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18 10:48:42 ID : wIFheY3u02n 0
교회 다니던 고등학생 여잔데 그 우리 친구들 무리(여자애들)랑 같이 놀던 남자애가 있었거든? 우리 무리에서 유일하게 걔만 남자였는데 사실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잘 놀아. 근데 어느날 예배 끝나고 왠 애가 내 친구한테 오더니 넌 친구가 없어서 여자애랑 노냐는 거야; ...? 아니 시대가 어느땐데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을...? 근데 내 친구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길래 내가 남자던 여자던 그게 뭔 상관이냐고 했더니 걔가 대뜸 내 친구가 여성스럽고(조금 아줌마 같긴 함. 반응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남자애들이랑 못 놀아서 여자애들한테 껴서 노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뭐라 뭐라 했는데 걔가 더 시비 털길래 걔 얼굴을 때렸거든? 볼에 멍 들었더라. 암튼. 근데 나중에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나 쌤들이 오셔서 사정 설명 했는데 걔가 내 친구 인격 모독한건 별거 아니라는 듯이 넘어가고 내가 때린건 큰 잘못인거처럼 말해서 당시에는 열 받아있던 상태라... 두번 생각 안하고 탈교회 해버렸어.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그만하라 하는데도 자꾸 여성스럽니 부적응자니 어쩌니 씨부려 대길래 후려 갈겼는데... 아무리 그래도 역시 때린건 좀 그랬으려나... 그냥 무시해야 했을까? *편의를 위해 원래는 음슴체로 썼었는데 그게 여러 의미로 오해를 불러 일으킨것 같아 말투를 조금 수정했어*
2 이름없음 2019/07/18 10:53:02 ID : BwK589vDtc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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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없음 2019/07/18 11:03:54 ID : wIFheY3u02n 0
논리적으로 말을 못했다는 말에는 부정하지 않을게. 사실이니까. 머리가 그닥 좋거나 말빨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 그리고 내 말투라던가 여러모로 어떻게 들렸을지 잘은 모르겠지만 결국 내 질문은 내가 잘못한거냐 묻고 싶은 거였어, 하소연이 아니라. 애초에 난 때려주고 어차피 탈교회 했으니 딱히 억울하다던가 하소연 할 생각 없거든. 다만 그냥 내가 잘못했단 생각은 당시에는 안하다가 이제야 되니까 조금 다른 사람들 생각도 묻고 싶었던것 뿐이지. 내가 논리적이거나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죽빵부터 날린건 맞아. 아까도 말했듯이 머리는 나쁜 편이라 부정하진 않겠지만 띠거운 말투로 남한테 멍청하다고 하는건 또 어떨까 싶네.
4 이름없음 2019/07/18 11:11:59 ID : BwK589vDtc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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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없음 2019/07/18 11:15:09 ID : BwK589vDtc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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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없음 2019/07/18 11:18:18 ID : mljvu7dXtfW 0
?? 비판해달랬지 비난해달랬나 멍청하다는 건 뭐야ㅋㅋㅋㅋ 그냥 무시해 어그로인듯
7 이름없음 2019/07/18 11:19:02 ID : wIFheY3u02n 0
딱히 공감을 바란적은 없어. 익명사이트에서 공감 받거나 해서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그 부분은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고 그 의문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쓴건데 대체 무슨 의도가 보인다는 건지는 모르겠다. 그야 너 레더가 보기엔 내 말투가 조금 그런식으로 느껴지게 썼을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공감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아. 뭐, 그건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인격 모독도 고소 할수 있는 부분이니까 쌤쌤이 아닐까... 싶었거든. 물론, 열이 좀 올랐을때는 그렇게 생각했지. 지금은 좀 진정되고 나니까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돌아보고 싶어졌고, 다만 아무래도 나 본인과 내 친구가 연관된 일이기 때문에 제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할거 같아서 여기 글을 올렸던 거야. 뒷일 생각 못한건 맞지만 난 이곳에 너 레더보고 내 지능을 평가해 달라고 글을 올린게 아니잖아? 그냥 교훈 얻었다고 생각하라고 말했으면 될 문제라고 생각해. 지금 돌아보니 나도 말로 해서 상대한테 안 통한다고 주먹부터 날린것은 그야 내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해. 당시에는 열이 올라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했지만 말이야.
8 이름없음 2019/07/18 11:20:35 ID : wIFheY3u02n 0
레스 삭제했네. 열심히 욕하다가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네가 뒷일 생각 안하고 글 싸질러서 그런거라고 생각할게. 그렇지. 난 내가 잘못한 바를 깨닫고 싶어서 그 부분을 지적 해 주길 바랬던거지 일방적으로 욕을 먹고 싶은건 아니었어. 고마워. 지금은 나도 반성중이야.
