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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진짜 그 이유를 알고 싶어
딱히 어린 아이들이 화장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없잖아
대한민국은 남녀노소 꾸밀 자유가 있고 어린 아이들에게 "넌 어려서 화장해선 안돼!" 하는 건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라 생각해
근데 화장하면 안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다들 화장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잖아
특히 어른들은 아이들이 화장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네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개개인의 화장에 대해 뭐라할 권리는 없고...
하지만 어른들은 걱정을 하고....
레스더들의 의견을 기다린다
나는 화장품 성분이 안좋으니까 벌써부터 하면 피부 망가질것같아서 안했으면 좋겠어 어리면 돈도 별로 없어서 싼거 쓸텐데 그러면 더 안좋은 성분 든거 쓸거아냐 ㅠ
일단은 화장은 어른이 하는거라는 고정관념과 인식이랑 화장품 성분이 피부 트러블 유발, 피부 노화 촉진 등등 피부를 안좋게 만들기 때문임 그리고 그 나이때 어린애들은 너무 찐하고 과한 화장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나는 본인에게 맞는 화장하는 법을 하고 클랜징도 제대로 하고 그럼 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긴함 워낙 시대가 뭐든 빨라지다보니 어느정도 이해해줘야할 부분이라고 보니까
나쁜쪽으로 어른을 따라하는거 같아서??
자유라는 이유라면 술담배하는 것도 막지 않지
화장에 더 얽매이는 것도 나빠보여. 무슨 화장을 못하면 밖에 못나간다느니
자유와 편견 문제보다는 건강 문제 때문에 그래... 처럼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화장하면 피부가 안 좋아져 ㅜㅜ 오히려 나중에 크게 후회할지도 몰라
어린아이들은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 사주시지않는한 못하니까 야매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부 금방망가지니 부모님이 사주시는거 아니면 말릴수밖에.
알수없는 성분의 싼 화장품, 문구사에서 파는 제조사불명의 립글로즈,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눈썹그리는 경우도 봤고...
어른되면 하기싫어도 피부트러블 보이기싫어서 화장하게되는데 딱히 추천하고싶지는않아
어린아이 때부터 외모에 신경쓰게하고 싶진 않아. 아직 다른 것에 흥미를 끌 만한 일도 가득하고 장래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지망할게 아니라면..
차라리 운동시키면서 건강에 신경쓰게 해야지 왜 어릴 때부터 화장에 목매게 하는지 노이해.
어릴때는 아무래도 아직 여드름도 안 나고 다들 피부가 좋다보니까 피부 건강을 덜 생각하거든(내얘기)
성분보다도 클렌징을 소홀히 하다보니까 피부에 악영향이 어느정도 있지... 화장 자체보다는 그런쪽이 걱정돼
화장품 성분이랑 진짜 좋았던 애기피부 망치는거 그리고 자기가 일해서 번 돈으로 산게아니라서.? 근데 딱히 말리지는 않음 그냥 비추하는거지 자유인듯
나는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어릴 땐 아무래도 피부가 여리니까 그때부터 화장하면 피부 안 좋아질까 봐 걱정되기도 해 ㅠㅠ
어릴 때부터 화장하면 피부 썩어...화장품이 얼마나 피부에 안 좋은지 아니..어린데 비싸고 성분 그나마 괜찮은 거 찾아서 쓰지도 않을 거잖아
피부가 빨리 늙음...
사실 애들 피부가 공공재도 아닌데 그걸 금지시킬 명분은 없지... 만 13세만 되면 성적자기결정권을 가질수있는 자유로운 나라에서 무슨... 그냥 애들이 어른 따라하는게 꼴보기싫어서 금지하는거임.
이거 진짜 팩트를 알려줄게. 어릴때부터 화장하면 피부 안좋아진다 하잖아 근데 피부는 유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래들보다 이르게(12살때부터) 화장을 시작했고, 중학교때부터는 화장 안하고 학교간날이 없었거든? 지금 성인인데 화장하고 잘지우고 스킨로션으로 수분공급 해주면 괜찮음. 애들중에 내가 피부 제일 좋다는 소리 듣고 피부테스트도 해봤는데 수분도 40퍼대 나오고 잡티도 10퍼미만으로 엄청 좋은피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성인이고 내가 화장하는 건 싫은데(안어울려) 어린애들이 화장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화장에 강박적으로 집착해서 정신을 망치지만 않는다면 찬성이야. 무조건 어디서 어린것이 화장이야! 같은 건 너무 꼰대같아;; 난 어릴때도 내가 화장하기는 싫어했지만 선생님들, 다른 어른들이 학생은 무조건 화장 하면 안된다고 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했거든... 피부 상한다 어쩌고 해도 피부상함 대신 화장을 선택한 걔네들 몫이고 책임이다 싶어서...
