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6 16:31:43 ID : AY787aljvyH 0
난 모르겠어. 정말로 모르겠어 반 학교생활도 별로인 애들이랑 억지로 붙어다니는데 솔직히 그것도 간당간당 위태롭고 작년에 엄청 깔깔 웃고 떠들었던 애들이랑도 점점 소원해지는게 너무 잘 느껴져. 난 정말이지 그저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점점 어두운 성격이 돼가는 것 같고 모두가 내 곁에서 떠나가는 것만 같아. 정말 이대로 모두가 떠나간다면 난 텅 빈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나도 내 주변도 전부 변해가는것만 같아서 무서워. 여기서 난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원래는 정말 잘웃고 작은거에도 폭소해서 애들이 나 웃는거보고 미쳤냐고 막 그러기도 했는데 이젠 내가 생각해도 진짜 안웃어. 아 정말 앞날이 캄캄하다ㅜㅜㅜㅠㅠ 너네는 잘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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