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04 15:27:28 ID : pe588ja1hbu 1
뒷배경은 지루하니까 넘길게 대충 아빠가 집착 심하고 구타 좀 하고 이상한데로 유학보냈을만큼 헛된 큰그림 많이 품고 자존심 세고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받은걸 자랑스럽게 자백하고 어찌어찌 무죄처리로 만들정도로 교활하다는것만 알아둬 아빠가 슬슬 나한테 걸었던 기대가 헛된거였다는걸 깨달으면서 내가 자폐랑 지체장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기대가 무너진건 내가 정말 열심히 의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지.아빠가 날 콩깍지 없이 직시하니까 어느날 나보고 내 겉모습이 다른사람보다 많이 못생겨서 후에 사회에 소외될 것이라고 말했기도 하고,내 성격이 소극적인거랑 다른 집이면 평범한 일상이었을 방콕가지고 날 자폐아라고 부르기 시작했고,내가 덜렁대고 말귀 잘 못알아듣는단말이야 그거가지고 지체장애라고 말하고 있어.그러면서도 약간 망한 주식보고 신세한탄하면서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발악하는거 알지?지금 아빠가 딱 그래. 좀만 버티면 좋은 날이 오겠지 싶어서 그냥 다 받아주고 살고 있는데 어느날 아빠가 나한테 책 한권을 선물했더라고?그 책 제목 보니까
2 이름없음 2019/07/04 15:36:45 ID : pe588ja1hbu 0
이거인거야.나 나름 멘탈 강한 편인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내용은 다르겠지 싶어서 책 아무부분이나 집어서 열었는데 그때 처음 본 내용이 하필 ‘
이거인거야.나 나름 멘탈 강한 편인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내용은 다르겠지 싶어서 책 아무부분이나 집어서 열었는데 그때 처음 본 내용이 하필 ‘장애 여성이 성욕을 가진다는것,그리고 관계를 가진다는 것의 의미’ 인거야.평소에 내 몸평(대체로 더럽다 살쪘다)도 자주하고 최근에 아빠가 니 그렇게 자기관리 안하면 강간당하기 쉽다/옷이 좀 벗겨졌더니 니 개창년이냐고 그러는게 생각나서 한 5분동안은 말도 안나오고 그대로 굳어버렸었어.그냥 의지랑 상관없이 존나 만화처럼 눈에서 즙이 줄줄나오더라.근데 정신을 좀 추스리니까 이거 사실 내가 과민반응하는건가?사실 별거 아닌가 아닌가?(생각해보니까 이거 아빠가 내가 서러워할때마다 하는 말이어서 좀 소름.세뇌된 기분이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한테 보여줬더니 당장 가출해라vs 무관심 으로 의견이 갈리더라고. 그래서 너희들한테 이 책을 받은게 심각한 상황인건지,심각한거면 얼마나 심각한건지,아니면 그냥 헤프닝으로 넘길 수 있는 상황인건지 물어보고 싶어
3 이름없음 2019/07/04 15:32:51 ID : 9xU7Ao3SK2E 0
?
4 이름없음 2019/07/04 15:48:48 ID : 9h9cr863U1x 0
아버지가 정신적으로 강박증 같은 장애 있으신 것 같은데......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스레주 정신도 이상해질 듯................. 책 뭐임? 진짜 소름돋고 끔찍함;;;;;;;;;;;;;나 같으면 최대한 빨리 독립함 진짜 끔찍하다 저런 아빠가 있다니....아빠라고 하기도 끔찍해 확실히 비정상이야..........보통은 자기 딸한테 누군가 비하 목적으로 자폐냐? 지체장애냐?라고 했을 때 그 사람 쫓아가서 패고 욕하는 사람이 아빠야.... 그래야 할 아빠가 도리어 딸한테 넌 자폐다, 지체장애다 라고 비하하고 저런 책 주고...그리고 하는 말들도 진짜 다 더러움 아빠라고 할 수 있나..? 아닌 듯..