자유이긴하지만 매일하는 건 별로야 어릴때 좋은 피부 유지할려면 특별한날만하거나 피부화장말고 틴트만 바르게 좋을것같아 그리고 꼭 세안 꼼꼼하게 하고 아니면 피부버려
화장에 더 깊이 들어가면 고가 브랜드도 막 사고싶잖아. 솔직히 그런 화장품 딱 꺼내들면 간지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뭐 자기가 돈모아서 사는거는 자유지만 대부분 돈이 다 부모님한테서 오니까...약간 또래들 사이에서의 가장된 우월감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음 뭐라하지...ㅠ단어가 생각이 안나..하튼 그런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친구관계에서 잘 휘둘리는 나이니까
사회적으로 다들 화장한다 하니까 다들 화장하고싶어하는 생각이 들순 있지만 아직 어린애들이 화장을 하게되면 그건 어릴때부터 코르셋 착용하는거같아서 나는 문제라고 생각해
물론 화장을 매우하고싶다면 말릴이유는 없지만 그게 나를 위한건지 남에게 잘 보이고싶은건지 그게 애매모호하니까...
어린애들이 벌써 화장을 하게되면 사회적으로 문제되는게 이게 문제에 대해 무뎌지면 어린애들에게 어른옷 입히고 어른스럽게 입혀서 코르셋을 조이게 되고 이게 결국 소아 성애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여자가 화장을 안 했을때 듣는 소리 생각해 봐... 화장 안 하시는분들도 365일 민낮이 아니라 중요한 자리나 오랜만에 놀러갈 때는 할 거 아냐... 하다못해 수험생도 독서실 갈 땐 화장하는데...
의도적으로 화장 안 하시는 분들 있긴 하지만 코르셋 벗기운동 하시는 분들보다 피부 때문에, 귀찮아서 안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
근데 진짜 남자들도 화장 해 봐 얼마나 불편한지 알거야... 교복부터 같은 100 사이즈를 사도 허리선 들어가있고 조이고 팔 품 좁고 짧아서 낑기고 치마는 속치마 자꾸 올라가지... 빤스도 같은 삼각이라도 궁뎅이 감싸주는거 넓이 부터가 다른데... 불편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서 이제서야 공용교복도 생기는거지 난 이렇게 불편한거 조카 딸 뻘 되는 친구들한테 물려주기 싫어
난 좀 꼰대라 그런가 교칙으로 금지된거면 그 교칙을 따라야 한다 생각해서 학교 교칙으로 금지된 학교라면 당연히 화장 하면 안된다 생각함 그게 잘못된 교칙이라면 교칙을 바꿔야 하는거지 그걸 안 따르는건 잘못이다..?
그 외엔 딱히..?학교 밖에선 화장 하던 말던 뭔 상관이야
일단 불법이 아니고 남들한테 피해 주는게 아니잖아?
아 물론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느라 피해주는건 좀 그럼
하던 말던 신경 안쓰기는 한데 좀 보기 웃기더라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진하게 화장하는데 그게 얼굴에 안 어울리니까 웃겨 그나이대에 맞게 화장하면 괜찮을거같은데 말야..
이런 얘기 할땐 코르셋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단어 사용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
피부 망치는것도 뭐 내피부도 아닌데 하면 안될건 없다만 솔직히 초중딩정도 어린애들이 화장한거 보면 웃기고 이상해. 왜 어릴때 엄마 옷 몰래 입어보고 그러잖아 그런거 보는 느낌? 나이에 안맞아 보이기도 하고. 나이에 맞는 차림새라는게 있잖아. 이것도 나이 코르셋이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꼰대같을지도 모르는데 ㄹㅇ로 어린애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놔두는게 예뻐.
