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당장 밖에 나가서 달을 봐봐! (9)
2.학원에서 잠깰만한 방법 (11)
3.특이한 이름 아는거있어 ? (91)
4.오컬트 판 어디있어 ㅠㅠ ?? (3)
5.인소주인공 같다는게 (12)
6.나 영어단어 진짜 잘 외우는데... (7)
7.일본 유학 가고싶은데 (2)
8.우리 가족들 너무 더러워 (12)
9.이런 썰 여기 풀어도 되나? (25)
10.양성의 행동과 사고 차이의 근원에 대한 입장차이 (1)
11.프랑스어 해석할수있는사람?? (3)
12.큰일났다 (3)
13.쌍수 재수술한 사람들 있어요?ㅜㅜ (1)
14.자기가 쓴 레스 못 알아보는 사람들 있냐ㅋㅋㅋㅋ (12)
15.으악 나 오늘 혼영처음이야 (6)
16.나 오늘 19번째 생일이야! (21)
17.할일도 없는 자랑하고 싶은 일이나 물건 ! 말해보자 (5)
18.에어팟 몸통 잃어버렸다 ㅠㅠㅠ (1)
19.스크랩 어떻게 해?? (3)
20.맨투맨에 트레이닝 바지 어때 (5)
일단 여기방에 쓰는거 맞나?
잡담이라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내가 겪은 일이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당시에 무서워 해야되는게 맞는 상황이었는데 ㅋㅋ몇년 전 얘기니까
남자에 관련된 얘기긴하거든...
흠 일단 시작은 내가 게임을 좀 많이 좋아해서
그당시 엄청 유명했던 게임을 하고있었어
그때는 여자유저가 별로없었어
지금 생각하면 내가좀 멍청하고 그랬는데
게임을 하다가 보이스같은거를 했는데 다 남자라서 말을 안하고 있었는데 어떤애가 말을 엄청 재밋게 하길래
나도 마이크를 켜서 같이 말하면서 게임을 하다가 친해지 됬어
서로 게임들어가면 안부 물어보고
같이 게임하는 정도?
근대 이게 좀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얼굴을 안봐도 뭔가 친한것 같고 친해진것 같고 그래서 톡아이디를 주고받게 됬거든
근대 문제가 여기서 발생을 하게 된거야
사람이 참 이상한게 얼굴을 안보고 대화를 해도 그냥 연락만 주고받아도 뭔가 편해지고 그런가봐
시간이 좀 지나서 그쪽에서 나를 보자고 한거야
서로 엄청 멀리 살았거든? 거의 끝과끝?
그래서 이제 걔가 오기로하고 날짜를 정해서 만나기로 했어
만나는 날이 되서 둘다 성인이니까 술을 먹기로 해서
술집에 가서 술을 먹었지
그냥 평범한 친구 처럼 대화를 했거든?
뭐 잘해본다 이런 마음이 아니고 친구처럼 근대 나만 그랬나봐 걔는 그게 아니었던거야 마지막에 잘가라고 할때 갑자기 나를 불러 세우더니 호감이 간다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길래
아무생각 없다고 엄청 단호하게 말했거든
그래서 이제 걔도 알았다고 하고
다시 뭐 언제 한번 더 보자 이러고 갈길을 가는데
톡으로 걔가 내일 또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때 좀 약속도 많고 그래서 못본다고 하고 집에 그냥 들어갔지
근대 걔가 집이 멀다고 했잖아
걔말로는 친구가 이쪽 지역에 살아서 친구를 보러 왔다고 숙소를 잡았다고 했어
내가 걔랑 빠이 하고 집에갔을 때
걔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중간에 갈라지고 혼자 갔거든
근대 그 날부터 4일간?
내가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집앞에 자꾸 어떤 남자가 서있다는 거야
처음보는 사람이래
그때 좀 소름이 돋아가지고
뭐지 하고 집에 막 일찍 들어오고 그랬거든 한동안
그러면서 걔랑은 계속 톡을 하고
그러다가 걔가 이제 돌아가야 된다면서 가기전에 잠깐만 보자 해서 집에서 좀 떨어진 공원을 알려주고 거기서 만나기로 해서 나갔는데
그때 핑크팬더 였나 그런 인형을 주는거야
그러더니 다시 너보러 올건대 잘 생각해보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때도 싫다고 했지
그렇게 그냥 같이 게임하는 친구? 정도로 마무리 되는 건줄 알았어
근대 얘가 연락을 엄청 하고 게임에 들어가서 그냥 혼자 게임 할려고 했는데 계속 본인이랑 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보고 호감 표현을 하길래 그게 나한테 너무 불편한 일이어서
이제 그만 연락하면 안되겠냐고 너무 불편하다고 했지
그래서 게임 차단을 하고 카톡 차단을 했는데
전화가 매일 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전화 마저도 차단을 하니까
내동생도 그게임을 하거든 동생한테 까지 게임에서 나뭐하냐고 어디있냐고 계속 물어봤대
내동생은 걔가 나랑 친하다고 저번에 보고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해서 그말을 믿었나봐
동생이랑 게임을 하다가 걔가 귓말 보낸걸 보게 됬는데
그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문자로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욕까지 섞어서 보냈어
처음에 만나고 한 2개월을 나한테 연락으로 마치 남자친구 인것처럼 굴더니 차단하니까 동생한테 저렇게 보내논거라 너무 화가났었거든 그래서 동생한테도 쟤 차단해라 좀 이상하다 하고 아 진짜 끝났겠지 하고는 그냥 편하게 지내고 있었지
내가 거기다가 좀 멍청하게 행동 했던게 얘가 이제 아무짓도 안할줄알고 진짜 평화롭게 보내고 있었거든
내가 별그램을 하는대 그 별그램에 dm이 와있길래 확인해보니까 걔인거야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하는거야
전화를 좀 할 수 있냐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차단을 풀었어
차단을 풀었다고 하자마자 전화가 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를 막 하는거야 그래서 알았다고 사과 받아준다고 근대 연락은 하지 말라고 이제 그러니까 울면서 그냥 안부만 묻고 살수는 없냐고 하길래
거기까지는 괜찮겠다 싶어서 카톡도 차단을 풀어버린거야 진짜 멍청하게
그후로 걔혼자 잘잤어? 일어났어? 잘자 이런식으로 카톡보내고 나는 진짜 어쩌다 한번 답장해주는 그런식이었거든?