5 이름없음 2019/07/04 16:08:45 ID : pXs004JU6o0 0
정신적 문제 있는건 아빠쪽인 거 같다 최대한 빨리 독립하길 바랄게
6 이름없음 2019/07/19 00:03:48 ID : NxRu7bvgZa1 0
갱신 미안해!문제가 생겨서 예전에 비슷한 주제로 글써놨갈래 여가더 적을게 방탈같으면 미안해...스레준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아빠가 무리하게 유학보낸거에 대한 미련과 자존심(현재는 언제 잘릴지 모르는 무능력한 꼰대지만 자수성가해서 젊었을때 꽤 좋은 위치에 있었거든)에서 나온 육아 큰그림,그리고 공부분야에서 본인도 모르게 집착이 심하다고 했잖아. 난 예전부터 그게 너무 싫어서 누군가의 조언으로(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농담이었던 것 같아) 중1때부터 천천히 계단식으로 성적을 떨어트려왔어 아빠보고 내 능력치에 대해 실망하라고.근데 아빠가 그걸 지능퇴화&자폐&사춘기라고 잘못 받아들이면서도 계속 집착을 하고있는거거든. 점수는 점점 떨어트리고 있는데 아빠 집착은 오하려 점점 심해져서 횟김에 이번 학기는 충동적으로 점수를 확 떨어트려 아뻐가 나를 아예 포기하게 만들고 싶어졌었어.아빠가 아번 학기는 간섭 안할테니 결과를 ‘확인하겠다’(결과에 따라서 처분을 달리하겠다는 뜻이야)라고 말한거에 폭발해버려서.대학이고 미래고 이젠 어찌되던 상관없으니까 당장 숨통이 좀 트였으면 핬어..그래서 수행도 던지고 수업도 안 듣고 벼락치기도 그만뒀더니...결과적으로 등급이 2567878으로 나왔어.(2는 유학갔다왔으니까 당연 영어고....그래도 분명 아뻐는 화낼거지만.) 각오는 했는데 막상 점수를 받아보니까 이성이 돌아오면서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하더라고.아빠가 날 포기하는 가능성은 그냥 내 망상이고 이 점수를 본 현실의 아빠는 분명 날 더 구속하고 때리고 집착할거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지금가진 어찌어찌 버텼지만 이 이상 심해지면 정말 한계야 글이 두서가 없네 내일 성적표 공개해야되는데 게다가 나 내일부터 방학인데 어떡해야돼..?너무 무서워 사고로 딱 한달만 쓰러졌다 깨어나고 싶어.나랑 아빠는 어다서부터 절못된거야 다 내잘못인거야?나 지금도 내방 압수에 용돈도 끊겼는데 진짜 어떡해야돼 맞기싫어 감시받기 싫어 속편하게 질질 짜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와.욕을 해도 좋으니까 아무나 말좀해줘. 읽는 입장에선 아빠가 절대적으로 나쁘겠지만 요즘들어 아빠가 공부에 집착하는 이유는 분명 딸이 사교성도 재능도 발표력도 남들처럼 단정한 외모도 없으니까 공부라도 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는 마음이란걸 알아.그렇게 따지면 난 내일 죽어도 되지 않을까?
7 이름없음 2019/07/19 08:05:48 ID : 46oZa1ipapX 0
살려쥬ㅓ 방금 집안일 안했다고 두들겨 맞았어 교복 안가져와서 사이즈미스된 68교복치마 입었더니 내 다리보고 돼지새끼라고 또 맞았어 나한테 모든것을 뺏을거래 옆집 한창 집에서 분주할 시간이라 들으라고 소리질렀는데 아마 아빠가 나 정신착란 있다고 미리 말해놓은게 아닐까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매번 무관심이야
8 이름없음 2019/07/19 09:21:06 ID : wrgo6ja2oKZ 0
헐;; 때리는 거 에반데 스레주 괜찮아..? 맞았으니 안 괜찮은 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진짜 힘들겠다 혹시 아빠 말고 믿을 수 있는 가족이나 다른 주변 사람들 있어? 있으면 그 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글고 여긴 잡담판이라서 여기보다 고민상담판 가서 스레 다시 올리는 게 더 좋을지도 몰라 이게 다 진짜로 당하고 있는 거면 정말 힘들 텐데 여기서 이러면 이런 주제의 스레 때문에 몇 번 갈등 일어난 적도 있고 보기 힘들단 사람도 많아서... 재수없으면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이상한 애들이 레스 쓸 수도 있고
9 이름없음 2019/07/19 09:41:59 ID : 3yE5TRDvCmM 0
스레주 몇살임?
10 이름없음 2019/07/19 14:14:09 ID : rvzQk643XwJ 0
그렇구나 몰랐어.. 고등학교 1학년이야 생각보다 어린가? 너희 설마 인터넷 기록 보고 온 아빠는 아니지?