몇만원씩 하는 화장품도 성분 안 맞으면 화장독 오르는데 그 애들은 부모님이 허락해주시지 않는 한 다이소 화장품이나 해봤자 로드샵 화장품 쓰고 제대로 지우는 법도 잘 모를 거 아냐 그럼 애들 피부가 어떤 난리가 나겠어... 피부 망가지는거야 그 애들 일이니까/내 피부 아니니까 라는 말로 방치할거라면 왜 술담배도 막을까. 술담배해서 몸 망치는건 내가 아니라 그 애들인데. 게다가 화장이 진짜 화장이... 얼마나 불편하고 귀찮은데 하다보면 끊을수가 없단말야.그 족쇄를 어린나이부터 스스로 차도록 하고싶지도 않고.
어릴 때부터 화장하다가 피부 썩으면 걔들 책임이란 것도 말이 안 되는 게,
현실적으로 피부 망가진 자식을 그냥 보고만 있을 부모가 있을까? 대부분은 돈 많이 들더라도 예전처럼 되돌리려 하겠지.
화장 제대로 지우는 방법을 가르쳐줘도 제대로 따라할지도 의문임. 애들 특성상 귀찮으면 안 할 게 뻔한데. 그럼 그거 지워주는 것도 보호자지.
한마디로 애들 스스로 책임지는 건 1도 없고, 결국 다 보호자가 뒤처리 다하는 거임.
피부도 유전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어차피 길게 봐야 30대까지임... 젊은 사람들이나 "피부는 유전이야 나는 아무거나 발라도 괜찮아~" 하지 늙은 사람들 중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 거의 없음
틴트 바르고 그러는거까진 ㅇㅋ인데 화장 떡칠하면 징그러움
몸은 누가봐도 애긴데 얼굴은 어른도 애도 아닌것이 대체....... 애는 좀 애답게 했으면 좋겠다
근데 위에 있는 레스들은 자기의 주관적인 의견이잖아
그러니까 어린이들이 화장하면 안되는 "절대적인" 이유가 궁금함
걍 단순 내가 싫어서 하지마! 이건 좀 납득이 안되서
어린 애들 화장하는 거 뭐 자기 피부고 자기 만족이니까 상관없는데 제발 예전에 유행했던 세줄 아라 이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음 괜히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니까 따라한다고 그러던데 제발 그러지 마...
솔직히 자유지. 근데 못하는 실력으로 ㅈㄴ 떡칠하고 다니는건 왜 저러나 싶음 자기 실력대로 하고 다니자 이상한 립스틱 주워와서 오버립이라고 개 많이 칠하지 말고 화장은 자윤데 그런거는 자기 이미지만 망침.
그냥 자기 자유지.. 난 솔직히 부모님들이 화장하고 싶다고 말하면 제대로 하는 방법이라던지 클렌징 방법이나 피부를 덜 상하게 하는 방법같은걸 알려주고 몇가지 싸구려 말고 요즘엔 로드샵 화장품 엄청 잘 나오니까 그런거 보고 사주던가 (참고로 성분은 오히려 백화점 브랜드가 안좋은 경우가 많음) 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아이메이크업이나 립 바르는건 뭐 피부에 안좋다 까진 아니고 립도 틴트 바르면 입술색 없어진다 이거 개소리임 당장 네이버에 찾아봐도 아니라는거 알 수 있음 근데 피부화장은 좀 말리고 싶긴 해.. 너희땐 이상태가 다 예뻐가 아니라 피부는 지금 피부가 안좋든 좋든 하면 어느정도 안좋아지는건 맞는것 같아.. 그래도 본인이 하고싶으면 해야지 말리면 말릴수록 몰래하곳싶고 안좋은 버릇만 배우는거잖아.. 한창 꾸미고 싶을 나인데 부모님이 좀 알려주거나 해주면서 하는방법 알려주고 하면 좋겠다
나도 중고딩때 화장했고 화장금지가 학교규칙이긴 했지만 더 이뻐보이고 싶고 하니까 한적도 있고해서 이해는 해. 위에 피부는 유전이라는것도 어느정도 동의함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화장하고 관리 잘안하면 피부는 망가져 20대까진 잘 모르겠지만 30대 이상부터는 확 알거임. 평범한 사람은 화장을 어릴때부터 오랜시간 해오면 하지 않는사람보다 당연 피부가 안좋아짐. 거기다 클렌징을 잘 하지않는 경우도 있고 화장에 미숙해서 어울리는게 아닌 진하고 떡칠을 하는경우도 많고 최근에는 중고등 학생뿐만이 아니라 유치원 아이까지 화장안하면 나가기 싫어한다는 주변얘길 들었어 요즘은 애기들 화장품도 되게 잘나오나봐 그거로 화장한다고 하더라고 여튼 너무 어린아이까지 화장하고 그러니 아이답지 않고 너무 외모지상주의로 가니까..좀 꾸미면 거의 성인처럼 보이더라고 거기다 화장 안해서 따당하는 경우도 있다나봐 그런게 좀 걱정스럽지
피부도 걱정되고, 혹시나 몸에 안좋은 성분이 있으면 어른에게보다 더 치명적이란것도 걱정되고. 청소년들은 여드름 나기도 쉬울텐데 화장으로 가리려다 더 심각해지는것도 걱정돼.