내가 걔한테 오는 톡이나 연락을 진짜 거의 열번오면 한번 그냥 ㅇㅇ 해주는 식으로 씹었어
걔랑 처음보고 연락한지 한 5개월 반인가?
그쯤 남자친구가 생겨서 별그램에도 남자친구랑 연애하는거를 올리고 그랬거든
근대 걔가 그걸 보더니 나한테 전화를해서 걸레니 뭐니 하고 욕을 하는거야 진짜 그런얘기 한번도 못들어 봐서 놀래서 끊을 생각도 못하고 손만 벌벌 떨면서 폰만 들고 있었어
뭔 욕을 그렇게 잘하는지 진짜 세상 욕을 걔한테 다들은것 같아
지분에 못이겨서 이제 막 욕하다가 지쳤나봐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또 막 울면서 잘못했다는거야
진짜 미친사람 같아서 전화를 끊고 차단을 했어 ...
그러더니 카톡으로 차단 풀으라고 찾아갈거라고 너네집 안다고 난리가 난거야 니동생도 봤다면서
그때 엄청 무서워져서 차단 카톡으로 그러지말라고 집앞은 어떻게 알았냐고 신고할 거라고 해도 계속 찾아온다고 하길래
이제 너는 진짜 너무 무섭다고 그만하라고 연락 아예 안할거라고 카톡도 차단을 해버렸어
내가 이얘기를 남자친구한테 해서 한동안 남자친구가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친구들이랑 술먹고 남자친구가 못데려다 주는 상황에 친구가 데려다 준다고 하고 같이 집앞 까지 가고 있었어
근대 친구가 집앞에서 잠깐 멈추더니 막 혼자 웃으면서 나를 막치는거야
그래서 얘가 미쳤나 왜그러지 하고 물어봤는데 폰 메모로 니네집앞에 누구 서있다고 걍 얘기하는척하고 지나가자고 일단 그래서 나도 무서워서 같이 얘기하는 척하고 지나가는데
앞에 걔가 서있던거야
지나가는데 나랑 내친구랑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모르는척하고
지나갔어 뭔가 안보이는데 뒤에서 쳐다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아도 안돌아보고 둘이 맥주집에서 맥주나 한잔 하고 들어가자고 하고 이얘기를 친구한테도 해줬지 막 그얘기를 하는데 별그램 dm이 온거야 걔는 내가 차단해서 아니겠지 하고 보는데
남자 많네 걸레가 이러면서 올 때 까지 기다릴거라고 해서
그냥 씹고 차단하고 친구랑 술먹고 6시?쯤 집에 갔는데 앞에 없길래 엄청 안심했거든
고마웡 ㅠㅠ
그래서 일단 차단을 다하니까 안전하다고 생각을 했나봐
난 다끝난줄 알았지 그래서 아 진짜 끝이구나 하고 평소로 돌아가서
친구랑 놀고 남자친구랑 놀고 늦게 들어가고 하고 있다가
동생이랑 야식을 사러 나갈겸 해서 밖에 분식집에가서 포장을 해서 들어오는데 거리에서 걔를 마주친거야 ..진짜 눈이 딱 마주친거지
그래서 동생이랑 엄청 못본척하고 빠른걸음으로 집에와서 야식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동생이 저사람 집앞에 자주 서있다고
너가 아는 사람이냐고
동생도 걔 얼굴은 모르거든 그래서 나는 모른다고 하고 야식만 열심히 먹고 다음날 출근하고 엄마랑 영화 약속이 있어서
영화를 보고 나와서 폰을 켜서 확인을 하는데
별스타에 또 ...dm이 와있는거야...그래서 확인을 했는데
진짜 엄청 길게 뜰만큼 욕이랑 별 얘기가 다 써져있는데
그때 자세히 보지도 않았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말이 있었어
욕은 당연히 눈에 딱 보이는데
걔가 본인은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애정을 줬는데 너는 그게 그렇게 힘드냐 너랑 이제 못보겠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내가 생긴게 좀 막 이쁘다 이런건 아니어도 주변에 남자가 끊겨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런애는 너무 처음이어서 어처구니가 없었어...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억이 나네...
가끔씩 동생들이 집앞에 남자가 있다고 하면 전부다 ㅋㅋ내가 아는 애인줄 알아 쟤때문에...
진짜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는지 남자 관련 썰이 진짜 많거든...나머지는 ㅠㅠ궁금하면 조금 씩 풀어보도록 할게 들어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연애할때 이런 타입인 사람…?
프헤메에 깨알 스필버그 오마주 있던 거 알아?
퀴어판 일기판 대나무숲이 실시간 레스에 보이기 시작함
이런거 이해 돼? 아니면 이해 안 돼?
혹시 여기 교정한 레더 있어? 유지장치 적응 다들 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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