11 이름없음 2019/07/19 14:16:21 ID : g1xu2qY1g45 0
일단 집에서 나와ㅠㅠㅠ
12 이름없음 2019/07/19 14:32:53 ID : rvzQk643XwJ 0
역시 그건가? 모아놓은 돈이 없는데 나오면 어디를 가야되는걸까ㅠ 옮겼더니 여기서 이어쓰라는 말이 있어서 여기서 계속할겡ㅇ 무서워 6시간 반 남았어....
13 이름없음 2019/07/19 14:34:30 ID : 3yE5TRDvCmM 0
쭉 읽어봤는데 좀 어이가 없네. 중1때 성적 떨어트리라는 모르는사람말 믿고 뭐? 의도적으로 성적을 떨궈? 20살까진 성적이 전부인데 그걸 떨궜으니 부모님 속탈만하지. 얼굴이 이뻐서 머리 빠가라도 어디 모델이던 뭘하던 잘먹고 잘살수있을 외모도 아니고. 공부해야 남들이랑 동일선에 설수있는데 성적 뚝뚝 떨어지니 줘 패고싶은게 당연함. 내가 스레주보단 띠동갑쯤 나이가 많은데 살아보니 중고딩때 공부했던게 인생 시작지점이더라. 고딩 성적으로 대학가고 대학수준에 따라 직장도 달라지고. 직장 월급에 따라 생활수준도 달라지고. 몰고다니는 차종도 달라짐. 대학안가고, 고졸로 뭐 인생 성공할 수 있을거같음? 절대 안됨. 남들처럼 워라밸 운운하며 살려면 그만큼 똑똑하고 어디엔가 '일'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어야지. 내 가치관, 내 인생관 그런건 성인되고 대학들어가서 세워도됨. 그전까진 걍 인생준비단계임. 딱 고등학교 3년, 빠르면 중학교포함해서 6년만 고생하면 100살인생에서 80년이 달라짐. 부모님탓 하지말고 공부나해라 짜샤. 니가 하루 12시간씩 공부하면 건드릴사람이 누가있겠냐.
14 이름없음 2019/07/19 14:47:08 ID : rvzQk643XwJ 0
맞는말이네.사실 무의식중에 아빠가 지금까지 이러는 이유는 내가 공부에 아예 뜻이 없는 놈은 아닌데 자꾸 나태해지니까 부모입장에선 당연히 화가날거라는걸 알고있었는데 애써 무시했어.현실 일깨워줘서 고마워 근데 찌질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이상한데로 선생님들 싹다 멍청한 곳에 유학가서 성희롱에,구타에,아빠 앞에선 아첨하는 방주에게 뒤로는 무시받아온거랑,시도때도없이 수영장에서 나 관찰하고 살 주므르면서 돼지같다고 욕하는거랑(나 몸무게랑 bmi 정상이야) 훈육이라면서 내 또래보다 심하게 맞는거랑,아빠 로망에 찍소리도 못하고 휘둘리고 산거에 난 어떻게 해야했어?내가 열심히 공부 안해서,아빠가 원한대로 자기개발 안해서 생긴 문제야? 따지는게 아니라 이 사단이 난게 사실은 처음부터 전부 내 잘못이었던거였는데 내가 피해의식에 찌들어 살았던걸까..? 점수 떨어트려왔다고 했지만 이번학기 전까진 중상위권이었어.아빤 내가 시도때도없이 반항한다고 생각하는데 난 내가 생각해도 정말 고분고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더 기고 들어가야되는게 정상이었던걸까? 그럼 나 오늘 혼나고 앞으로 있을 일은 달게 받을까?(화내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신경질적으로 보이면 미안해 지금 많이 불안해서
15 이름없음 2019/07/19 14:51:08 ID : qkmture6mL9 0
하 ㅋㅋ
16 이름없음 2019/07/19 14:57:37 ID : O1ipgry4Zg2 0
미쳤냐? 도망가 제발제발제발제발 그냥 보호센터로 가출하면 안돼?
