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
2.. (9)
3.연애때 일기 (3)
4.혼전순결 남자 (15)
5.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차단했어 (8)
6.썸은 좋은데 연애는 싫어 (6)
7.존나 보고싶어 (5)
8.고딩 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선생님 (50)
9.썸인지 어떻게 알아? (2)
10.짝사랑 포기할라고 (1)
11.미치겟다 (8)
12.뭐지 싯ㅍㅏㄹ 그린라이트인가? (2)
13.너네도 절대 잊지 못하는 순간들이 있어? (95)
14.오리야, 잘 지내? (40)
15.떡볶이 (6)
16.썸 오래 타면 왜 질릴까? (4)
17.얘들아 키스썰 보는거 효과있나봐 (7)
18.외모와 연애 (10)
19.내가 뭘 잘못한거니 (8)
20.. (1)
1
◆Nvu66nWlu6Y
2017/12/20 16:49:17
ID : VbveFa3u5RC
0
너가 알려줬던 스레딕도 어느새 8년이 넘어 9년째 들어오고 있어.
그동안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네. 네가 염병이라 욕하던 광고창도 더이상 뜨지 않는걸 알면 너는 다시 들어와 이 글을 봐줄까?
2
◆aoK7vwliqqr
2017/12/20 16:51:44
ID : VbveFa3u5RC
0
곧있으면 우리가 처음 만났던것도 10년. 그리고 우리가 더이상 만나지 않은것도 3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네 생각을 되새김질 하다보면 내 잘못이 뭐였는지 계속 떠올라서 네게 너무 미안해져. 만나서 얼굴이라도 마주보고 잘못했다 울며 사과하고싶지만, 지금의 너는 그런 나조차 징그러워 할까?
3
◆Nvu66nWlu6Y
2017/12/20 17:06:09
ID : VbveFa3u5RC
0
처음만났던거. 처음 널본건 아마 음악수업때, 피아노를 치던 너. 지금은 음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우연히 맨 앞자리였던 덕분에 피아노 너머로 집중하며 연주하는 너를 볼 수 있었지. 단발머리에 어쩌면 덥수룩하다 말할지도 모르는 풍성한 검은 머리.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 너는 그냥 피아노를 잘 치는 아이였을지도 몰라.
4
◆Nvu66nWlu6Y
2017/12/20 17:08:02
ID : VbveFa3u5RC
0
처음 너와 대화한 것. 우연히 분반수업때 노트를 놓고갔던 너를 찾으러 층이 달랐던 너희 교실로 찾아가 너를 찾아달라 말했었지. 너의 성씨를 안건 그때가 처음이었어. 처음 마주친 네 눈은 생각보다 다 반항기가 있었고, 얼굴의 절반을 덮은 네 앞머리를 넘기면 넌 무슨 얼굴일까 그때부터 궁금했던 것 같아.
5
◆Nvu66nWlu6Y
2017/12/20 17:09:50
ID : VbveFa3u5RC
0
그 뒤로 나는 종종 음악수업이 있는날이면(사실 항상이었던 것 같지만) 네가 있는 반까지 찾아가 같이 가자고 졸랐지. 너는 귀찮다는듯이 항상 먼저가거나, 알아서해 라는 식이었지만, 나는 그것만으로도 마냥 좋았던 것 같아.
6
◆Nvu66nWlu6Y
2017/12/20 17:15:08
ID : VbveFa3u5RC
0
2학년이 되고, 나는 전교부회장이 되었어. 나는 주변애들에게 평판이 나쁘지 않은 재미있고 성실한 학생이었고, 너는 전교1등이었지만 꽤나 독특한 성격 탓에 애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던, 그런 애였지.
7
◆Nvu66nWlu6Y
2017/12/20 17:19:22
ID : VbveFa3u5RC
0
너는 왜인지 나를 데면데면해 했고, 나를 영 싫어하는 눈치였어. 물론 그 전에도 (일방적으로)음악실에 갈때만 간혹 같이가는 그런 사이였지만... 음... 네게 내가 다가 간건 왜였을까? 그때 나는 왜 널 그렇게 갖고싶어했을까?
