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2)
2.하 .. 얘드라 (1)
3.헷갈리지만 아닌 걸 알아서 더 비참해 (20)
4.그냥 내 짝사랑 얘기, (20)
5.나 여자친구랑 첫키스 했는데 키스하는법좀 알려줘 (10)
6.애인이 자꾸 나랑 만나는 약속 파토내고 딴애랑 놀고 그러는데 (3)
7.여기 구미 사람두 있나? (5)
8.내 짝녀 말이야 (3)
9.짝녀가 (자기)짝녀한테 고백했대 (2)
10.퀴어에 얘기하기엔 어두운 얘긴데 (4)
11.트렌스젠더도 좋아할수있으면 범성애자야? (5)
12.짝사랑 썰 풀어보자!! (5)
13.짝녀한테 (9)
14.헤테로라면 (4)
15.무거운 이야기 올려도 들어줄사람..? (6)
16.연애하고 싶은데 (5)
17.사람 마음이 제일 어렵다 (3)
18.아까 무거운 이야기 들어달라했던 사람인데 ㅎㅠㅠㅠ말해볼게! (5)
19.네 생각이 날 때마다 쓰는 스레 (1)
20.ㅠㅡㅠ (3)
2
이름없음
2019/06/16 01:16:41
ID : 0q0pXtg40r8
0
내가 빠른이라서 걔랑 동갑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쭉 좋아하고 있어 걔는 남자친구도 있었고 남자 연예인도 엄청 좋아해 그런데 요새 자꾸 걔가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헤녀우정은 지독해서 믿으먼 안된다고 하지만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그래도 고백하기엔 여태 쌓아왔던 좋은 관계가 무너지면 너무 슬플 거 같아서 함부로 좋아한다고 말 못하겠어 나는 걔가 너무 좋은데 못보면 살 수가 없어
3
이름없음
2019/06/16 01:21:38
ID : 6qrtdCphAqi
0
난 중학생이고 짝사랑 하는 사람은 같은 학교 선배야 ㅋㅋ 나이 차이 한 살 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부를게 나한테 그 언니는 그냥 학교에서 그냥 마주치는 얼굴 알고 이름 모르는 언니?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였는데 학교 이동수업을 할 때 교실 안으로 얼핏 그 언니가 보였는데 세상에 너무 귀여운 거야 엎드려 있었는데 볼살은 눌려서 귀여웠고 무기력한 게 너무 그냥 귀여웠어 그래서 그냥 가려다가 멈칫하고 두 번 봤어 ㅋㅋㅋ 그때부터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그 언니 처음에는 지켜만 보다가 같은 반 친한 친구가 그 언니랑 같은 방송부인데 내가 그 언니한테 과자 같은 거 주는 거 도와주고... 근데 통해서 주니까 얼굴을 모르는 거야. 그래서 저번에 직접 전해줬어 진짜 부끄러워서 죽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얼굴 알아준다는 거에 기뻤어 근데 ㅋㅋㅋ 이 다음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그 언니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점심시간에 방송부실 주변에 소파가 있는데 맨날 거기 가거든 그래서 그 언니 막 내려오면 아닌 척 쳐다보고 그랬는데 그랬더니 막 그 언니랑 같은 방송부 선배가 뭔가 나랑 눈이 자주 마주치는 거야 첨엔 그냥 쟤 뭐지 싶어서 쳐다보는 줄 알았는데 뭔가 ㅋㅋ 내가 짝사랑하는 언니 쳐다보는 걸 아는 것 같아 마음 들킨 것 같아서 부끄러워... 이게 지금까지 이야기야 아직 짝사랑 진행 중인데 인사 하는 사이도 못 만들었어... 짝사랑은 원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안 이루어져도 좋으니까 친해지기라도 했음 좋겠다
4
이름없음
2019/06/16 01:51:13
ID : dwmq3U6kr9c
0
알바생 좋아하는데, 혼자서 서툴게, 무심한 척 좋아하다, 볼 날이 얼마 안 남아서, 마지막에 몇년치 용기 다써서 표현을 몰아쳤다. 내면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라, 많이 아쉬워. 표현조차 못하면 후회 될 거 같아서. 며칠 안에 초콜렛 주고, 시험기간 간식 주고 그랬는데, 내가 내 용기가 감당 안돼서 어째야 될지 모르겠다. 보는 거 너무 떨리고,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볼 수 있는 날은 두번 밖에 안 남았는데.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행복을 가리네. 그것만 없으면 내 마음 표현 할 수 있겠는데. 그 두 개가 참 괴롭힌다. 난 표현 못하면 너무 우울하고, 고백하면 행복하기만 할 거고, 차여도 안 슬플 거 라는 걸 알면서도. 모르겠다. 미래의 난 어떤 선택을 할 지. 나이는 확실하진 않지만, 난 24, 상대방은 21?
5
이름없음
2019/06/16 04:16:31
ID : cHzU3Vbxxu6
0
같은 학교 후배 좋아하는데 걔 덕분에 처음으로 내 정체성을 알게 되었어 책임감있고 열심히 사는 그애가 좋아서 가끔 맛있는거 사주고 영화보러가자고 조르고 계속 귀찮게 했던거 같아 사실 걔를 좋아하긴하지만 우리 사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거 아는데 그냥 짝사랑한다 마음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그래도 전에는 그애랑 사귀고 싶고 더 특별해지고싶고 그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딱히 그런 마음은 안생긴다 학교에서 종종 마주치면 행복해지고 같이 수업 듣는날은 설레고 그런 정도야 아마 계속 그런 사이로 남겠지 정말 다행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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