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고파..... (1)
2.자기 이름 초성으로 말해보자 (87)
3.어리게 생긴사람 잇니 (32)
4.담배피는데 (14)
5.도와줘 급해ㅜㅜ (2)
6.안자는 새럼??? (7)
7.동탄국제고인사람있어?? (6)
8.내가 옷을 사려고 하는데 (3)
9.어떨때 여자한테 설레?? (12)
10.나만 화장실 못가냐..? (2)
11.공부 안하는 고3 있니..? (13)
12.도가니탕에서 도가니 (1)
13.탄산 싫어하는 사람 나밖에 없어..? (14)
14.다이어트 자극 좀 주라 (2)
15.진짜 인생 ㅈㄴ 불공평하다 죽고싶다 (13)
16.장애인에 대해 (26)
17.허벅지살 빼는법 (6)
18.성인이 됐어도 이것만은 못 참고 못 견디겠다는 거 있어? (4)
19.독고다이로 사는사람 (3)
20.영화보러가는데 (3)
내 동생이 장애인이라 그동안 많은 장애인들을 만나왔어.
일단 내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장애인들의 대한 차별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서야. 그리고 너희들이 생각하는 장애인들의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 싶기도 해 물론 그 차별이 나쁜 걸 수도 있고 좋은걸 수도 있지만.... 아무튼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줄게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어봐줘
머리로는 당연히 같은 사람이고 동등하게 대해야 한단걸 알지만 무의식적으로 무서워하거나 불쌍하게 여기게 되더라 그러면 안 되는데ㅠ
동생분은 어디가 불편하신 거야?
내 동생은 청각장애인 2급이야..! 동생이 특수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다른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많이 만나봤어. 내가 겪어본 결과로는 정말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은 사는것도 생각하는 것도 다 똑같아ㅋㅋㅋㅋ
생각으로는 동등하게 대해야한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지체장애인분들이나 지적장애인분들은 좀 무서워하게 되
나도 장애인 만났었는데 지적장애 2급이었음. 근데 정말 장애인들 중에선 똑똑하니 거의 일반인 같음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 따라 봉사 하러 다니기도 했고 어찌어찌해서 장애인 분들이랑 가깝게 지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편견 같은 건 없지만 가끔 성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달라붙는 애들은 너무 무서워서 피하게 되는데 언제 한번 그런 적이 있어서 슬쩍 피했는데 그 아이의 부모님이 눈 찌푸리고 째려보더라구,, 내가 이상한 걸까
지적장애인이어서 언제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는 사람이면 거리 두게 되거나 피하는 것도 이해가 가. 나도 학생 때 같은 반 지적장애인한테 피해입은 적이 많아서.
그 부모님 입장에선 서운하고 화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걸 강요할 수는 없지.
지체장애는 몸이 따라주지 않는거야 그래서 본인은 그런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은 따라주질 않는거지 그런 장애인들을 피하게되고 무서워하는건 어짤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체장애인들을 극혐하지만 말아줘. 자기들도 어쩔 수 없는걸.. 그리고 장애등급이 심하지만 않다면 어느정도는 스스로 제어할 수 있을거야. 아니면 꾸준히 학습을 받았더라도 어느정도는 제어 가능한걸로 알아. 물론 정말 오~래동안 학습을 받아야하지만.. 그래도 내가 만났던 특수학교에 다녔던 지체장애인들 중 대부분은 학습을 통해서 어느정도는 제어가 가능한것같았어
결론은..음 무서워하거나 피하게되는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이상한것도 아니니까 그걸로 너무 미안해하지마
미안해ㅠㅠ 레스주들.. 내가 정신이 없어서 그냥 대충읽고 넘겨서 지체장애인이랑 지적장애인이랑 헷갈린것같아...
지적장애인은 몸은 성장했지만 지능은 성장이 느린거고
지체장애인은 생각하는건 우리랑 똑같지만 몸은 생각을 따라주지 않는거야 나는 아직 지적 장애인을 만나지 못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진 못할것같아ㅠㅠ
나 학생 때 같은 반이었던 지적장애인 중에 한 명은 일부러 반 애들 놀리고 때리고 그러던데 이런 경우는 인성이 잘못됐던 걸까? 일부러 그러는 게 확실한 이유가 애들이 싫어하는 티 내면 보란 듯이 더 하고 깔깔거리면서 비웃고 그랬거든.
장애인들 중에서도 나쁜애들은 있어. 내 동생도 특수학교에 학생수는 별로 없었지만 한 친구한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건 장애인을 떠나서 그냥 인간으로써 확실히 잘못된 행동이야. 확실히 고쳐야하는 문제고
아 미안해ㅠㅠ 나지금 정신이 없어서 그냥 대충읽고 글을 썼나봐.. 지적장애는 정신발달이 느린 장애를 가진거고 지체장애인은 몸이 안따라주는 장애를 말하는거야...! 글 수정해야겠다 고마워ㅠㅠ
내 동생은 지적장애 2급인데 요즘 도자기 공방에서 되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 ㅋㅋㅋㅋ 어제는 월급으로 가족들 뭐 사준다고 좋아하드라. 언니로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와 정말 멋지다..!!! 뭔가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거기서 행복을 얻는다는 건 진짜 멋진일인 것 같아ㅠㅠ 나도 동생 응원할게.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동생분은 장애인 반댓말로 일반인 정상인 이런거 쓰거나 장애우 같은 말 쓰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봐줄 수 있어? 주변에 그런말 쓰는 사람들 많아서 궁금하네
내동생은 아직 그런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 나이라 내 동생의견은 못 줄것같네..미안ㅠㅠ 대신 내가 예전에 이런걸로 장애인분들 하고 토론?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있어서.. 기억하기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어. 하지만 '장애인'이라는 단어자체가 비하하는 뜻으로 쓰인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다는 이야기는 하셨던 것 같아.