8
◆Nvu66nWlu6Y
2017/12/20 17:23:42
ID : VbveFa3u5RC
0
사실 알고있어. 나는 사실 너를 동정했어. 나는 나름대로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성적도 나쁘지 않게 받고 있었고, 선생님들 또한 나를 좋아했어. 난 그걸 알고 있었어. 하지만 내 눈에 비친 너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공부만 하는, 어쩌면 내가 구제해줘야 하는 존재. 딱 그정도로 본거야. 참... 중학생때만 할 수 있던 자아도취 가득한 생각이다. 그렇지?ㅋㅋㅋ
9
◆Nvu66nWlu6Y
2017/12/20 17:26:09
ID : VbveFa3u5RC
0
그리고 어느날. 언제였는지도 가물가물하지만 말야. 아마 2학년때였을거야. 나는 순전히 호기심에 과학로봇조립대회를 신청했고, 그 준비를 위해 집에서 한창 연습하곤 했어. 그때에 물로켓대회도 같이 열린다는건 까맣게 모르고 말야.
10
◆Nvu66nWlu6Y
2017/12/20 17:29:42
ID : VbveFa3u5RC
0
자신만만하게 로봇상자를 들고 학교를 조퇴한 것까진 좋았는데 말야, 어쩌다 그렇게 길을 잃어버렸던 걸까? 그것도 무거운 과학상자를 들고, 겨우 지하철 역 안에서 말야ㅋㅋㅋ 돌고돌아 겨우 도착한 지도 앞에서 나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치고 말았지.
11
◆Nvu66nWlu6Y
2017/12/20 17:35:34
ID : VbveFa3u5RC
0
다행히 너는 나만큼 길치는 아니었고, 너 덕분에 나는 무사히 대회에 도착할수 있었어. 참 웃겼지. 너는 원래 나갈생각도 없었던 건데, 원래 하기로 했던 애가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대타로 나가게 되었다니. 이런말 하면 웃기지만, 그애는 내 사랑을 알아준 큐피드가 아니었을까?
가는 동안 우리는 꽤 많은 얘기를 나눴고, 그 시간은 꽤 즐거워서, 너는 그 새 나에대한 경계심을 많이 푼 것 같았어.
12
◆Nvu66nWlu6Y
2017/12/20 17:50:39
ID : VbveFa3u5RC
0
그뒤로 우리는 곧잘 같이 지냈지. 쉬는시간마다 나는 종종 네게 놀러가고, 방과후에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아졌어. 대화를 나누는 너는 내게는 너무 어른스러워 보였고, 동정은 동경이 되어갔어.
13
◆Nvu66nWlu6Y
2017/12/20 17:52:11
ID : VbveFa3u5RC
0
3학년이 될때, 같은반이 되게 해달라 그렇게 빌었지만, 아쉽게도 나와 너는 심지어 층마저 갈려버려서, 너무 아쉬웠어. 그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나는 매 쉬는시간마다 네게 찾아갔고, 너는 그런 나와 함께 놀아주었어. 나는 네가 너무 좋았어.
14
이름없음
2017/12/20 17:53:31
ID : VbveFa3u5RC
0
너를 보면 순간에 심장이 덜컹였고, 숨이 턱 막혔어. 너와 얘기하는 그 순간에는 항상 너무 떨려서 네 눈을 마주치는 것 조차 너무 힘들었고, 너와 손을 잡을 때면 온몸이 달아올라 귀까지 발개졌는걸.
15
◆aoK7vwliqqr
2017/12/20 18:11:29
ID : VbveFa3u5RC
0
나는 아침마다 네게 과일도시락을 싸주기도 하고, 겨우3분 남짓되는 등교길을 함께하고싶어서 나는 아침마다 너가 오길 기다리기도 했어. 나는 사실 그게 마냥 당연한 건 줄 알았어. 나는 너를 친구로써 너무너무 좋아하는 줄 알았는걸.
