라고 내가 왜 너 말도없이 갔냐고 그랫는데 배가 아파서 그냥 왔다고 그러더라ㅋㅋㅋ 참 골때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