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중1때 사겼던 앤데 지금 고2인데도 아직 생각남. 일단 처음에 만난거는 학교에서 였어 처음에 왜 예비소집 하잖아 내가 예비 5반 이었고 걔가 7반 이었는데 8반인가?? 거기에 코트 입고 잘생긴 애가 있어서 나랑 내 친구들이 코트남이라고 부르고 페이스북 뒤져서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걔한테 내가 페메로 혹시 예비 몇반 이냐고 물어 봤어서 서로서로 알고 있었어 (걔를 지환이라고 할께)한 7월 쯤인가 그 쯤에 친구 a라고 할께 a한테 남소를 받았었는데 지환인거야 그래서 한 일주일 연락 하고 2주째는 약간 썸 인거야 그래서 a가 니네 너무 답답하다고 자기가 이어 주겠대 나중에 알았는데 내가 스토리에 종종 친구랑 손 깍지 끄고 찍은 사진 올렸었는데 그거 보고 지환이가 질투 난다고 a한테 이야기 했었나봐 그래서 a가 지환이 한테 지현(나)이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걔가 좋아한다고 이야기 했나봐 그래서 그날 밤에 지환이가 고백해서 사겼어. 그때 걔가 필리핀에 있었거든 그래서 전화로 고백 못했다고 나중에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