16
◆aoK7vwliqqr
2017/12/20 18:13:07
ID : VbveFa3u5RC
0
그러던 어느날, 평범한 연애소설을 보게 되었지. 그런데, 그 주인공이 하던 행동이, 상대방을 보고 설레는 모습이, 서로 먹여주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더 보고싶에 안달복달 못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우리의 모습 같은거야. 정말 나는 내가 널 좋아하는줄 몰랐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
17
◆aoK7vwliqqr
2017/12/21 00:06:19
ID : VbveFa3u5RC
0
우리는 평범한 여중생들이었고, 나는 같은 여자에게 그런마음을 품을수 있다는 것 자체를 그때 처음알아서, 나는 너무 당황했었어. 정말로... 하지만 알고나니까 왜 내가 너에게 그렇게 안절부절 못했는지 이해가 되더라
18
◆aoK7vwliqqr
2017/12/21 00:08:02
ID : VbveFa3u5RC
0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너무 불안해 졌어. 이게 맞는걸까? 나는 너를 좋아하는 걸까? 쓸데없는 걱정으로 날밤을 지새는 날들이 훨씬 많아졌고, 결국 나는 네게 딱 한달만, 딱 한달만 아는척 하지 말자고. 그래달라는 말도안되는 부탁을 해버린거야. 참...웃기다. 너랑 나는 그냥 친구였는데. 연인사이도 아니었는데 말야.
19
◆aoK7vwliqqr
2017/12/21 00:11:09
ID : VbveFa3u5RC
0
너는 말도안되는 내말을 들어줬고, 우리는 한달의 시간을 가졌어. 너와 떨어져 있는 한달은 내겐 너무 불행했고, 또 아팠어. 너도 나와 같았던 탓일까? 한달이 채 되기 전 넌 내게 편지를 쥐어줬지.
내가 좋아하는 연보라색의 편지지에(사실 나는 보라색을 가장 싫어했지만) 핑크색 펜으로 가득 쓴 그 편지에 나는 사실 눈물을 줄줄 흘렸어. 사실 아직도 맨 첫문장 만큼은 토씨 하나 안틀리고 말할 수 있어. 생각날때마다 보거든. 그러니까,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ㅋㅋㅋ
20
이름없음
2017/12/21 00:12:07
ID : Y62LhvCkk4K
0
달달하다..
21
◆aoK7vwliqqr
2017/12/21 00:14:43
ID : VbveFa3u5RC
0
그렇게 애틋한 한달이란 시간을 가진 후에는 우린 더 돈독해졌고, 내가 널 좋아한다는 확신은 더욱 강해졌어. 방과후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늘 내가 네게 물어봤지. 있잖아 오리야, 넌 내가 남자였다면, 나랑 사귀었을까? 하고 말야. 그럼 너는 물론이지, 하며 내맘을 아는듯 모르믄듯 그렇게 마냥 미소를 지었어. 나는 그 순간 정말 행복하다가도 알 수 없는 네 맘에 다시 절망했었어.
22
◆aoK7vwliqqr
2017/12/21 00:18:38
ID : VbveFa3u5RC
0
전혀다른 너와 나였기에. 나는 활발했고, 너는 어두웠기에. 나는 늘 허리를 쭉 펴고 다녔고, 너는 항상 웅크린 자세였기에. 나는 욕이라던가, 서브컬쳐는 전혀 모르는 나였기에, 너는 어쩌면 그때 이미 이쪽 방면을 통달한 너였기에. 말투조차도 너는 걸걸했고, 나는 모범생이었기에. 나는 인싸였고, 너는 아싸였기에.
모두가 입을모아 나는 왜 너랑 노냐고, 너에게넨 왜 나랑 노냐고 물었을때, 항상 나는 웃으며 친구니까 라고 했어. 처음엔 동정하는 친구였고, 그다음은 동경하는 친구였고, 그 다음은 좋아하는 친구였고, 결국 난 널 사랑하게 되어버린거야.
23
◆aoK7vwliqqr
2017/12/21 00:21:07
ID : VbveFa3u5RC
0
마냥 다르던 우리도 1년이란 시간동안 점차로 녹아들었고, 나는 점점 친구가 사라졌고, 너는 점점 성격이 활발해지며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지. 어쩌면 당연했던거야. 너는 정말 매력적이던 사람이었는데, 단지 네가 벽을 치던 것 그 하나로 사람들이 다가가지 못했던 것인걸. 그 벽을 부순 뒤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서, 나는 처음엔 기뻤어.
네게 남자친구가 생기기 전까진. 아니, 내 마음을 깨닫기 전까진.
24
◆aoK7vwliqqr
2017/12/21 00:26:44
ID : VbveFa3u5RC
0
점차로... 이 말도 네가 정말 자주쓰던 말이었는데. 웃기다 정말로. 아직도 난 네 흔적을 뒤져가며 살고있는것 같아.