그리고 여기서 내 의견을 덧붙이자면 정상인, 일반인보다는 '비장애인'이라고 부르는게 더 옳바른 말이야:)
장애인이든 비장애이인이든 같은 사람이니 동등하게 대우를 해야지.
불편할 땐 서로 돕고.
우리나라가 장애인 복지에 너무 뒤쳐져있다고 생각해.
미국에 있을 때 마트 갔다가 굉장히 놀란게, 장애인을 위한 카트가 따로 마련되어있더라고.
우리나라도 이런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져.
와.. 맞는말이야
확실히 우리나라는 장애인 복지가 뒤쳐져있어ㅠㅠ
요즘에는 그나마 있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마저도 제대로 표기하지않는 곳도 있더라고..
또 장애인을 배려하는 아이디어 제품도 별로없는 것 같아ㅠㅠ
예를들어 외국에는 청각장애인들이 쓰는 보청기(보청기를 쓸려면 귀 위쪽쯤에 자석을 붙여야하는데 그게 눈에 너무 띄어ㅠㅠ..)를 가리기 및 꾸미기 위한 헤어핀?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가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을 볼때마다 한국은 정말.. 장애인들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은 별로 없다고 느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
근데 지적장애인의 경우에는 이미 잘 하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보호자 분들이 교육에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 지적장애는 정신연령이 어린아이에 머무르는거니까 어린 아이의 행동을 몸이 커서도 하는건데 그게 잘못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폭력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 생각해보면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어린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 굉장히 폭력적인 경우가 있잖아? 자기보다 약한 동물을 괴롭힌다거나 주변인을 때린다거나 그 외 등등. 이러한 행동을 성인의 신체로 한다면 광장히 위험하갰지? 장애인 시설에 봉사하러 간 사람들이 장애인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례도 찾아보면 참 많아. 지적장애를 차별하자는 말이 아니야. 그냥 제발 최소한 옳은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을 구분할 정도로는 신경을 써달라고 말하고 싶어
지적장애인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부분이야.
최소한의 교육조차 되지 않은 채 비장애인과 지내게 하니 트러블이 일어날 수밖에 없지.
특히 중학교 이하의 일반학교 같은 경우 비장애인들도 아직 어린아이라는 걸 간과하는 거 같아.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갈등이 더 심화될 수밖에 없고, 최악의 경우엔 그 기억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따라와 장애인 차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없진 않다고 생각해.
솔직히 성인도 상대가 잘못했어도 본인이 혼나면 화가 나는데, 애는 오죽할까.
그런 의미에서 지적장애인의 케어를 같은 반인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교사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반에 장애인이 있는데 나는 존중해주고 그냥 일반 친구처럼 지내주고싶었어 그리고 도우미까지 신청할정도로 좋은 인식을 갖고있는데 걔가 정말 민폐짓을 많이해서 고민이야 수련회때 친구들의 슬리퍼를 허락없이 신고다니고 말을 걸어도 대답해주지않아 그리고는 친구들물건을 말없이 자주쓰고 걔도 학생이면 모둠활동을 해줘야하잖아 발표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안하고 그러고는 팀원들이 열심히한 팀 점수는 다 받아가
초등학교 때 학교에 장애인반? 같은 게 있어서 오전에는 같이 수업을듣고 오후에는 특별반으로 가는 시스템이있었어. 우리 학교에는 지적, 지체, 청각장애우가 1명씩 있었고, 나는 특별실 청소담당이었어. 청소가 끝나고 거기 남아서 지체장애인이었던 친구는 책을 좋아해서 가끔 읽어주고 같이 책에 관해 대화하거나 대출, 반납을 도와줬었고, 청각장애인이었던 후배한테는 수어 몇 개 급하게 배워서 맨날 사랑해. 좋아해. 이러면서 놀았어. 담당교사분도 자주 자리를 비웠거든.
근데 지적장애인이었던 친구는 맨날 손잡고 끌고가고, 등,하교할 때 어디선가 나타나서 또 누군가를 끌고가고 그래서 매번 선생님 불러왔거든. 어딘가로 데려가는데 힘은 세서 손목은 빨개지고 물어도 아아 소리치는 게 너무 무서웠어. 근데 그 어릴 때 기억이라는 게 강렬한 건지 지적장애인분들은 너무 무서워. 내가 무서워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음 노력하시고 사회에 적응해나가는 분들도 그렇게 보게되서 상처드릴까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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