17 이름없음 2019/07/19 15:28:57 ID : g7y7zgqmFco 0
스레주 학교에 믿을만한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중에 믿을만한 분 안 계셔? 아버지 말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네 말 믿어주실 분 찾아서 그 분 대동하고 아버지 데리고 상담센터나 정신과 한 번 들려봐야 할 것 같아.. 지금 스레주 상태도 지속적인 가정폭력 때문에 좋지는 않아보이고 아버지는.. 어휴.. 원래는 문제 있는 놈이 정신과를 가야하는건데... 하여튼 상담 받아서 스레주 네가 정상인걸 아버지에게 증명하던가/아버지 상담 받으셔서 그 이상한 마인드 고치던가 해야할 것 같아 근데 그렇게 교활한데+자기 신념도 강하면 주변 어른들 다 구워삶을 것 같긴 해서 불안하다... 어쨌든 개인 의견이니까 한 번 생각만 해봐!!ㅠㅠ
18 이름없음 2019/07/19 15:32:22 ID : 3yE5TRDvCmM 0
글쎄. 스레주가 쓴글만 보면 '내가 정말 열심히 의도해서' , '중1때부터 천천히 계단식으로 성적을 떨어트려왔어' 라는 부분을 보면 고작 중1때부터 성적이 떨어졌다는걸 알수있지? 원래 이런글은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쓰게 되어있어. 진짜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떨어진건 쏙빼고 성적 떨어졌다고 뭐라하는 부모님한테 방항심으로 일부러 더떨어트렸다던지, 일방적인 판단보다는 여러 상황을 가늠해봐야지. 저번학기 중상위권이었다고? 학창시절 학원 째거나 대충 공부한 나도 중위권이었어.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만큼 했다면 절대 중상위권이라는 소리가 나올수가 없음. 무슨 천재들만 200명 모아놓은 학교도 아니고 하루 10시간 12시간씩 책펴놓고 문제푸는애들이 상위권 되는거지. 공부하기 싫다고 대드는애 좀 때린걸 정신이상한 아버지가 저지른 가정폭력으로 포장한걸수도 있고, 진짜 가정폭력때문일수도 있고. 아버지 얘기 들어보기전까진 누가 정답이고 틀리고 주장할수는 없는데, 적어도 내 결론은 스레주가 열심히 공부하면 해결된다 이거야. 이걸 보고 내가 이상하구나, 아니면 억울하구나 판단하는건 스레주고. 무슨 위로만 받을려고 쓴글은 아닐거아냐? 나같은 사람이 하는얘기 들어보고 내가 이상한가? 하고 다시한번 생각해볼 계기가 될수도 있고. 판단은 스레주가 하면돼.
19 이름없음 2019/07/19 15:58:26 ID : rvzQk643XwJ 0
아니야 냉정한 판단하는데 도움됐어 고마워! 정확히 말하면 내가 뭔갈 해서 가능성을 보이면 항상 도저히 무리인걸 들고오셔.내가 어렸을때 영어 회화가 되니까 덜컥 유학보내버리고 거기서 내가 고등학교수준의 영어까지 구사하고 고등학교 영어공부할 시간에 새로운 공부하기를 바라고,내가 거기는 정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곳이었다고 하니까 이해하는척하면서 결국은 방주 손을 들어주고,그들은 아빠를 이용해서 자기가 헌신한 척 돈을 뜯은건데열심히 공부하면 민사고 갈 수 있다고 노려보라고 이런식으로.본인은 압박 안한다고 하지만 안하면 암묵적인 불이익과 심리적 압박이 주어져.그럼 난 그걸 하다가 쳐지면 혼나고.솔직히 중1공부가 뭐가 어렵다고 그때부터 쌈싸먹은걸 내가 포기한거라고 변명하겠어.그냥 처음부터 가능성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때를 기준으로 천천히 지금까지 다 말아먹었어.그러면 포기할 줄 알고.그랬더니 관심은 내 몸 상태로 갔지만.다만...내가 항상 어렴풋이 ‘사실 이게 지극히 정상적이고 다 내가 자초한거라 당연한 반응인데 그냥 내가 예민한건가 원래 다들 이러고 사는데 내가 엄살부리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미 너무 멀리 온게 버티기 힘들어서 무시했거든.근데 그거 들쑤셔져서 그냥 좀 속상했었어.솔직히 사실이니까.