단거라면 입에도 안대던 네가 너를따라 빙수를 먹고, 핫초코를 먹고, 허니브레드를 먹었어. 요즘에는 내가 오히려 애들을 끌고 다녀.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개념도 없던 내가 처음으로 알게된게 바로 이 스레딕. 너가 소개시켜줬던 이곳이야.
네가 고등학교에 가고 나서 밴드부에서 베이스 치던 모습때문에, 나는 지금 대학교 밴드부에서 널 따라 베이스를 치고 있어. 아, 네가 좋아하는 민트는 아니지만 나도 나름대로 예쁜 빨간 베이스야.
네가 좋아하던 긴머리. 너와 그렇게 헤어지고 딱 한번 잘랐던 그 머리는...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너가 아직도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향기좋네 해줄것 같아서. 그냥 자르고 다녀.
너가 크리스마스때 사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이번 크리스마스때도 먹을 예정이야.
그냥... 나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네 그림자 안이구나
25
◆aoK7vwliqqr
2017/12/21 00:30:55
ID : VbveFa3u5RC
0
앗, 동접이라니ㅠㅠ 반가워. 끝난 사랑의 회고록이지만, 재밌게 봤다면 다행이야 ㅎㅎ 오리도 봐줬으면 좋겠지만. 음... 너무 찌질해서 싫어하려나ㅠㅠ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응... 아마 남자친구가 있던 이후에야 나는 너에대한 내마음을 확고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내가 널 좋아하는구나 완전히 납득했을때 아마도 넌 이미 두번째 남자친구였고...
정말로 솔직히 말하면 화가났어. 너를 이렇게 만든건 나인데, 변화된 너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겨우 남자라는 자리 하나로 남자친구의 자리에 오른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어. 매일같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너의 연애사는 언젠가부터 내 가슴에 대못처럼 박혀버렸어.
26
◆aoK7vwliqqr
2017/12/21 00:34:04
ID : VbveFa3u5RC
0
너의 첫번째 남자친구는 너무 못되었지만, 너의 두번째 남자친구는 더없이 상냥한 사람이라, 내가 너무 슬펐어. 내가 들어갈 하리가 없구나 싶기도 했어. 하지만 너도 상냥한 사람이라서일까, 너는 마치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는 듯 같이 등교하고, 같이 쉬는시간을 보내고, 같이 하교해서 네가 학원에 갈 때 까지 함께 있었어. 이 시간을 남자친구는 절대 보내지 못하겠지. 이것 하나가 내게 유일한 위안이었어.
27
◆aoK7vwliqqr
2017/12/21 00:40:16
ID : VbveFa3u5RC
0
기억난다.
점심에 밥을 못먹은 나한테, 초콜릿을 던지듯 주며 꼭 혼자먹고 당뇨나 걸리라고 말한 너. 그 말마저도 참 너다워서, 그게 너무 좋았는데.
점심시간이면 늘 부실에 틀어박혀있어서, 그 작은 창틈으로는 네 옆모습 이외엔 보이지 않았는데, 그 모습조차도 난 너무 좋았어. 몰래 보고있는 내 눈길을 너는 알고 있었을까?
발표때 사람들 앞에서 네게 다정한 말을 하는게 쑥스럽다는 이유로 매정하게 굴어서, 네게 상처를 준적이 있었지. 미안해. 지금도...지금도 사과하고 싶어.
너무 힘든 하루였다며 내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울던 너. 야상언저리가 촉촉하게 젖고 나서야 얼굴을 뗐었지. 그때 너를 달래지 못했던건, 내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어서, 목소리마저 떨려 나갈까봐. 그걸 들키기 싫었었어서.
펌프를 하자며 나를 끌고 반강제로 했던 펌프. 나 이제는 정말 잘할수 있는데, 또 너와 가고싶은데...
28
◆Nvu66nWlu6Y
2017/12/21 00:44:58
ID : VbveFa3u5RC
0
그랬네. 응.
너희집에 놀러갔을때 햄을 잘 못먹던 날 위해 햄을 와구와구 먹던 너도, 괜히 같이 침대에 들어가는 게 부끄러웠던 나도.
잘 모르겠다. 오리야, 너는 나를 좋아했었니?
