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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산에 고등학교 다니는 사람 (5)
5.짝녀 너무 못봐서 슬퍼 (1)
6.벽장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됐는데 나오니까 더 우울한 것 같아 (2)
7.얘 머야 (2)
8.짝사랑 접을 건데 도와줘 (4)
9.말을 안 하면 모르나봐 (1)
10.왜 아무 연락이 없어? (1)
11.여기 혹시 통영 사람 없어? (133)
12.이대부고 다니는 레즈 없어? (7)
13.나 너무 안 팔려 (4)
14.보통 여자랑 사귄경험있는 사람은 (7)
15.뽀뽀하는 여자애들 심리 (8)
16.친구가 퀴어인지 구별법 ㅠㅠㅜ (3)
17.애인 있는데 헤녀랑 플러팅 (1)
18.저 차이고 왔어요. (1)
19.남친 있는 헤테로 좋아하는건 역시 너무 힘들다 (3)
20.안자는 사람 (9)
1
이름없음
2019/07/11 01:02:37
ID : ArvyL805Xte
1
저는 학교선배였던 언니를 짝사랑하게 되었고 마음을 키워가다가
결국 끝내기로 마음 먹었죠. 저는 19살에 언니는 1살 위인 20살이에요.
언니한테 최근에 올라온 확실한 플러팅 스레에 있는거 다 받아서 확신했었는데
그래서 쌍방인 줄 알았어요. 아니 적어도 쌍방이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걸 확신했어요.
근데 이젠 포기해야겠다 싶었던 날이있어요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때문에
울어봤던 날이었죠. 그래서 집으로 편지를 보냈어요. 언니는 못 알아먹었어요.
결국 문자로 보내서야 끝이 났지만. 근데 애초에 고백이 사귀자는 고백이
아니고 그냥 그때의 감정을 고백하고 고마웠다는 말이 있는 편지였어요.
언니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 계속 볼 수 있게 됐지만. 속이 시원하긴 하지만
맘 속 어딘가가 슬프고 아쉬워요. 그래도 편지를 쓰고 정리기 돼서 다행이에요.
그냥 위로받고 싶어서 올리는 건 아니구, 임금님귀는 당나귀귀같은 걸까요..
언니 그동안 고마웠어. 다정했던 사람 절대 잊지 않을거야. 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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