근데 다시 청산하고 일어나려하면 감시,구타,의도는 좋지만 들으면 저게 가족한테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은 폭언.본인은 나를 풀어두고 지켜본다고 기회를 주는것조차 감시와 부담이 따라와.난 정말 모든게 처음인것처럼 시작하고 싶은데 난 모자란 애니까 그건 안된대.이거밖에 방법이 없대.대화를 시도하면 귀를 막고 안들어.내가 뭔가를 이룬 뒤에 할 수 있는거래.그럼 마음을 다잡고 내가 지금 당장 책을 펴고 계획을 짜도 난 방학내내 저번 성적에 잡혀서 맞고 운동 뺑뺑이 돌고 자폐아,지체장애 소리를 들어야해.내가 공부를 계속 하던말던 이건 계속가.나아지지 않고 점점 싸여.그 쓸모도 없었던 유학에 대한 대가가 점점 커져.내가 견뎌야되는건 결국 그거인거야?평범하게 아무것도 없이 공부하고,점수가 나쁘면 그때 ‘아...망했다...엄마한테 뒤지겠네’이러고 닌 학원 다니는데도 그러냐고 잔소리 좀 듣다가 스스로 계획 짜서 다시 아무 간섭없이 나 학원다닐래 하면 바로 다니고 이러는 친구들이 부러워. 아 폭력 강도라면...신고당하기 전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철 막대가 사랑의 매였고 사례를 들자면 할머니가 우는 앞에서 동생 엉덩이랑 허벅지가 터진적이 있었어.신고 받은 후에는 매가 중금(그 전통악기)그거랑 주먹,밀치기쪽으로 변했고 그래도 본인도 맞아본 짬이(...) 있어선지 멍드는곳은 피한다.그리고 이건 오늘 약간 맞은것중에 그나마 흔적 남은거.(막상 보니까 별로 안 심해서 당황.. -결론은 나도 현재 이거는 가정폭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헷갈려. 그리고 맞아.위로도 정말 고맙고 안정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내가 필요했던건 오늘밤 내가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느냐였어. 근데 있잖아 너희들 중 한명 우리 아빠는 아니지? 사실 전부 아빠이거나 그러면 굉장히 힘빠질 것 같아 의심해서 미안한데 글올리는 시간이 일정한데다 등교할때 급하게 인터넷 기록을 지웠는데 버그로 이 스레는 남았거든 사진은 내릴게 만약 아빠면 수정된 읽어줘요
20 이름없음 2019/07/19 16:22:26 ID : rvzQk643XwJ 0
집 나가라고 한 레스 다 고마워.엄청 달콤하게 들린다 나름 위로가 돼. 4시간 남았네 이거 읽고 내가 어떡해야될지 의견나오면 꼭 말해줘 ...실수로 새로고침하다가 추천 눌렀는데 이거 취소 못해..?
21 이름없음 2019/07/19 19:51:39 ID : y58061vjxRD 0
패드립 미안한데 너네 아빠 미친거같아
22 이름없음 2019/07/19 20:10:19 ID : 61A5ak67tg7 0
물어봐도 될진 모르겠는데.. 스레주 어머니는 뭐하셔? 언급이 전혀 없네. 그리고 사이 좋은 친척은 없어? 적어도 싫어하진 않는 친척은? 그정도면 서먹해도 대강 뭔일인지 알고 잠깐은 받아줄 거 같은데.
23 이름없음 2019/07/19 20:17:30 ID : 61A5ak67tg7 0
그리고 합리화는 그만하고. 비정상이라는걸 인지하고 내부일에 불안해하지 말고 외부에서 도움이 될만한걸 찾으려 노력해봐. 고압적이고 조종하려는 부모 몇놈 봤는데, 그 아래에서 자란 자식들은 딱 너랑 성격이 똑같아.
24 이름없음 2019/07/19 20:19:51 ID : fgo1AY7dWpb 0
절대 동요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괜찮은 직장 얻은 다음에 독립해버려
25 이름없음 2019/07/19 20:40:02 ID : Balclip802l 0
자세한건 언급 못하겠고(좀 특이해서..)그쪽은 아예 없는존재라고 보면 돼 엿들었는데 모든 친척한테 이미 내가 모자라다고 말한 상황...아빠 성격 이상한거랑 내가 정신쪽으로 모자라다는걸 동시에 믿고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쩌면 가능할 사람이 있긴 하다 마지막문장 에서 놀랐다 충고 고마워
26 이름없음 2019/07/19 20:43:23 ID : Balclip802l 0
성적표 늦게 나오나봐 시간 벌었어!