29
◆Nvu66nWlu6Y
2017/12/21 00:48:03
ID : VbveFa3u5RC
0
너는 내게 네가 바이라고 했었지. 당시 그쪽개념이 전혀 없던 나로써는 그냥 아, 그렇구나. 이 이상의 느낌이 아니었었어. 너는 내게 네 첫사랑이 여자라고 했었지. 딱 그정도의 느낌이었어. 그럼, 나도 바이니까, 누군가한테 딱 그정도의 느낌일까?
있잖아 오리야, 네가 바이인걸 아는 그 증거중 하나가 나였니?
나는 너가 내가 바이일수밖에 없는 확실한 증거중 한명이거든.
30
◆Nvu66nWlu6Y
2017/12/21 00:49:49
ID : VbveFa3u5RC
0
어쨌건 너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나는 그런 내게 굳이 내마을을 고백할 필요가 없었어. 사실 그때 학교에 소문이 조금 났었기도 했었지? 도시락을 싸서 네게 주는 나, 유달리 내게 상냥한 너. 하지만 내가 늘 도리질하며 오리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하면 다들 반신반이하며 물러나곤 했었지.
31
◆Nvu66nWlu6Y
2017/12/21 00:52:02
ID : VbveFa3u5RC
0
오타가있네... 모바일이이라 그럴까ㅠ
너는 특목고를 준비했어.학원까지 다니며 착실히 준비했지. 그런네가 난 대단해 보였어. 하지만 나와같이 느낀 사람이 많았던지, 너는 학원에서 여러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었지. 맞아.
오리야 넌 진짜 너무 예뻤어. 왜냐면 나라도 내가 남자라면 너랑 사귀었을거야.
32
◆Nvu66nWlu6Y
2017/12/21 00:54:49
ID : VbveFa3u5RC
0
그뒤로 어떻게 되었더라... 응. 너는 당연하단 듯 특목고에 붙었지. 그 순간에도 우리 허니브레드를 같이 먹고있었어. 너의 남자친구도 특목고에 붙었었지. 그랬었지. 그렇게 당연하게, 나는 너와 보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지.
33
이름없음
2017/12/22 16:51:20
ID : s1bbjy46pgp
0
크리스마스가 다 되어서 그런가 단체로 정신줄 놨네
34
이름없음
2020/04/03 18:09:49
ID : 9iqnWlBbAY7
0
오리랑그래서 어떻게됬는데?
35
이름없음
2020/04/03 18:34:37
ID : 862LbBcFcpU
0
언제적스레를 갱신하는거야
36
이름없음
2020/04/04 00:03:43
ID : nXz84LhBxV9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이름없음
2020/04/04 09:49:15
ID : tbdCo585Vgk
0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
38
이름없음
2020/04/04 10:44:48
ID : jfVhxQtwMpb
0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하고 왓다가 보고 개터졌다...... 스레주한텐 미안하지만
39
이름없음
2020/04/04 13:02:37
ID : g7s67BvA5gl
0
아니 최근껀줄 알고 보고있었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이름없음
2020/04/04 13:09:13
ID : gZgZdBbu8oZ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졌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 작성
7레스.
39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5
0
9레스.
57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5
0
3레스연애때 일기
44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5
0
15레스혼전순결 남자
291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5
0
8레스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차단했어
280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6레스썸은 좋은데 연애는 싫어
278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5레스존나 보고싶어
202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50레스고딩 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선생님
628 Hit
연애
◆LatvyFjwFbh
20.04.04
0
2레스썸인지 어떻게 알아?
112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1레스짝사랑 포기할라고
61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8레스미치겟다
95 Hit
연애
•••
20.04.04
0
2레스뭐지 싯ㅍㅏㄹ 그린라이트인가?
96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95레스너네도 절대 잊지 못하는 순간들이 있어?
210 Hit
연애
◆twNz81haoFj
20.04.04
0
40레스» 오리야, 잘 지내?
367 Hit
연애
◆Nvu66nWlu6Y
20.04.04
0
6레스떡볶이
128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4레스썸 오래 타면 왜 질릴까?
567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7레스얘들아 키스썰 보는거 효과있나봐
698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10레스외모와 연애
157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8레스내가 뭘 잘못한거니
125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1레스.
33 Hit
연애
이름없음
20.04.04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