화장품은 비싸기도 되게 비싼데 아이나 청소년들은 주변에 휩쓸리기도 좀더 쉬우니까, 피부나 금전적 이유로 원치않는데도 화장문화에 휩쓸릴까 걱정도 되고.
나는 고1때 처음으로 화장했는데 진짜 왜 최대한 뒤늦게 하라는지 알겠더라..내가 화장하기전에는 피부가 엄청 좋고 깨끗하기로(진짜 좁쌀여드름도 몇개밖에 없던 진짜 깨끗한 피부였음)유명했는데 화장하고 나서 얼굴 다 뒤짚어 져서 피부 진짜 확 상하고 거지같이 되어버림. 그리고 한번 시작하면 그 피부 망가진거 화장으로 덮어야하니깐 화장품을 계속 사야하는데 화장품이 그렇게 싼게 아니고 화장품은 화장품대로 계속 나가다 보니 돈이 점점 없어지는거지.
지금은 다른 지방으로 간 내 중학교 친구가 만약 지금 내 얼굴을 보면 도대체 뭔짓을 했길래 얼굴이 그 따위로 됬냐고 물어볼 정도로 상함..크뷰ㅠㅠㅠ진짜 애들아 화장 최대한 늦게해ㅠㅠ나도 주위 애들 중에선 엄청 늦게 화장한 편이였는데도 피부가 다 뒤집어지고 힘들더라ㅠㅠㅠ
꾸미든 말든 자유인데 어리면 꾸미면 안돼? 이것도 자유침해 아닌가 이렇게 흘러가는 사회분위기가 위험하다 생각해.. 요즘은 옛날처럼 호기심에 꾸미는게 아니라 정말 어른처럼 꾸미고 다니잖아.
다들 자기 의지로 꾸미는거라곤 하지만 글쎄. 어른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때고 사춘기가 껴있는 초~중사이 친구들이 화장으로 어른처럼 꾸며서 예뻐보이고 싶은게 과연 자기 의지였는지 요즘 사회의 영향인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 워낙 옛날과 다르게 꾸며서 나오는 어린 친구들을 매체로도 쉽게 접하고 하니 나도 꾸미고 싶다라고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는 것 같은 느낌..
알게모르게 어릴 때부터 어른스럽게 꾸며야 한다는 강박을 주기 싫어
222나도 진짜 어릴때부터 화장 했었는데 안좋아진거 1도 없었고 사춘기때 여드름 1도 안남 오히려 더 보들보들 좋아진 느낌? 화장하면 더 신경써서 세안하고 기초 하니까
피부 안 좋아지고 자기에 맞지도 않는 화장하면서 이뿌지? 이 난리 떠는거 보면 보기 싫음 세 줄 아라 미친것 같아 진짜
절대적인 이유가 어딨어 어린애들이 화장한다고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오는것도 아닌데..