27 이름없음 2019/07/19 22:11:32 ID : 61A5ak67tg7 0
그래두 스레주가 변화에 긍정적인 모습을 가진 것 같아보여서 다행이네! 일단 아군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두는것도 추천할게. 친구들, 학교상담사, 이웃, 친척 등 아무나 좀 가까운 사람들로. 스레주 정도면 알아서 잘 할거 같긴하지만, 믿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만, 그리고 단번에 너무 많은걸 털어놓지도 말구. 물론 그 전에 불안초조함도 잘 관리하고. 나을 방법을 찾아라가 아니라, 위 레스들처럼 극도의 긴장상태에선 사람들과 대화하지마. 가능한 혼자 쉴 수 있을만한 곳을 찾아 안정시키려 노력해봐. 상대가 심한 불안상태면 듣는사람 입장에선 부정적인 느낌만 오지게 받거든. 친구나 평범한아이가 아니라 꺼려지는 사람, 접촉하기 싫은 사람이 되면 어떻게 되든 마이너스니까.. 기분이 좀 안정적일때 너가 좋아하는거, 연예인 얘기, 이번 시험 난이도나 선생님 얘기 같이 긍정적이고 너라는 사람을 드러내는 그런 얘기를 하면 최소한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28 이름없음 2019/07/19 22:29:10 ID : 61A5ak67tg7 0
또, 스레주도 어차피 알겠지만은 뭐.. 너가 듣는 나쁜 얘기 처럼 넌 쓸모없는 사람이 아냐. 너가 할 수 있고 잘하는거에 대한 칭찬을 들어보지 못했을뿐이지. 혹은 그냥 기억을 못하는 것 뿐이거나. 그니까 침울하고 의기소침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극도로 의존적인 존재가 아니란걸 가끔씩이라도 되뇌여줬음 좋겠어. 특히 나쁜말 듣고 비참함에 기분이 울적해질때마다. 그렇다고 모든걸 다 버리고 몸만 갖고 능력을 발휘하여 바로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건 아니고! 될 수 있다 해도 완전한 홀로서기는 솔직히 추천할만한건 아냐.. 그러니 너가 좋아하는거, 잘한다는 얘기 들은거를 떠올리며 스레주의 가치는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크다는걸 기억해. 그런쪽으로 더 노력을 해서 남들이 소소하게나마 인정해주기 시작한다면 너도 스스로에게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
29 이름없음 2019/07/19 22:45:09 ID : 61A5ak67tg7 0
것 참 혓바닥 기네... 여기 세줄요약이요 1. 불안감(진정시킬 방법을 찾고 긴장상태일땐 다른 사람과 접촉은 되도록 안하길 추천할게) 2. 자존감과 자신감(너의 가치를 폄하하는 말, 생각은 다 무시하고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잘 생각해봐! 나는 알바 열심히 하면 직접 돈도 벌고 사장님이랑 손님들도 인정해줘서 거기서 꽤 도움을 받았어.) 3.아군(저 위에 것들이 최소한은 충족되어야 상대가 너에게 불편함이 아닌 호감을 느끼고 이해하기 시작할거야. 조금이라도 여유로운 태도로, 긍정적인 토픽을 좋아하고, 너라는 사람이 잘 드러나는 대화가 좋아!)
30 이름없음 2019/10/08 21:47:19 ID : NxRu7bvgZa1 0
스레준데 지금 개망했다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 한다ㅏ답답해 뒤지겠어 가능하다면 조언좀 부탁해 아빠가 평소보다 더 심하게 때리길래 난 예전부터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좀 별거 아니라고 하지 말고 걱정좀 해주면 안되냐+내가 원하지도 않는거에 투자하면서 못하면 때리고 혼내는거 좀 에바다 그냥 권유하는 방향으로 해주면 안되냐 라고 요구했엉.그랬더니 앞으로 부담 안 느껴도 되니까 등록금 받지 말고 그 시간에 집안일하라고 보충야자도 빼버리고 용돈은 아직도 안 주고 방도 뺏겼고 지금은 몰래 쓰고 있지만 폰도 뺏겼고 내가 영어쪽에 부담느낀다니까 새벽에 영어책 다 찢더니 버리랬어.뭐 어떻게 됐는진 몰라도 혼내는건 손은 더 이상 안 올라가고 비꼬는 쪽으로 바뀌었고.