9 이름없음 2019/07/18 11:21:23 ID : 8jjwGtvwq1D 0
레더들 말이 좀 심한거 같다 레주도 억울하고 속상해서 푸념한건데 굳이 말을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 그 애가 맞은건 뭐.. 쌤통이긴 하지만 레주야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 되는게 아니니까 다음부턴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 레주 손만 더럽히는 꼴이니까 똥이라 생각하고 피하는게 가장 좋을듯.
10 이름없음 2019/07/18 11:22:20 ID : 8jjwGtvwq1D 0
들이 아니라 한명이었구나 레스는 왜 삭제한거람..ㅋㅋ
11 이름없음 2019/07/18 11:22:49 ID : wIFheY3u02n 0
아냐 고마워. 사실 탈교회는 어차피 할 생각이었고 주먹부터 날린거에 대해선 반성중이지만 걔가 다친거에 죄책감을 갖고 있다거나 한건 아니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느끼진 않았어. 다만 내 행동의 잘못을 지적해주길 바랬을 뿐이야. 응 다음부턴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피하도록 할게. 고마워.
12 이름없음 2019/07/18 11:22:56 ID : BwK589vDtc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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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없음 2019/07/18 11:24:43 ID : BwK589vDtc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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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없음 2019/07/18 11:24:51 ID : wIFheY3u02n 0
이제와서 보니까 확실히 내가 억울하다는 듯한 말투였던것 같네. 음... 거듭 말하지만 딱히 억울하다고 느끼진 않아. 처음엔 쌤통이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내가 주먹 날렸으니 자업자득이라 생각하고 있거든. 다만 1레스에서는 글의 길이가 길이다 보니 음슴체가 편리해서 그렇게 썼었고...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내가 억울하다는 식의 말투가 된것 같아. 난 억울하다거나 공감을 바라는게 아니야. 단지 사건에 관련되어 있지 않은 제 3자의 시선에서 공평하고 논리적으로 이 일을 봐주고 내 잘못을 알려주길 바랬던 거지.
15 이름없음 2019/07/18 11:25:58 ID : wIFheY3u02n 0
미안하지만 내가 말하는 인격모독은 너 레더를 말한게 아니었는데...? 왜 혼자 그래...? 애초에 그 정도로 인격 모독이라 생각하지 않아. 그냥 넘기면 되니까. 내가 말한 인격모독은 내 친구한테 욕한 그 애가 한 말을 두고 한 말이었어. 난 제대로 말했던거 같은데 왜 내가 너 레더를 가리켜서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다.
16 이름없음 2019/07/18 11:28:10 ID : BwK589vDtcl 0
저것도 포함임 ㅋㅋ 인격모독 범주에 안들어감 상대가 했던 행동도
17 이름없음 2019/07/18 11:29:02 ID : BwK589vDtcl 0
걍 자잘못 떠나서 니가 때렸다는게 얼마나 큰죄인지 모르는게 한심하다 ㅋㅋ
18 이름없음 2019/07/18 11:30:57 ID : BwK589vDtcl 0
'처음엔 쌤통이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내가 주먹 날렸으니 자업자득이라 생각하고 있거든' ^^ 잘못을 뉘우치긴 개뿔 그냥 니가 쓴글보자마자 개화났음
19 이름없음 2019/07/18 11:32:12 ID : BwK589vDtcl 0
니말정리하면 내가 교회에서 띠껍게하던애 때려서 멍들게했는데 교회사람들이 나한테 뭐라고해서 서운했다. 나는 내가 잘못을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잘못한거 아니지? 이런맥락아님?