사회통념도 다 사람들의 주관이 모여서 만들어지는건데 절대적인건 없지
나같은 경우는 어린애들이 화장하는걸 교칙이나 뭘로 금지시키진 않았으면 좋겠어
오히려 교칙으로 화장이 금지된 경우 애들이 반발심리 때문에 화장하는애를 더 쎄고 쿨한애로 보고, 교칙 따박따박 지키는 애를 찌질한 애로 보고 이러기도 하잖아
대신에 나는 그냥 애들이 화장에 대해서 강박을 안가졌으면 좋겠어 어른들도 화장을 덜 하는 문화가 생기면 좋겠지. 성인들 중에서도 외모 보고 친구 사귀는?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는거같지만, 나의 경우는 화장을 하는지 얼마나 꾸미는지 안 따지고 그냥 친구를 사귀거든. 어린애들도 화장 안하면 친구들한테 무시당하거나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 또래문화만 없어져도 화장하는 어린애들은 확 줄어들거같아.
그냥 굳이 귀찮게 어릴때부터 그래야되나 하는 생각이 듬...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뭐 자기 자유지만 그 전에는 피부 망가지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 아홉살 열살 먹은 애들이 화장을 한다....?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
자기한테 안 맞는 화장만 안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 다들 진심이야?
정말 성인 뺨치게 화장을 잘하면 해도 된다고 생각해?
나는 딱히 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는데 내가 볼때는 아이가 어른 흉내를 내며 화장을 하는게 벌써부터 사람들의 인식을 신경 쓰는거 같아서 안타까워. 나는 저 나이 때 아무것도 모르고 놀기만 했는데 하면서. 근데 진심으로 아이들은 화장 안한게 더 낫더라. 옛날엔 나도 이해를 못했던 말... 화장 안한게 더 이쁘다는 말... 진짜 무슨 소린지 너무 이해가더라.
뭔 개소리양; 애초에 성인한테 하는 화장을 애기한테 하는데 그게 왜 어울려 ㅋㅋㅋ.. 도대체 성인보다 화장 뺨치게 잘하면 다 되냐 이딴소린 왜나오는거야... 억지좀 부지리마 제발
화장을 비롯해서 본인 외모를 가꾸는 행위가 쉽게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나 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아닐까? 지금 애들 보면 초등학생,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하거나 성형수술 시켜달라고 떼쓰는 애들이 있잖아.. 개인의 자유로 치부하기엔 부작용이 너무 많음
피부문제도 있고, 성분문제도 있고. 자유라고는 하지만 어린친구들은 결국 남의 돈을 받아서 사는거잖아. 아직 사회에 들어가기엔 어린 나인데, 점점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일들? 사회생활을 벌써 하려는 모습이 철없어 보이기도 하고 별로... 성숙보단 철없어 보여.
솔직히 신경을 그닥 쓰지는 않는데, 무턱대고 유행하는 화장을 따라하는 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해 ㅠㅠㅠ 하지만 더 나이가 많은 고등학생이나 허물며 성인이 되어서도 유행을 따르는 것에 급급한데 그 시기의 나이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거 아냐... 자기 개성을 찾아가기 전에 유행에 맞춰서, 특히 자기 나이대의 얼굴에는 맞지 않은 과도한 화장을 하는 게 오히려 반감이 되어서 더 안 어울려 보이기도 하고. 물론 그런 경험을 하면서 스킬이나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지만, 굳이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야 할까 의문이 들어 ㅠ 화장도 결국 사회인에게 해당되는 하나의 의무같이 사회 인식이 되었고 지금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중인데... 어린 아이들이 그 잘못된 인식을 받아버리는 느낌이랄까... 우리 어머니가 초등학교 교사셔서 학교 얘기를 종종 듣는데, 어린 친구들이 “오늘 화장 안해서 못생겼어요.” “화장 안하고 어떻게 밖에 나가.” 같은 대화를 하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어. 처음에는 호기심이라 할 지라도 한 번 시작되면 어른들의 인식에 동화되어서 그런 잘못된 인식이 생기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해.
