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3 16:51:48 ID : oZg440q46nX 2
자기 딸 중병 걸려서 고생하는 모습은 웃기지도 않다는 식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너무 화나서 집에서 나왔어. 대학병원 교수도 심각하게 말하는 상황에서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는 소리를 한다는 사실도 난 이해불가야.. 그것도 나름 의학을 배웠다는 약사라는 사람이.... 16살 중고생이 아닌 26살 대학생인 여자가 돈이 없지는 않아서 여기저기 혼자서 배낭여행객처럼 전국 일주로 여행 다니고 있는데, 덥기는 너무나도 더우면서 또 화도 많이 난다. 참고로 지금 체감온도 38.8도 찍혀있어.. (혼잣말이지만 내후년에 취업하면 바로 나가버릴 거야)
2 이름없음 2019/08/13 16:54:34 ID : 6Y8o45bA3Vb 0
아이고... 아이고 레주 더위 안 먹게 조심해 어디 건물 들어가있는 건 힘들어?
3 이름없음 2019/08/13 17:11:15 ID : 4IGmre0lcoK 0
2년재수한거야? 아니면 휴학?
4 스레주 2019/08/13 17:13:08 ID : wmk8nRDwJSN 0
일반학과 졸업하면서 간호학과로 학사편입. 간호대는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20대 중후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해.
5 이름없음 2019/08/13 17:21:47 ID : 6mHxBcLbDzd 0
정상적인 부모는 아닌 듯
6 이름없음 2019/08/13 17:52:02 ID : TO79a7bwq0p 0
중병 걸렸는데 여행...? 스레주 몸상태 잘 체크하면서 다녀야되는거 알지??
7 이름없음 2019/08/13 17:58:07 ID : 1h85QmldA59 0
집 나가니까 부모님 무슨 반응이야? 별 말 없어?
8 스레주 2019/08/13 17:59:16 ID : txWpcL9eFdv 0
이거 이동하면서 계속 다른 와이파이 잡히는 탓인가?? 닉네임이 변했네.. 분명 교과서적으로 완치도 불가하며 15~20년쯤은 현대의학의 힘으로 살아가다가 40대 초~중반이면 아주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겠지. 약사 딸이라 죽을 병 완치시켜주는 의약품 따위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너무나도 잘 알아. 하지만 사람이 병 걸리고 아파서 내일 죽어도 오늘 할 일은 해야지.. 대학도 다니고.. 취업하고.. 돈 벌고 할 일 많아. 나이도 많아서 더더욱 할 일이 많지. 지금의 상황은 집에서 편히 부모님 얼굴 보면서 쉴 상황이 아니라 판단해서 나왔어.. 난 지금 내 몸 상태보다 우리 엄마의 그 태도가 훨씬 더 괴로워.
9 스레주 2019/08/13 18:01:28 ID : txWpcL9eFdv 0
엄마는 외동딸이 죽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 당연히 연락 없지 아빠한테는 자꾸 전화 오길래 비행기모드로 놔두고 있어
10 이름없음 2019/08/13 18:40:33 ID : mLarcHzRyL9 0
그래도 성인은 돈 있으면 여행이라도 다니지 미자는 당장 오늘 밤 잠들 잠자리부터 고민임
11 이름없음 2019/08/14 12:55:14 ID : dO8pgqrwIE4 0
나 이거 읽으면서 느낀 점이 지금까지 집 나와서 혼자 돌아다닌다를 중고생들만 그런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12 이름없음 2019/08/14 14:02:56 ID : QmnzQk3wpO3 0
지금 자존심으로 가출해서 손해 보는 사람은 스레주지 스레주네 부모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몸 멀쩡한 사람도 견디기 힘든 한여름에 뭐하는 짓이야 어서 들어가
13 이름없음 2019/08/14 14:03:54 ID : QmnzQk3wpO3 0
대학이 꼭 20살에 딱 맞추어서 입학한 사람들만 있지는 않더라
14 이름없음 2019/08/14 18:28:53 ID : WphBzf85QpW 0
힘내 ! 난 니 선택 존중해
15 이름없음 2019/08/14 19:01:35 ID : FeMrta003Cp 0
난 친구들이랑 즐겁게 다니는데도 덥고 힘든데 레주는 완전 개고생아냐;;;;;;;
16 이름없음 2019/08/14 20:44:52 ID : wleMmNwK5e1 0
스레주,,더운데 고생이 많아ㅠ 오죽했으면 이 더운 여름에 집을 나왔을까 몸상태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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