20 이름없음 2019/07/18 11:35:18 ID : wIFheY3u02n 0
인격모독이란 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형법 311조). 이라고 나와있는데... 내가 1레스에서 간단하게 추려서 그렇지 내 친구가 들었던 사회 부적응자, 아싸새끼, 게이새끼 등등은 인격모독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모독이 아니면 뭐가 모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은 내가 자업자득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말은 내가 잘못했다는걸 인정한다는 말이었어. 윗레스에서도 반성중이라고 말했던것 같은데. 나도 이제는 내가 함부러 주먹을 날렸다는게 잘못인걸 인지하고 또 반성하고 있어. 내 레스를 제대로 읽은 다음에 말해주면 고맙겠어. 이것도... 이미 말했지만 서운하거나 공감을 바라진 않아. 지금이야 머리도 식었다지만 내 친구와 나 본인이 관련된 일인만큼 아직 내가 충분히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 3자에게 의견을 묻고 내 잘못을 비판해주길 바랬던거야. 이것도 위에 제대로 서술해 놨는데 왜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21 이름없음 2019/07/18 11:42:24 ID : IFh9inPcrdS 0
위에 계속 한사람이 무작정 비난하자는 목적으로 말하는데 무시하자걍 스레주가 때린 행동에 대해서 잘못인건 인지하고 있잖아 네 친구에게 인격모독한 그 애의 잘못도 분명해 교회 목사님이 그 부분을 지적하고 넘어가지 않은 것도 문제지 어찌됐든 폭력이 잘못됐다는 걸 너한테 분명히 인식시키기 위함이었겠지만 너 말을 들어보면 방식이 별로 좋지는 않았나봐 근데 나도 친구 아끼는 편이라 내 상황이었어도 내 친구한테 그런식의 비난을 대놓고 눈앞에서 하고 있으면 골빈 새끼가 말이 많네 함서 같이 감정적이게 대응했을 거 같긴 해 그런 의미에서는 솔직히 후련하기는 하지만 폭력은 너에게 더더욱 좋지 않고 상대한테도 좋지 않은거 아니까 충분히 이 일을 생각해보고 유사한 상황이 닥쳤을 때 네가 할 최선의 행동이 뭘지 구체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22 이름없음 2019/07/18 11:43:30 ID : wIFheY3u02n 0
원래는 음슴체였는데 아무래도 오해를 불러 일으킨것 같아 말투를 조금 수정했어. 일단 스레 내용을 갑자기 없애기도 뭣해서... 일단 남들이 보고 오해하지만 않도록 말투는 수정했지만 다른 레더들 말 듣고 이미 내가 한 질문에 대한 답은 얻었어. 그야 물론 혹시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있으면 차라리 이렇게 저렇게 해라, 등의 조언이나 꾸지람은 언제나 고맙게 받을게. 다만 내가 윗레더 말대로 억울해서 하소연이나 하러 온건 아니란걸 알아줬으면 해. 사실상 익명 사이트에서 억울함 호소하고 반 강제적으로 공감을 얻어봤자 나한테 이득이 될건 아무것도 없거든. 그냥 제 3자의 시선으로 말을 들어보고 싶었을 뿐이야.
23 이름없음 2019/07/18 11:47:09 ID : wIFheY3u02n 0
레더의 레스 잘 읽어봤어. 응 일단 저 레더는 무시하도록 할게... 확실히 조금 오래된 친구인것도 있고 무엇보다 감정적인 편이라 조금 이성적으로 대처가 안됐었던거 같아. 인격모독을 한 아이는 여전히 잘못했다고 생각중이지만 역시 폭력을 휘두른 내 잘못이 가장 크겠지. 당시에는 너무 열받아 있는 상태라서 제대로 그걸 인지하지 못했던것 같아. 조언 고맙고, 감정 조금 더 정리되면 교회 돌아가서 걔한테 사과 해보려고. 다만 내가 진심으로 사과함과 동시에 그 애가 내 친구에게 한 말에 대해서도 사과는 받아낼 생각이야. 다음부터는 조금 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해보도록 할게. 고마워.
24 이름없음 2019/07/18 11:52:59 ID : BwK589vDtc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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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없음 2019/07/18 12:02:14 ID : hAknA3WjdA6 0
엥 나는 스레주가 그~~~렇게 잘못했다고 생각안하는데 교회사람들도 레주랑 볼멍든친구한테 다 뭐라해야지 예를들자면 볼멍아 너는 친구에게 그런말을 한건 나빴다 이렇게. 레주한테는 아무리 화나도 폭력은 나쁜거란다 니 기분 이해해 하지만 폭력은 삼가주렴 이래야지ㅋㅋ 왜 말보다 폭력이 더 나쁜지 이해가 안가 말도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알잖아 다들 . 초치는거, 띠껍게하는거 기분 진짜 나쁜데.. 그래도 폭력을 쓴건 좋은선택은 아니었어 말로 풀거나 니가 엄마께 이르거나 다른 어른들께 말씀드리거나 같은 선택지도 있었기에.. 다음부턴 현명한 선택해 !
26 이름없음 2019/07/18 12:03:19 ID : Phe1u0781fW 0
사회에 많은 불만이 있는 사람인건가 싶다ㅋㅋ저렇게 병적으로 달려들다니 일상생활 가능해? 아까 본 레스에선 맞춤법도 틀렸던데 공부나 더 하고 오시길 (스탑 걸었어)
27 이름없음 2019/07/18 12:10:26 ID : wIFheY3u02n 0
음... 확실히 폭력은 나쁜 거였다고 생각하고 반성중이지만... 그래도 고마워. 응 그렇네 다른 선택을 할수도 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감정적이고 철 없는 행동이었던것 같아. 고마워. 일단 나도 스탑 걸고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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