근데 이건 좀 생각해 봐야함. 유명 아이스크림 체인점이 아동을 어른처럼 꾸히고 야릇한 표정, 입술 클로즈업해서 소아성애, 성상품화 아니냐고 논란이 있었잖아. 어떤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냥 이쁘게 꾸미고 아이스크림이니 입술 클로즈 한거다 라고 볼 수 있긴한데 보통 아동이 나오는 CF에선 화장 진하게 하고 클로즈업 하진 않았거든..옅은 화장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했지 올해인가 찍었던 남자애기나 다른 아동들 CF는 그런적이 없었거든 그런것들을 보면 어린아이가 어른처럼 화장하는건 아동성상품화가 될 수도 있을것같아 그럴의도로 찍진 않았어도 페도들이 그걸가지고 못된짓을 할 수 있는거라..그들이 좋아할법 하니까 물론 그런짓 하는 페도들이 젤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왜 안무 커버영상이나 어린이 화보 같은 것 들도.. 어린 애들 딱 붙는 크롭티 입고 한팬츠에 섹시한 컨셉으로 나오면 좋게 보이지 않잖아 그런거랑 비슷한듯
지금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화장품회사들 매출 반의반의반토막나서 어린애들 지갑 노리는 거잖아. 유명 유투버나 또래 중에서 잘나가는 애가 화장하면 우루루 따라 하는 시점에서 어린이들의 화장할 권리를 논하는 건 어불성설이지. 화장 안 하고 싶을 때 안 할 권리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데 화장할 권리를 따질 수 있을까?
피부도 문제지만 화장품에 있는 성분이 성호르몬 촉진시켜서 성조숙증 올 수 있다고 하던대
엄마 지인 딸이 화장하다가 가슴 아프고 그랬나 해서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가지구 나 당시 초딩이었을 때 엄마가 스킨 사준 거 있었는데 그것도 쓰지 말라고 하고 애기 로션만 발랐었당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어린애들 화장하는거에 대해서 뭐라고 할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린애들이 화장하면 찌푸려지는데 어린아이들의 순수함때문인것 같기도 해.
나도 그 시절일때가 있었으니깐 그리고 그 시절의 순수함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든.. 아직 때묻지 않은 모습을 보면 화장기없는 밋밋한 얼굴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어.
그래도 적당히 화장한애들도 예뻐보여
얼굴에 나오는 순수함은 숨길 수 없거든.
뭐든지 화떡이랑 과한 눈화장만 아니면 되는 것 같아 ㅋㅋㅎㅎ
아이 몸에 안좋다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신체적 건강에도 안좋고.
에 이어서 성조숙증, 암걸릴 확율 업. 왜냐면 대부분 화장품은 어른들을 위해 맞춰져서 나오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먹는것도 따로 있고 바르는 기초 로션도 따로 있는데 그 이유가 성분때문이잖아. 애들이 좋은 성분 나쁜 성분 구별해서 쓸수 있나? 아니라고 보고
전제부터 틀렸다고 생각이 드네.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하지만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제제가 들어가는거야. 개개인의 자유는 그걸 책임질수 있는 나이가 됐을때 그 권리를 주장할수 있는거지.
화장이 건강에 안좋다는 결과가 많이 나와있는데 어른이 된 입장으로서 막을수 있는거지. 애들 음료수나 과자, 패스트푸드 안사주는 부모님이 있는거처럼.
안타갑다는 감정은 내 관할에 있는 어린이가 아니니까 내가 제제할순 없지만 저 아이는 부모가 안막나봐 불쌍하다 이런느낌 아닐까
인도에 2살 아이가 담배 피는거 유명했었는데 그걸 보며 우린 안타갑다고 생각하잖아. 몸에 안좋은거니까. 걔가 성인되서 핀다면 뭐~ 자유니까 이러고 말겠지만
비슷하게 화장도 아이들은 당장 꾸미는거만 생각하지 그게 몸에 영향 미치는거 생각하나? 안하지
좀더 머리가 있다면 그거 감수하고라도 (사회인식땜이던 내가 꾸미고 싶어서던) 화장하지만
애들이 나중에 커서 후회할수 있는거 그런걸 막아주는게 어른이니까 제제하는거지
커서도 할수 있으니 지금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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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레스수련회 가기 싫은거 정상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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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레스두바이 여행 갔었는데 못간데가 많아서 후회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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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03레스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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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4레스야 진짜 암호 해석 좀 도와줘 친구가 암호놀이하자고 이렇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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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파워펖펖펍쁘걸 6시간 전
2레스나랑 생일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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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7레스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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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잘못 된 사랑 방식<< 이게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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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21레스여자한테 예쁘다는 말 한번도 못들으면 진짜 못생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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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레스완전 오랜만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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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3레스스레딕 오랜만에 왔는데 글 수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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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