새벽에 운동가는거는(이거 갈때마다 학교에서 뻗엉)안할 기회가 있었는데 무서워서 걍 한다 했닿 겁나 후회중 말하는거 들어보니대충 논리가 이정도로 불만인 니가 이해가 안되고 ,너 힘든만큼 남들 다 힘들고, 자기를 혐오한다는걸 표현할 정도로 대해서 미안하고(비꼬아서 말했어),니가 지원에 부담을 느끼니 앞으론 철저히 의식주만 다뤄줄거고(이 이상의 권리는 아빠의 개논리로 다 묻히더라),여긴 내 집이니 내맘대로 할거라고(예전부터 의심은 했는데 확신을 줬어,약간 남은거 얼마 없는 사람이 그나마 있는거에다가 갑질하는?심리.좀 불쌍했어),니가 노력을 한더고 해도 니는 항상 그래왔고 넌 안바뀌는데 내가 왜 안 혼내겠어(제일 어이없어)이거였어.여담이지만 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 했는데 갑자기 왜 자기를 벌레보듯하냐고 화낸거 보면 정신도 불안정한가봐. 얼마전엔 남동생한테 맞았어.엄청 놀랐어 예전 몸이 아니더라.내가 힘으로 못 이기는 사람 둘이랑 사는게 좀 그래서 원래 아빠가 전근을 하면서 기숙사를 갈 예정이었는데,위의 아빠의 말대로라면 기숙사는 못 가려나.. 몇몇 따끔하게 충고하는 스레보고 내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가보다,열심히 살아야지 싶었는데,지금 이정도면 그럴 필요 없겠지?처음부터 주종관계였고 내가 뭘 얼마나 노력하던 이거에 못 맞추면 불이익을 주거나 쫒겨나는 구조였던거야.내가 얼마나 동정심을 끌어도 논리를 펼쳐도 내가 당장 마법처럼 엄친딸이 되는거 아닌이상 안 바뀌어. 나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이것보다 더 절망적인 상황에 있던 사람한테는 찡찡거리는걸로 들리겠지만 일단 난 살아야겠는걸?지금부터 난 어떻게 해야되지?돈을 모을까? 원래 그림그리면서 돈모으는데 아이패드도 뺏겼고....몰래 알바를 해야되나? 근데 돈 모하서 뭐하지,그라고 공부는 어떡하지 나 이제 자료도 못 찾고 공책도 못 사고 학교 필수 문제집도 못 사는데...뭐 이건 친구들 신세지면 되는데 그전에 애들이 나 이런거 알고 알게모르게 뭐 많이 해주는데 미안해죽겠어..그리고 당장 내일 공휴일은 도대체 어떻게 버티지..?누가 좀 현실적인 조언좀 해줘
31 이름없음 2019/10/09 12:50:59 ID : skk1fU6o3UZ 0
있지 청소년쉼터 같은게 있어. 인터넷으로 단기쉼터말고 장기쉼터로 해서 거기 찾아가서 등록해 그런곳은 숙식이 가능할거야 그리고 상담도 해주거든. 만24세 까지니까 충분히 가능할거야. 그런곳으로 피해있어ㅠ
32 이름없음 2019/10/09 14:11:21 ID : fcGljxWjjxX 0
이건 정말 개에바쎄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버텨서 독립을 준비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다. 의 의견을 참고해서 빠른 시일 내로 그 집 나와라. 저건 제대로 된 부모의 마인드가 아니다. 부모가 아니라 악덕 고용주의 그것이다. 애초에 그런 아빠 밑에서는 엄친딸이라고 해도 괴로울거다. 사람 본성이라는 게 어디 안 가거든. 네가 엄친딸이 된다고 한들 네 아빠가 널 동동한 인격체로 안 본다는 건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공부 잘하면 잘하는 대로 욕심 못 버리고 멋대로 무리한 목표 잡아서 널 쥐어짜겠지. 네가 그 밑에서 아무리 좋은 직업을 얻고 취직을 한들 저 인간에게 있어 여전히 너는 수탈의 대상일테니 이대로는 네가 내 힘으로 돈 벌어와도 거의 다 뺏길걸?
33 이름없음 2019/10/09 14:23:37 ID : fcGljxWjjxX 0
솔직히 이건 기초생활수급자(였고 지금은 조건부수급자)인 내가 보기에도 스레주보다 더 절망적인 상황인 사람이 이 스레딕에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헬조선 소리 듣는 한국이지만 그래도 법과 복지제도라는 게 있기 때문에, 빚과 가난은 곧바로 사람을 죽이진 못해. 그렇지만 미성년자에게 심각한 물리적, 정신적인 폭력을 가하고 착취하는 성인은 당사자에게 있어 당장 눈 앞에 실존하는 위협이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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